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의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올해 도내 콘텐츠 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지원센터는 콘텐츠 산업 네트워크 구축, 성과 확산, 성공모델 발굴을 위한 제작지원 다각화, 기업 성장 가속화, 지역 청년 인재 전문인력 양성, 콘텐츠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공고 중인 사업은 도내 콘텐츠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지원 사업과 콘텐츠 스타트업 제작지원 사업, 융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등이 있다. 제작지원 사업은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창업 사업화 업력에 따라 다르게 지원하며 이들 사업들은 현재 진흥원 홈페이지 및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 중이며 신청 마감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사업별로 다르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산업 관심도 증가에 따라 AI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도내 우수 콘텐츠 발굴 위한 콘텐츠 공모전 제작지원 사업도 신설해 상반기 중에 진행할 계획이다.현재 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공고도 진행 중이다. 세부내용은 홈페이지 (www.jcon.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규 콘텐츠진흥원장은 “도내 콘텐츠 기업이 지원센터의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 인재 양성과 함께 지속 성장 가능한 콘텐츠 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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