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춘원 남원경찰서장은 지난 20일 밤8시부터 새벽 2시까지 6시간동안 112종합상황실 현장체험 근무를 실시했다.이날 기존 업무가 이분화 돼 있던 치안상황실을 통합, 현재 운영 중에 있는 112종합상황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상황실 재편에 따른 개선 내용이 실질적으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또 특별히 치안수요가 많은 금요일 야간시간을 지정해 112 신고 접수와 순찰차 지령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서 근무자 여건과 애로사항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방 서장은 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하면서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야 일이 잘 풀리는 것처럼 112종합상황실에서의 첫 신고 접수와 지령은 실로 중요하다”며“경찰서의 심장부인 만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지난 16일 남원라이온스클럽 회장 이. 취임식 (회장 전평기) 행사가 개최됐다.이날 라이온스클럽에서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축하 화환 대용으로 사랑의 쌀 화환을 접수 받았다.특히, 이 취임식에서 전평기 신임회장이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접수받은 사랑의 쌀 20kg짜리 106포를 저소득가정에 지원해 달라고 지정기탁 의사를 밝혔다. 남원시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한 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라이온스는 이번 행사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환원이라는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남원=장두선기자jang@
“춘향골 여름 낮엔 지리산 계곡에서, 한여름 밤엔 소리여행에 빠지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는 한여름 밤 축제 마당이 펼쳐져 관광객과 함께한다.남원시립국악단 상설공연으로 시작된 [한여름 밤의 소리여행]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그간 상설공연을 통해 국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민정서 함양 및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 했으며, 여름 휴가철 여행객들에게 국악의 성지 남원의 브랜드 상설공연으로 부각되는 등 국악의 본 고장 다운 면모를 갖춘 차별화된 문화관광 상품으로 평가 됐다.해마다 7, 8월에 시원한 음악분수대가 있는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공연은 수천 명의 관객몰이를 해 왔다.이는 남원시가 맞춤형 관광시책의
이환주 남원시장은 19일 남원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민관 협력증대 방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의용소방대는 소방서장이 관장하는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화재예방 홍보 및 경계순찰, 화재진압 지원, 재해복구 등을 비롯해 대민 봉사활동까지 하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봉사 단체로써 22개 대 73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 돼 있으며 재난현장에서 든든한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 자리에는 22명의 각 지역대 대장과 남원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남원시와 남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에게 든든한 안전파수꾼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환주 시장은 “그 동
지난 6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남원 시정발전 제안공모’에 접수된 140건의 제안 사업에 대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제안심사실무위원회가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는 귀농귀촌, 특화관광, 전통시장, 다문화가정 등 4개 분야의 남원시 정책자문위원, 전북발전연구원, 실무부서 관계공무원 등 11명이 참석, 1차 소관부서 심사결과 소극적 검토사업에 대해 패자부활전 형식의 재심의 추천 등 다양한 의견과 사업추진 시 보완해야할 점 등이 집중 논의됐다.제안된 사업은 소관 실과 소 자체심사를 통해 타당성이 인정된 사업을 1차 13건의 제안을 채택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2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를 거쳐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우수작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우수제안자는 8월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 본부는 19일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남원시 저소득층 아동 2명의 주택 임대보증금과 생활안정자금 3천400만원을 전달했다.이환주 남원시장과 최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 본부장은 이날 오후 2시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서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위기가정의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여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협력하자”고 약속했다.이환주 시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연계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최영철 본부장은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쳐 어린이들이 꿈
