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는 분홍염소체험교육농장과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유곤충 프로그램 확산 및 치유농업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치유농업 관련 교육, 농장동물 및 소리곤충 활용 치유 현장실증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을 이끈 김옥진 교수는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 기술개발사업인 ‘곤충을 이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상품화 연구’ 과제를 전북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과 함께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