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107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안전한 투표를 위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설 내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피난·방화소방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등이다.

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조사를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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