이환주 남원시장은 19일 주생면 멜론 원예브랜드육성지원사업단을 찾아 이동시장실을 열어 작목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간담회에서 주생 멜론 작목반은 “원예작물은 용수가 많이 필요하지만 관정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적기 급수를 위한 관정시설 확충과 연작피해 방지대책에 대해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이 시장은 이에 대해 “주생 멜론작목반은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격려하고, “자체사업비를 감안해 연차별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주생 멜론 작목반과 간담에 앞서 남원시보건소가 펼치고 있는 한방의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20일 지리산둘레길에서 서부산림청,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산림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한다.지리산 둘레 길은 지난2007년부터 시작해, 2012년까지 총 274km 조성을 완료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탐방객이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서 쓰레기 투여 등 산림오염 우려가 있다.특히, 이날 남원구간(밤재∼등구재) 46Km에서 서부지방산림청(지방청, 무주관리소), 지역주민(매동마을), (사)숲길이 참가한 가운데 일제히 실시하며, 쓰레기·오물수거와 함께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림정화 캠페인도 실시한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리산둘레길이 전국적인 명소인 만큼 많은 탐방객으로 인해 오염될 우려가 많다” 면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9일 오전 생활안전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층 회의실에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최근 전북청 고객만족 모니터센터에서 조사 발표한 제6차 고객만족도 결과에 대한 분석과 향후 대책을 논의한 자리로, 신속․친절․존중․공정․편의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조사에서 만족도 100점을 맞아 전북지방경찰청 140개 파출소 중 1위를 차지한 인월 파출소의 성과를 격려하면서 부족한 사항에 대한 보완 대책을 수립했다.특히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인원 중 58%에 이르는 응답자가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줄 것을 요망한 사안에 대해, 현장 출동 시 신고자에 대한 도착콜서비스, 사건 처리 전 현장1분상담제, 민원처
모두가 꿈을 이루는 행복학교, 남원중앙초등학교 계절이 달라질 때마다 철에 맞는 옷을 사람이 갈아입듯 남원중앙초등학교도 그 옷을 갈아 입는다.꽃과 나무로 가득한 교정 덕분에 계절마다 저마다 뽐내는 아름다운 색깔의 옷을 입습니다.중앙의 어린이들은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오색빛깔 꿈을 키워가고 있다.남원중앙초등학교(교장 서기진)는 ‘꿈을 키우고 재능을 기르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이라는 교육지표아래 학생의 능력 수준에 따른 개별화, 개성화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 교직원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는 학교, 학부모의 교육 감동을 만들어가는 학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며 노력하고 있다.이와 관련, 모든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 나가기 위한 본교의 Best To
남원시 인월면 흥부골방울토마토 작목반(반장 김영현)과 마을이장단(협의회장 최점석) 및 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은 지난 14일 강풍과 호우로 인해 무너진 비가림하우스 피해 농가를 방문, 피해복구 봉사 활동을 펼쳤다.작업에 나선 봉사단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인월면 인월리 방울토마토 농가(정정헌)를 찾아 쓰러진 이중비가림 하우스 파이프를 제거하고 농작물을 일으켜 세우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작목반 회원들은 한창 토마토 수확 철을 맞아 바쁜 영농에 쫓기면서도 본인의 일은 뒤로 한 채 피해 농가를 찾아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진한 동료애를 과시하는 등 행정과 함께 봉사함으로써 소통과 위로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남원=장두선기자jang@
남원시는 현장행정을 통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시정에 대한 공감지수를 높이기 위해, 18일 오전10시 시청 회의실에서 박기봉 부시장과 건설관계부서장,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남원시지회(지회장 조성호)과 협회관계자 및 회원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체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 등 대화를 나눔으로서 모두가 공감하는 유익한 소통간담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전문건설업체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건설분야 사업예산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건설공사 수주를 거의할 수가 없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음을 토로했다.특히, 관내 231개 전문건설업체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건설사업예산 대폭 증액, 소규모건설공사 소소한 공종물량 설계반영, 시공단가 현실화, 수의계약에 의한 공사발주 지역업체 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서가는 알찬농업으로‘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농업경영개선 담당자, 전북도농업기술원 컨설턴트와 함께 산내면 사과 과원을 방문, 농가 경영진단 및 처방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농가 현장컨설팅은 기술원에서 연구ㆍ지도 공무원으로 광역컨설팅을 구성해, 농가의 영농 애로점을 청취하여 함께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시장개척과 법률상담 등 특수 분야는 외부 전문가와 공동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농가의 경영개선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현장 컨설팅은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농민상담소, 농업기술센터 작목 담당자 등의 추천을 받아 추진됐다.바쁜 영농철에 교육과 컨설팅을 받고 싶어도 과원을 비울 수 없는 농가들을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방문하여
