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가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에 군산해경은 최근 여성 직원을 시작으로 이달 말일까지 지휘관이 직접 신임 및 MZ세대 직원들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세대 간 관점을 이해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박경채 서장은 “해양경찰의 미래는 MZ세대 직원들과의 성공적인 소통에 달렸다”며 “직원들이 터놓고 이야기하고 요구할 수 있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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