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점숙)는 지난 3월 22일 제94회 춘향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시정 홍보를 위해 진안군청과 진안군 체육회(진안군 여성체육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하는 춘향제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춘향&몽룡 만남, 금암어화를 재현하는 대동길놀이 행사 참여 협조 요청을 위해 진행됐다.

진안군과는 지난 2022년 도민체전부터 이어져 온 인연으로, 2023년 남원 세계드론제전과 흥부제 행사 참여에 이어 올해도 춘향제 및 국제드론제전에 초청해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노암동 관계자는 “진안군에서 많은 분들이 춘향제 기간 남원에 찾아와주시기를 바란다”며 “노암동에서도 춘향제 및 대동길놀이 축제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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