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자활센터 에서는 지난 27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자활in 자활人’ 3월 전체교육을 진행했다. 

‘자활in 자활人’ 전체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를 키우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통해 사회적응훈련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인문학 및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전북근로자건강센터 전혜진 강사를 초청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경험하고 있는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정도에 대한 자가 점검을 바탕으로 평상시 활용할 수 있는 관리 방법과 반응 안정화 연습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규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자립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지역자활센터는 김제지역의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며, 총 14개 사업에 146명이‘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