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의 공약사항 중 5대분야인 ‘신뢰받는 투명행정분야’추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모정간담회가 매주 금요일 인월면에서 개최되고 있다.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자치단체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선호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시민통제를 통해 책임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 부터 도입된 제도이다.시는 시민참여와 시민중심의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지역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을마다 모정간담회와 사회단체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13일 인월 계암마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오재태 인월면장은 주민참여 예산제 실시배경을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의 증진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유림매수 사업을 상반기에 여의도 면적의 약 12배인 3천500ha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나머지 2천100ha를 사들인다.매수하는 산림은 개인이 소유하고 있지만 관리가 어려운 산림, 국유림에 연접돼 있거나 근거리에 위치해, 국유림경영에 적합한 산림, 관련 법률에 따라 법정제한구역에 들어가 재산권행사가 어려운 산림 등이 해당된다.2년 이상 보유한 산림을 올 해 말까지 국가에 팔 경우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20에 상당한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서부산림청 관계자는 “국가가 사유림을 매수하는 것은 공익성이 높은 산림의 직접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탄소흡수원을 확보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장기
남원시장 현장행정 강화 이환주 남원시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 등으로 현장 챙기기에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16일 이 시장은 지난 주말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대강면 산사태지역을 방문하여 매몰된 농경지의 농로확보를 위해 장비를 투입한 응급복구 현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특히, 대산면 양계장의 토사유출 현장과 사매면 대율리 어은제 저수지 유실현장을 방문,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에게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오후에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지구인 요천권역(이백면)과 천황봉권 (보절면)을 방문해, 지역소득증대를 위한 특색 있는 신규사업발굴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했으며 이어서 산동면 양묘장, 보절 석재단지를 돌아보며 현장행정을 강화하
미래 남원발전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애향장학숙 건립을 위해 향우 기업이 기금모금에 참여하며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12일 아영면 출신의 향우 기업인 송죽화장품 대표 이경래 일행은 남원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김상근)를 방문,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애향장학숙 건립 기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송죽화장품은 경기도 김포에서 화장품을 유통하는 전문업체로 고향인 남원에 화장품 제조 등을 위해 공장을 이전할 계획으로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고향 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앞장을 서 왔다.남원시 애향운동본부 김용준 부이사장은“여느 기업가의 기탁금보다 가치 있고 뜻 깊은 기탁금이라”며,“기탁자의 뜻에
요즘 장마기로 인삼 병해충 사전 예방 방제 및 침수 대비에 중점 관리를 당부 하고 있다.인삼은 침수에 의한 습해, 도복, 토사매몰, 유실 등을 유발하여 장기간 침수 시 배수불량답 및 해가림 시설 불량 포장에서는 수량이 감소된다.줄기가 신장 억제되고, 잎과 엽병의 적변삼 등 생리장해 발생으로 조기낙엽이 이루어지고 탄저병, 점무늬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되므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경종적 방제 대책으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두둑을 높게 유지하며, 해가림 시설의 늘어진 피복물을 팽팽하게 유지하여 빗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지 한다.침수시 양수기 등을 이용, 물을 빼주고 깨끗한 물로 잎에 묻은 앙금을 씻어내며 탄저병, 점무늬병 등 병해충을 중점 방제 해준다.장마로 6시간 이상 침수된 인삼은 가는 뿌리가 자라지 않으면
남원시 향교동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13일 향교동 1054-2에 위치한 덕인회관(대표 권태근, 62세)에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한 것이다.덕인회관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마을 내 노인 30여명을 초대해,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일일이 따뜻한 인사로 맞이하고 삼계탕을 대접했다.이번 중식 제공은 평소 노인 복지에 관심이 많은 권 대표가 직접 요리해 준비한 것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향교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식사를 대접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삼계탕을 맛보게 해주어 정말 고맙고, 맛도 일품이다&rdq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북부사무소 김상식 소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국립공원의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불법 무질서행위에 대한‘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올 여름 성수기 집중단속기간을 오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공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각종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하여 사전에 홍보하고 국립공원특별사법경찰이 상주하여 불법 행위를 사전 차단 및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자연자원 훼손 및 지정된 장소 외의 취사․야영행위, 주차행위와 계곡에서의 목욕, 오물․쓰레기 투기행위이며, 위법행위자는 자연공원법 규정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남원=장두선기자jang@ 
