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는 27일 한들초등학교 및 중화산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관기관 7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비롯해 전주완산경찰서 학교전담팀, 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각 기관들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효자동 일대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찾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부착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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