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한국노인복지관협회가 전국 341개 복지관과 16개 지회를 통해 발굴한 노인정책을 제22대 국회에서 실현할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인복지관협회가 요청한 정책은 △노인복지관 설치 확대 및 보조금 현실화와 전문상담사 배치 △노인기본법 전면개정 △여가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평생교육바우처 제공 △어르신 가정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와 데이터 요금 지원 △노인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등이다.
전석복 관장 등은 “김 후보가 기린봉 노인복지관 분관을 설치하는 등 노인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줬고 치매안심마을 확대 등 노인들을 위해 많이 노력한 국회의원이었다” 면서 “제22대 국회의원이 되면 시급한 노인 정책을 실현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