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3월 27일 생계곤란 병역감면 신청자 가정(군산시 소재)을 방문하여 병역의무자와 그 가족을 격려했다.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는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월수입액이 병역감면 기준에 모두 해당되는 경우 병역을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이날 김성준 청장은 병역의무자 가족의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병역감면원 신청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상황에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애쓰는 의무자를 격려했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생계유지가 곤란한 병역의무자와 그 가족에 대해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따뜻한 병무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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