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사)고향주부모임과 (사)농가주부모임이 지난 22일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합동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회공헌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김경리)와 농가주부모임 전북도연합회(회장 김미자) 시ㆍ군 대의원 및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전북농협 우수분회시상(진안농협, 장계농협) ▲사회공헌발대식 ▲농촌활력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에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수거방법 및 처리에 대한 교육을 이어갔다.

올해 전북농협 여성단체는 ▲‘고향더하기’ 운동 ▲‘찬찬찬’ 반찬나눔봉사 ▲‘이심점심’ 중식지원 ▲‘영농후 환경애’ 영농폐기물 수거 ▲‘클린봉사단’ ▲‘희망드림봉사단’ ▲청년농업인과 ‘희망加’의 활동을 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농촌일손 돕기와 고향사랑기부제 활동 등 다양한 봉사와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발맞춰 더 특별한 지역사회공헌을 시작하는 사회공헌발대식을 거행하고, 전북지역 구석구석 이웃사랑 나눔을 다짐했다.

전북농협 김영일본부장은 “지난 한해 농업ㆍ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전북지역발전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이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북농협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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