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22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2회 총 15회에 걸쳐 6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토양 및 작물 생리 △농기계 안전 사용 △작목별 재배 기술 △친환경 농업의 이해 등 유능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귀농 우수사례 및 농장 방문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귀
임실군이 지난 23일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활 서비스 제공 등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 총 40억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복지회관 리모델
순창군청 남녀 소프트테니스팀이 소프트테니스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면서 소프트테니스의 명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2024 순창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춘계 연맹전’에서 실업 소프트테니스의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쟁탈전을 벌였다.이번 대회에서 지난 22일 순창군청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은 인천시체육회 소프트테니스팀을 상대로 한 단체전 결승전에서, 전년도 국가대표 출신인 윤형욱·김병국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첫 번째 복식경기에 승리했으나 이어지는 단식과 복식경기에서
임실군과 경찰인재개발원이 오수 펫 추모공원 내 경찰견 안장 업무를 공동으로 협력 추진하기 위해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임실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 민 군수, 박성주 경찰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폐사 경찰견의 인도 및 신원 증명, 경찰견 안장 구역 확보 및 유지‧관리, 장례 및 안장 비용 분담 등 오수 펫 추모공원에 경찰견을 안장하기 위한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오수견의 경찰견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관계
임실군이 오는 26일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된 현 상황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
임실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302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임실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선정 방식은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선정자들에게 지방세 납부액 별로 2~5만원권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안내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임실=김흥배기자
임실군이 타지역 벤치마킹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관광자원 거점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군은 지난 17~19일까지 사흘간 심 민 군수를 비롯 관광‧건설 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을 시작으로 가평군, 원주시를 잇따라 방문,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정책발굴을 모색했다.최근 철원군과 원주시는 쇠퇴한 원도심에 매출이 저조한 지역상점과 시 소유 방치된 유휴공간을 지상파방송 예능 프로그램과 협업하는 차별화된 도시재생 기법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도 활성화하는 전국적 랜드마크 사례를 만들어 낸 지역으로 유명하다.첫날,
청웅면이 지난 20일 제43회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큰잔치를 성황리에 성료했다.청웅면 지역발전협의회(협의회장 전원석) 주관으로 청웅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기관 및 사회단체장, 재경․재전향우회장, 면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기념식에서는 한병해(공익장), 박진호(문화체육장), 이청재‧양귀희(효열장), 한현영(애향장) 씨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면민의 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행사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박 터트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초청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면민이 화합하는 즐거운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 23일 의원 연구단체인‘임실지명바로세우기연구회’와‘임실교통복지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임실지명바로세우기연구회(대표의원 정칠성)는 전북대학교 김병남 교수와 함께‘임실군 일제강점기 지명조사 및 변경 방안 수립 용역’을 주제로, 임실교통복지연구회(대표의원 양주영)는 전북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김세민 책임연구원과 함께‘임실 버스운영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군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 시행사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에 대한 세부적인 과업의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임실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현장에서 지난 16일 관리감독 소홀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연달아 발생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임실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지방상수도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사고 및 노후상수관로의 높은 누수율에 의한 수도사업 재정 악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6일 오전에 발생된 사고는 오수면 충효로 편도 일차선 도로에서 발생된 것으로, 사업을 추진중인 A 건설사는 편도 한쪽 도로에 주요 관로를 찾기 위해 50cm 이상의 도로 터파기를 하고 지하매설물 확인을 마치는 공사를
임실군 덕치면은 지난 20일 섬진강생활체육공원에서 제11회 덕치면민의 날 기념 '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성료됐다.덕치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덕치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김용언·김영수(공익장)씨, 김학성(효열장)씨, 이용민·박석주(봉사장)씨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면민의 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윷놀이 등 민속경기와 면민노래자랑, 축하공연등 다채로운
임실군은지난 18일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35사단의 모범장병 80명을 대상으로 임실군 주요 관광지 투어를 추진했다.모범장병 임실투어는 임실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여 임실의 이미지를 높이고 타 지역 장병들에게 임실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장병들은 이번 투어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을 관광하고, 임실N치즈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임실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모범장병 임실투어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한편, 임실군은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