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3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초콜릿, 캔디류, 음료류 관련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와 과일, 고구마 등을 건조한 식품 제조업체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 및 함량 표시 기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무표시 원료 보관 및 사용 여부 ▲제조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및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생산 및 원료 수불 관련 서류 작성 확인 등이다.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신평면이 지난 13일 신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신평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신평면 복지기동대는 신평면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전기‧가스‧주택 설비 종사자로 구성되어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소외계층의 생활불편을 개선하거나 취약계층의 청소,도배,장판,보일러 수리 등 소규모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염진선 신평면장은“신평면 복지기동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현장에 참여하여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실=김
오수면 행복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경문, 민간위원장 박세근)는 지난 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차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결과보고 및 2024년 사업을 결정하였으며, 이와 함께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신규 위원 2명을 추가로 임명했다.특히 지난 해 추진되었던 반찬나눔 사랑나눔 배달사업과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 사랑빵빵 나눔사업 등이 큰 호응을 받아 올해에도 지속하기로 결정했으며, 신규사업을 포함 6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했다.추진되는 특화사업 사업비는
전북특별자치도 심 민 임실군수가 민선 8기 역점사업과 연계한 미래 성장을 이끌 특례 대응에 팔을 걷어붙였다.심 군수는 전북특별법 특례 대응보고회를 갖고, 임실군에 접목 가능한 특례 4대 분야 24개 사업 중 민선 8기 역점현안과 연계 가능한 핵심 특례사업 등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특례별 기대효과와 쟁점 사항을 검토하고 향후 우리군 접목 계획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군 주요 핵심사업 관련 특례로는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친환경산악관광지구 지정, 수상레저산업 등의 진흥 등 6건이 보고됐다.먼저 농
임실군이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군은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번 벚꽃축제는 옥정호 드라이브 길을 화려하게 장식할 벚꽃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옥정호, 물이 가득 차올라 스릴감을 더하는 출렁다리, 향긋한 봄꽃 내음으로 가득한 붕어섬 생태공원이 더해져 가장 아름다운 2024년 봄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군은 올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봄꽃들의
임실군이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운암면 소재지에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인공습지 조성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인공습지 조성사업은 운암면 소재지와 축사, 도로 및 농경지 등에서 초기 강우 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인공습지에서 정화하여 옥정호와 섬진강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친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군은 설계 용역 착수 보고를 마치고 기초자료 수집‧분석 및 측량을 시작으로 기본설계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습지 조성부지 상류에 위치
삼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섭)가 지난 8일 삼계박사골문화복지마당에서 자치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임원 및 신임 위원 9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연간 운영계획, 주민자치프로그램 개시 및 운영 방법, 읍면별 주요 행사 일정 공유 등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이재섭 위원장은“이번에 새로 선출된 임원 및 위원들은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홍충의 삼계면장은“주민의 편익과 복리증
임실군이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녹지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올해 지역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군민 및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녹색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숲, 학교숲, 가로수 조성, 계절꽃 식재, 임실천 경관개선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도시숲 사업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농촌테마공원 부지에 소나무와 구절초, 수국 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이국적이면서 토속적인 정취가 풍기는 사계절 화원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이목을 집중시
임실군이 관내 음식점들의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지원내용은 현재 사용 중인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1천만원으로 총사업비의 70%(최대 700만원)를 지원하고 30%는 영업주가 부담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 신고 업소 중 공고일(2024.3.5.) 기준 영업신고일 또는 영업자 지위 승계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하고, 임실군에 주소지를 둔 영업주이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일이 없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만, 박만식)가 지난 6일 임실읍행복누리원 회의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열고 향후 1년 동안 추진해야 할 특화사업 등 8개 복지사업을 선정했다.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과 임실읍 복지팀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제철 김치 지원사업 등 4개의 특화사업과 사회적 관계 형성프로그램 운영 등 4개의 일반사업을 발굴‧선정했다.또한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및 재원 모금 마련 방법 등을 논의하고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사
임실소방서는 봄철 산불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산불 예방수칙은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입산 통제구역·폐쇄 등산로 출입 금지 ▲입산 시 라이터·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이나 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이다.소방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역 순찰 전개와 임야 주변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점검 등 안전 강화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한동규 서장은 “봄철엔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확산돼 소중한 산림자원 소실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산불
임실군이 제105주년 3.1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3.10 만세운동 재현을 통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제105주년 오수 3.10 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가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회장 김학현) 주관으로 8일 오수면에서 진행됐다.오수 3.10 만세운동은 민족지사 손병희 선생으로부터 비령을 받은 오수보통학교 교사 이광수 선생이 주축이 되어 오수지역에서 전개된 학생 독립운동이다.15일에는 장수와 남원 인근 주민들이 만세운동을 벌였고, 23일에는 대대적인 3.1운동으로 승화되었으며, 이후 오수는 학생 만세운동 전국 10대 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