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27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진행된 ‘2023년 공제시상식 및 2024년 비전선포식’에서 전북지역본부가 신계약환산 최우수지역본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협공제 출범 52주년을 맞이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공제사업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 조합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신협중앙회 임원을 비롯하여 수상조합 및 수상자, 최우수지역본부 직원 등 4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시상식 및 비전 선포식, 3부 축하 무대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은 보장성, 저축성, 일반손해, 장기공제, 농·소형조합 달성률, 공제판매왕, 최우수지역본부, 공제판매왕 등 8개 부문에서 총 71개 시상이 진행됐다. 

전북지역본부는 2023년 신계약환산 부문 1위를 차지해 최우수지역본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전주덕진신협(임문옥 이사장, 일반손해 우수상), 인후신협(김석기 이사장, 저축성 우수상), 전주파티마신협(양춘제 이사장, 저축성 우수상), 진안군청신협(양철승 이사장, 장기공제 달성율 우수상), 온고을신협(노원택 이사장, 농소형조합 달성율 우수상)으로 5개 조합이 수상하였으며, 고창신협 이정헌 전무, 온누리신협 김양곤 전무, 전주삼천신협 조용관 상무가 공로상을, 전주덕진신협 이우인 부장이 일반손해 부문 2위를 달성하며 총 4명이 개인별 수상 영광을 함께 했다.

전북지역본부 강연수 본부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공제 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전북신협 임직원 여러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본부는 소통, 능통, 통통의 3통을 통해 조합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신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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