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공동육아나눔터-세대
통합형 돌봄센터사업 방문
추진상황점검 "안전 철저히"

우범기 시장이 27일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해 예정대로 오는 4월 차질 없이 문을 열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지시하고, 개소 이후 공동육아나눔터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주시 제공
우범기 시장이 27일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해 예정대로 오는 4월 차질 없이 문을 열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지시하고, 개소 이후 공동육아나눔터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주시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 구현을 위해 육아·돌봄 현장을 찾아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27일 ‘2024년 제10차 민생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오는 4월 개소를 앞둔 노송 공동육아나눔터와 노인과 아동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거점 공간인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올해 4월 개소 예정인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3월 공간 발굴에 이어 지난 10월 신한금융그룹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8400만 원 상당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아 그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노송 공동육아나눔터가 예정대로 오는 4월 차질 없이 문을 열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지시하고, 개소 이후 공동육아나눔터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이어 덕진구 인후동에 총 6층 규모의 건물로 조성되는 복지 거점 공간인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조성 예정지를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세대통합형 돌봄센터는 노인과 아동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1~2층은 노인복지관 분관, 3~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우 시장은 세대통합형 돌봄센터가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상호작용하며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인 만큼, 안전한 공사 및 주민 편의를 위한 추가 콘텐츠 발굴 등을 주문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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