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는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한마당대회가 오는 21일에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임원, 선수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의 태권도 경기 수준을 높이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태권도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전통무술로, 그 중요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태권도한마당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높은 수준의 기술과 우아한 동작을 선보이는 선수들로 가득 찬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대회 참가는 어린이부터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대한요트협회(회장 박범규)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회장 진효근)가 주관한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는 15일 오후 1시 열린 시상 및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53척, 186명의 전문선수가 출전하는 종합요트대회로, 2024년도 제2차 국가대표선발에 랭킹포인트가 부여된다. 또 바다에서 유일한 해양스포츠 종목인. 요트가 국민들에게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각17개시도의 대표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대회종합우승은 부산 730점, 준우
제3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부안군 격포항과 고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국내 최고 초중고 및 대학과 일반부 전문요트인 4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옵티미스트급, 레이저급, 카이트보딩 등 6개 종목 11개클래스 세부종목에서 기량을 펼치며, 2024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며 (국제 옵티미스트급, 단체전 레이스)도 겸하고 있다.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는 1987년 전남 여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각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는 지난달 30일 전주비전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 대표선수 최종선발전을 개최했다.이번 최종선발전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는 남자초등부 8체급, 여자초등부 8체급, 남자중등부 11체급, 여자중등부 8체급으로 나뉘어 총 35명의 전북태권도 대표선수를 선발했다.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은 “이번 최종선발전에 선발된 선수들과 함께 합동강화훈련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전
제44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가 지난 16일~17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임원 및 선수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은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교육감배대회에서 많은 꿈나무 선수들을 배출한 대회이다”며 “경기의 승패는 중요하지만, 경기에서 보여주는 여러분의 모습과 태권도 정신이 더 중요하다. 모든 경기는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는 기회이며, 승리든 패배든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창군 심덕섭 군수는 “이번 대
김제시는 김제스포츠클럽이 지난 6일 김제만경중학교(교장 신성옥)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만경중학교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스포츠 교육 발전을 위한 동반 노력 및 스포츠 교육지원 계획 수립과 더불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통한 선수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양측에서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또한, 김제스포츠클럽은 전년도인 2023년 6월 창단된 만경중학교 소속 탁구부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스킬트레이닝 등)을 진행하고, 김제스포츠클럽 지도자 협조를 비롯해 각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결승전이 진행된다.U14유스컵은 28일 오전 11시 경남양산FCU15와 전북완주FCU15가, 고학년부는 29일 12시30분, 천안축구센터U15와 서울둔촌중이 우승컵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결승경기는 선수들의 1호팬인 가족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입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회기간 부상 없이 잘 치러준 선수들의 자긍심 고취 및 축구선수를 돌보는 부모님 정성의 보상을 위함으로 금석배 축구대회에서만 볼 수 있는 훈훈한 장면이다.또 지난 26일 아쉽게 3위를 대회를 마감한 서울 경신중 선수단은 김대은 전북특별자치도축구
한국 레슬링계의 대부 안광열 원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4세다. 고 안광열 원로는 한평생 레슬링 종목 활성화를 위해 헌신·봉사했고, 전북에 레슬링의 뿌리를 내린 장본인이다.지난 1958년 당시 레슬링 불모지나 다름없던 전북에 레슬링을 도입한 창시자이며 안 원로가 지도자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60~90년대에는 각종 대회 우승은 물론이고 수없이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했다.실제 1984년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인탁 전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장을 비롯해 김익종, 김영준, 안천영, 백승연, 배기열 등의 우수 선수들이 대거 배출됐다.또 한국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 아이스하키 초등부(U-12 전북선발)이 20여년 만에 첫 승리를 거둬 화제다. 지난 22일 강릉아이스하키 센터에서 열린 초등부 경기에서 전북은 주장 이지효(전주여울초 6학년)의 첫 골을 시작으로 전남대표팀을 4대0으로 압승하며 8강에 진출했다.전북은 3피리어드에는 저학년 선수를 투입하는 등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전남이 이렇다 할 반전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1, 2피리어드 때 벌려놓은 격차를 그대로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전북은 준준결승에서 강호 경북 대표를 만나 선전 끝에 아쉽게 패
전북 레슬링 선수들이 대거 국가대표로 선발, 국제대회에서 맹위를 떨치게 된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도내에서는 7명(7체급)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선발된 전북체고 한우진과 이나현(여)은 오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에서 펼쳐지는 ‘2024 U-17 아시아카뎃 선수권대회’에 출전, 경기력을 뽐내게 된다. 또 전북체고 김도형과 진영준, 최재노도 7월6일부터 14일까지 요르단에서 열리는 U-20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나서 메달 사냥에 나서게 된다. 이와함께 완주군청의 이한빛(여)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설 연휴 실외 체육시설 무료 개방을 앞두고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이다.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은 월드컵경기장과 덕진체련공원, 완산생활체육공원, 아중체련공원, 고덕생활축구장, 솔내생활체육공원 총 6개다.덕진체련공원은 연휴 첫날인 9일부터 이틀간 테니스장과 축구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또 설 당일인 10일부터 이틀간 완산생활체육공원과 아중체련공원, 고덕생활축구장, 솔내생활체육공원을 무료로 개방한다.이들 체육시설에서는 테니스와 정구를 비롯해 족구와 풋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4년도 백송고등학교(고양시) 야구부 동계 전지훈련 재유치를 시작으로 실질적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이 기대되는 전지훈련 유치 사업을 개시했다.이번 전지훈련에 참여한 백송고등학교는 한국 프로 야구의 전설 박종호 감독이 이끄는 고등학교 야구부로 훈련인원 26명이 지난 1월 11일부터 이달 4일까지 25일간 김제에 체류하며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백송고등학교 야구부 전지훈련 재유치로 추산 5천만원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와 같은 유치는 시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