남원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암 3통지구에 대하여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난2006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총 사업비는 47억5천만원으로 2012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현재까지도로개설 9개소 1만302㎡, 상하수도 정비 3천639m, 공동주차장 1천692㎡, 주민편익시설 조성, 가로등 35개소를 설치 완료했다.2012년도에는 사업비 7억2천만원을 투입, 기존 노후된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2층 294㎡ 규모의 마을종합회관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하반기에는 마을모정 신축 및 전천후 게이트볼장 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해, 전체적인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동안 주민편익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노후된 주택개량과 신축건물도 많이 들어서 사업 전에 비해 마을의 모습도 몰라보게 변
남원시 대표작목중 하나인 ‘춘향골 쌀’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에 130톤 20만달러를 수출한바 있다.올해는 최초로 호주에 ‘춘향골 쌀’ 18톤( 3천5백만원)을 18일 부산항을 통해 수출하게 됐다.또 7월말에 뉴질랜드에 18톤이 추가로 수출예정으로 쌀 재배 농가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시는 올 5월에 적극적인 수출시장개척과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해 남원농특산물수출협의회(회장 김호수)를 발족했으며 그로인해 수출협의회 김호수 회장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직접 방문, 바이어와 지속적인 수출상담에 의한 결과로 호주 대형유통매장 및 한인마트에 납품하는 계기가 돼 처음으로
남원시는 ‘남원농업․농촌발전 대토론회’를 18일 오후 2시 남원 관광단지내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남원시 농정자문단, 농정심의위원, 농업관련 기관, 농업인단체, 품목별 작목회, 선도 농업인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남원시는 그동안 실천 가능한 남원농업 발전방향수립을 위해 ‘남원농업 2030플랜’을 전북발전연구원의 컨설팅을 받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 대 토론회를 통해 남원농업의 현실과 제시된 발전방향을 전 농업인이 함께 공유하고 어떻게 남원 농업을 끌고 갈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남원농정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날 대 토론회는 전북발전연구원의 남원시 농업․농촌 2030플랜에 대한 설명과 농업인단체장,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달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전북지방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센터에서 실시한 6차 치안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교통조사(경비교통과장 김희경) 및 지역경찰 파출소 분야 중 인월 파출소(소장 이관재)가 각 1위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치안고객만족도 조사는 신속성․친절성․공정성․존중성․편의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 등 세부 평가로 업무처리 절차 및 과정, 담당자 응대태도와 서비스 품질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교통조사분야는 총 97.9점을 맞아 도내 평균 93.2점에 비해 4.7점 상승, 11년 평균 92.4점에 비해 5.5점 상승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또한 140개 파출소 중에서 인월파출소는 만족도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영)에서는 영어권 국가의 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제고하고 영어상용 교육환경 제공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 고취와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글로벌 문화 체험 캠프를 추진한다.이번 캠프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18일부터 오는8월 15일 4주간 진행되며 초등 4-5학년은Arahoe Primary School, 초6학년은 Block House Bay Inter school, 중3학년은 Green Bay High school에서 이루어지게 된다.참여 대상은 초등영어영재반(4,5학년) 20명, 남원지역 농촌 학교에 다니고 있는 6학년 학생 10명, 중학교 으뜸 인재반(중3) 19명이 참여한다.특히 이번 캠프는 전라북도교육청과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에서 글로벌문화체험학습
남원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뇌물공여 혐의로 전 의장이 구속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남원시의회는 17일 사과문을 통해 "시의회는 주민의 권익을 대변하면서 책임있고 생산적인 의회를 이끌어 나가야 함에도 소임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시의회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시의회는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와 관련해 최근 조모 전 의장이 검찰에 구속된 바 있다"며 "이와 관련해 현재 검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으로 조만간 모든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시의회는 또 "검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시의회와 의원들이 책임질 일이 있다면 회피하지 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책임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2012 청년희망 국토대장정’ YGK(Youth Of Great Korea) 참여한 청년대원들에 대해서 지난16일 숙영지인 월락초등학교 강당에서 의료서비스를 실시하여 전국에서 참여한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의료지원 전문의사 및 간호인력 등 5명이 참여해, 대장정에 지친 부상자들을 위한 피부질환과 상처치료 등 5시에서 9시까지 총100여명의 청년대원들에게 의료지원을 실시했다.특히, 국토대장정 240여명의 청년대원들은 국토대장정 동안 전국을 순회 했지만 남원에서 처음으로 의료지원서비스를 받게 됐다고 매우 만족해 하했으며, 루트대장은 남원시와 보건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남원=장두선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