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화백이 32개 시민단체가 연대하고 있는 한국생명운동연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공동대표 조성철, 무원스님)는 지난 25일 국회에서 강기윤국회의원과 공동으로‘제4회 삶이오(3월 25일) 생명존중의 날’기념식과‘자살예방,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 화백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2026년 3월 24일까지다. 조 화백이 천착하고 있는 작품의 주제가 자연과 생명인데다 개인적으로는 큰 어려움을 이기고 작품활동을 부단하게 하고 있는 점을 높이사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조 화백은 “제 작품을 감상하는 분들이 평안과 희망, 삶의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며 “소중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단체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 그에 걸맞는 작품활동으로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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