남원시 수지면(면장 이기찬)은 청결과 기초질서를 생활화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오늘도 기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우선,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하여 주요도로 이용자들의 시야확보 및 장마철 대비 물 빠짐이 잘되도록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함은 물론 거리환경개선사업 전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무더위와 씨름하며 힘겹게 예초기를 등에 짊어진 어르신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지역주민들의 편익증진과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에 작은 실천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흐뭇해 하셨다.이외에도 주민과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도로변 불법광고물, 불법적치물 정비에 힘쓰며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환한 미소를 짓도록 공중화장실 청
남원시는 2012년 정기분 재산세(건축물․주택1기분)를 부과했다.7월분 재산세는 주택분(5만원이상은 세액의 1/2)과 건축물이 과세대상이며,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이다.이번 7월에 부과된 재산세는 총 부과건수 3만2천건에 30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주택은 1.3% , 건물은 5.6% 증가한 금액이다.납부기간은 16일부터 오는31일까지로 납부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 CD/ATM(입출금)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또 위택스(www.wetax.go.kr) 및 금융결제원(www. giro.or.kr)을 통한 전자납부, 가상계좌 등을 이용한 납부 등을 활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또한
남원시는 이달 16일부터 오는8월 31일까지 뱀사골 및 관광지 등 주요피서지 및 외식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행락철 물가 안정관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경제과 내에 ‘부당요금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바가지요금·자릿 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에 대한 신고․접수를 받는 한편 관련부서 공무원, 유관기관 및 소비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중점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행락지 음식점, 숙박업소, 매점 등에 대해 가격표 게시, 표시가격 준수 및 과다 인상 여부와 자릿세징수, 가격 담합 등이다.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 및 시정조치하고 사안에 따라 관련 기관에 통보해 시정토록
남원시는 급작스런 사고와 질병농가에 영농도우미를 지원 농업생산성 유지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기초적인 가정생활 유지를 위한 영농도우미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사업대상은 사고를 당했거나 질병 발생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75세 이하 농업인이며 농지 소유규모가 5ha이하로 사고는 2주 이상 상해진단을 받았거나 질병은 5일 이상 입원한 경우로 병원 진단 확인이 있어야 하며 지역농협에 입원전후 30일 이내 신청하면 된다.지원금액은 영농을 대행한 영농도우미의 임금으로 1일 5만2000원 기준이며 가구당 연간 10일까지 총 52만원 전액을 지원한다.영농도우미 선정 시 신청자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직계 존비속의 배우자, 배우자의 형제자매는 영농도우미로 선정할 수 없다.시는 지난2011년
남원시가 2012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1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내년도 국가예산에 대한 지원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소관부처에서 삭감된 지리산 허브밸리 조성사업과 요천 생태습지공원 조성사업은 시, 요구액에 대한 적극반영 약속과, 북남원 IC 진입도로 개설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15억원 지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기재부 출신 남공회원과 오찬을 갖고 소관부처에서 반영됐으나 기획재정부 심의과정에서 축소반영이 예상되는 사업과, 기 재부 심의 과정에서 증액해야 할 사업 등 중점 관리대상사업들에 대해, 적극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또, 한국도로공사를 방문 88고속국도 단절구간 연결통로 설치에
남원시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비전 선포 남원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시는 13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시민, 여성단체 회원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동영상 시청, 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 비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환주 시장의 공약인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청 내에 모유수유실 설치, 보도블럭 교체, 방법용 CC-TV 및 가로등 확충, 여성전문인력 양성 지원, 시립도서관내에 유․아동 열람실 확충 사업 등을 추진했다.시는 앞으로
