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연지동사무소가 정읍벚꽃축제에 앞서 노후화된 청사 외벽 도색을 하며 한층 깔끔해진 외관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새 단장한 연지동주민센터는 ‘2024 정읍 벚꽃축제’ 기간 중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장실을 개방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명석 연지 동장은 “주민센터가 벚꽃축제 구간과 인접한 만큼 관광객들에게 단정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청사 단장을 서둘렀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기다 갈 수 있도록 편의를 위해 적극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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