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지난 4월 2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강인식 의원 대표 발의로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통과 촉구 결의안(4차)’을 채택했다.이를 통해, 남원시의회는 제21대 국회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률안’(국립의전원법)을 즉시 본회의에 부의해 통과시킬 것과 정부가 약속한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결의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 의원은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제21대 국회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와
남원시의회가 지난 4월 2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태 의원은 부모에게 정성을 다했던 효자이고 예의 바르고 씩씩한 친구였으며 책임감이 강해 국가와 해병대를 사랑했던 우리 남원의 자랑스러운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된 지 9개월이 지났다고 설명했다.채수근 상병은 그 누구보다 진정한 군인으로서 모든 일에 앞장서서 일했고 국민을 보호하는 데 목숨을 바쳤으며, 헌신과 충성스러운 모습은 남원 시민의 마음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지난 4월 2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부터 5일간 열린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26일에 열린 2차 본회의는 이미선 의원, 강인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이어서 ‘남원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과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4차)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와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김범준)이 지난 26일 이른 아침, 남원하늘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구운 달걀과 음료를 전달하며 ‘온 우주가 널 응원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이날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 24시간 전화상담이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 이용 홍보 및 하늘중 학생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약 5회에 걸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정일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전화, 방문할 수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지난 26일 전라북도 남원시 바래봉 일원에서 철쭉제 탐방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등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산불홍보 동영상 상영, 산불 사진전 운영, 산불·산림보호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지구의 날’ 산림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산림정화활동을 병행 실시했다.‘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한편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지난 4월 25일 전북대 글로컬대학 및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새로운 비전을 공표하는 선포식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선포식에는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과 최경식 남원시장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 및 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기조 연설, 귀빈 축사, 비전 선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학교를 전국에서 오고싶은 대학, 전세계에서 오고 싶은 대학으로 육성할 것을 비전으로 선포했다.특히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에 대해서는 서남대 캠퍼스 재생을 통한 폐교
남원시에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이 입국했다.남원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상생플랫폼에서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의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시는 지난해 10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올해 처음으로 라오스 근로자들이 입국했으며 4월 29일부터 5개월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한다.라오스 근로자들은 체류기간동안 공동숙소에서 거주하며 근로 여건,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 법적 사항 등의 교육을 받은 후 현장 설명을 거쳐 영농현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 4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축제인 제94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회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춘향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밀집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 소방, 전기,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축제 전 확실한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운집 분산 대책,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구조·구급 등 응급
올해 17번째를 맞은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가 대만, 중국, 호주 등 주최국 포함 13개국 1,740여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스피드대회는 10개국 1천2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랙부문은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된 가운데, 제19회 항정우 아시안게임 남자 EP10,000m 금메달리스트인 정병희(충청북도체육회) 선수가 트랙 등 종목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알렸다.로드부문은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3일간 개최됐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P1
대한민국의 티벳고원이라 불리우는 운봉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라벤더의 향과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봄꽃 전시 및 체험 행사’가 4월 2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지리산 허브밸리(운봉읍 바래봉길 214)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허브밸리 봄꽃 전시·체험 행사는 ‘보랏빛 허브밸리’를 주제로 감성있는 포토존 조성과 라벤더 전시로 따스한 봄햇살 아래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및 뒤편 원형광장에 걸쳐 알록달록한 루피너스, 제라늄 등 봄꽃을 배치해 경관을 조성했고,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조형물은 ‘봄꽃 대향연’을
남원시는 지난 26일부터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약칭 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기존 7개소에서 2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무인민원발급기의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는 법원행정처에서 발급 권한을 부여받아 운영한다.기존에는 법원 등기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시청 민원실과 남원세무서 등 등기부등본 발급 권한을 받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어 그 외 지역에 사는 민원인들은 멀리 발걸음을 해야 이용할 수 있었다.이번 발급 확대로 14개소 행정복지센터가 추가돼 남원시 거의 모든 행정복지센터
남원시가 4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전국 22개 시·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했다.농촌협약 사업은 유해시설 및 난개발을 방지하고 침체돼 있는 농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경제기반 구축, 농촌다움 복원,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농촌공간에 대한 장기(20년) 전력계획을 수립,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남원시는 지난해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추진위원회, 중간지원조직(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을 구성하고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남원소방서는 지난 24일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중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사례영상을 통한 전문지식을 배우고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해▲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병행했다.‘심폐소생술’은 예측되지 않은 상황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심정지가 발생된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받기 때문에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이칠성 대응예방과
전통 옻칠 목공예의 기능을 계승․발전시키고 뛰어난 옻칠 목공예 작가를 발굴해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수상작 37점이 지난 24일 최종 선정됐다.지난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심사에는 옻칠, 목공예, 나전칠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일반인 참관단 2명이 함께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된 정기환(서울) 작가의 ‘봉채함’은 고려시대부터 전래되어 온 목심저피칠기 기법으로 흑
‘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냉장냉동 시설을 대폭 갖추고 25일 증축식을 가졌다.‘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대형 할인마트와 편의점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4월 24일 개장해 공산품과 식자재, 생활용품, 주류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10년 넘게 골목상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냉동냉장 시설과 매장 공간 부족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이에 지난 2022년 ‘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증축 사업비를 확보해 그간 애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2024 전국 어린이 꿈나무 태권도대회’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과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며,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남원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지도자 2천300여명과 학부모 등 약 7천400여명이 참여한다.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태권도 꿈나무들이 품새, 겨루기 등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친다.품새는 27일 개인·복식·단체전, 자유품새로 치러지며, 겨루기는 28일부터
남원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중인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해당 사업은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회에 한하여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희망자는 본인이 직접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신청할 수 있다.시는 지난 2019년 이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2019년 100명, 2020년 115명이었던 반납자가 2021년 191명, 2022년 200명, 2023년에는 291명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 손중열 의원은 지난 22일 제265회 임시회를 통해 ‘지리산과 만행산’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손 의원은 지리산둘레길 탐방객수가 지난 2021년에는 19만8천명 이었는데 2022년에는 9만4천1백명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이는 코로나 맨데믹 시기인 2020년에도 20만8천9백명이었는데, 2021년부터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지리산둘레길을 포함한 ‘지리산’과 ‘산’을 모티브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3가지를 제안했다.첫째, 주천면은 지리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에서 오는 4월 27일부터 오후 5시, ‘생명의 연가’ 실감미디어 전시를 기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이 날 콘서트는 ‘생명의 연가’ 전시의 사운드 영상을 제작, 감독한 가수 하림이 ‘ 생명의 여행’이란 테마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미술관은 ‘콩’을 배경으로 기타, 마림바, 퍼케션 등 다채로운 악기가 어우러진 음악이 낭만적인 봄날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에 앞서 오후 3시에는 하림의 진행으로 ‘Play남원 아카데미’가 진행된다.‘생명 칸타타’란 주제로 김병종(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명예교수), 최재천(제1
춘향전의 무대인 광한루에서 이번 주말(27일 토요일 오후 6시) 다채로운 ‘남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버스킹 Live 공연이 열린다.봄을 맞이해 예술로 피어나는 남원 곳곳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버스킹 공연은 남원시 홍보대사 박혜연 아나운서와 최훈락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등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연주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버스킹은 광한루원 내 완월정 앞 잔디밭에서 펼쳐지며 돗자리 등도 준비돼있는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프로그램을 편히 즐길 수 있다.특히 이날 공연은 방문 예정자들 가운데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