남원시 보절면사무소(면장 박오성)는 12일 보절에서 살고 있는 다문화 가족 18명을 초청해 광한루와 향토박물관, 심수관도예관, 천문대 등을 둘러보면서 남원의 문화, 예술, 관광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다문화 가족들은 실제 남원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 나들이가 쉽지 않아 광한루 등의 관람기회가 잦지 않았음으로 오랜만에 광한루를 찾은 이들은 매우 즐거운 모습이었고, 향토박물관과 심수관도예관 특히 천문대는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또 이런저런 이유로 주변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 여성들은 처지가 같은 사람끼리 장시간 얼굴을 맞대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와 두고 온 고향과 친정 가족 이야기를 허물없이 나누기도 해, 향수를 달래기도 했다.특히 이
물놀이 안전 우리에게 맡겨요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본격적인 피서철 도래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산내면 뱀사골 탐방안내소 일원에서 인명피해 Zero화 달성을 목표로 2012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연회에는 남원시, 남원소방서, 산내면사무소, 남원경찰서,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8개 기관․단체 100여명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장비인 구명환, 구명조끼 사용방법과 물놀이 사고자 구조 및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익 수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요령 등을 선보였다.오진관 재난관리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물놀이 안전
주연 황정민-이요원...88 서울올림픽 선발대회 배경 복싱의 고장 남원에서 영화 ‘전설의 주먹’이 촬영된다.시네마 서비스는 오는 15일 향교동 신준섭기념복싱체육관에서 전설의 주먹을 촬영한다고 밝혔다.강우석 감독이 메카폰을 잡은 전설의 주먹은 황정민-이요원이 주연을 맡았다.또 유준상, 유제문, 유해진, 정웅인, 강성진 등 호화 배우들이 출연한다./남원=장두선기자jang@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회장 윤기한)는 12일 오전 8시부터 남원시 향교동 농협오거리 주변에서 관내 새마을지도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부족 피해 예방을 위한 ‘1417 피크 시간대 전기 덜 쓰기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은 ‘냉방기 사용 줄이기’,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플러그 뽑기․멀티탭 사용으로 대기전력 줄이기’, ‘점심시간 조명 소등․컴퓨터 끄기’, ‘4층 이하 엘리베이터 사용 줄이기’ 등을 중점 실천내용으로 추진했다.남원시지회 130여명의 회원들은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프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을
남원생활개선회원 순회교육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남원시생활개선회원 820명 중 4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순회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새해영농실용화교육과 같은 맥락으로 하반기에 실시하는 순회교육으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교육이다.지난 11일 인월면사무소에서 첫 교육을 시작했다.인월면사무소에서는 인월생활개선회원을 비롯, 인근 운봉, 아영, 산내생활개선회원들이 참여였다.특히, 행복한 가정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장미영 전주대학교 교수의 이론강의 및 이성희 강사의 릴공예브로치 만들기 취미과제실습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바쁜 영농철에 소홀해지기 쉬운 가정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행복한 가정 만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성공의 사다리를 오를 수 없다”.이환주 남원시장은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시정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앞만 보고 뛰었다.먼저 공직사회에 변화의 새바람을 불어 넣었다.이 시장 역시 남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격의 없는 대화와 현장행정을 강화했다.시민과의 약속인 5개 분야 30개 공약은 단기 및 중․장기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했다.특히, 소상공인 지원 및 투자유치 기반 강화, 스토리가 있는 문화관광 중심도시 도약, 앞서가는 부강한 농촌 건설, 꿈이 있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사회 조성, 쾌적한 녹색 생태도시 기반 조성,
시는 지난2009년부터 2011년도 덕음산, 교룡산 및 밤재지구에 조성한 산림복합경영사업지에 대해 시민들에게 활력넘치는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식재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식재목 주변 풀과 덩굴류를 제거하는 풀베기 사업을 6월부터 9월말까지 본격 추진한다.풀베기 사업지는 산림복합경영사업지로서 밤재지구 백일홍식재지(도로변양측) 4km, 밤재지구 등산로주변(서남대입구~사매오리정주변) 4.5km, 교룡산성 임도주변 편백식재지 2km, 덕음산 등산로주변(3개소) 3.5km, 관광단지주변(데크시설지, 꽃무릇식재지 5개소) 1.5km 총 15.5km 구간에 작업을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지 및 등산로 주변에 산뜻한 경관을 제공, 방문객의 편익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식재목의 활착률과 초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