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지난 22일 부안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교통사고 후 미조치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관제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는 평소 112상황팀과 CCTV관제센터 간 공조 훈련을 실시한 결과로, 문경희 관제사는 지난 11일 부안군 모 아파트 노상에서 발생한 사고 후 미조치범을 발생 30분만에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이상주 범죄예방대응과장은 ”프로의식으로 무장한 CCTV관제사와 경찰이 있는 한 부안군 범죄안전지수는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업무의 유기적 대응으로 안전한 군민생활을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희 관제사는 “부안주민의 안전에 일조를 하고있다 생각하니 마음 뿌듯하고 빈틈없은 관제로 주민의 행복지수가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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