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교향악단이 제73회 특별기획 연주회에 시민들의 신청곡을 모아 연주하는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신청곡 콘서트’를 갖는다.이번 콘서트에는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클래식과 영화음악 장르 중 본인이 좋아하는 신청곡을 간단한 사연과 함께 응모할 수 있다. 신청곡 접수는 오는 12일까지며, 접수 방법은 군산시청 고시공고란 혹은 군산시립예술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gunsan.go.kr/gsar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josef101@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연주곡을 신청해 선정된 시민들에
군산의 주요 관광지를 테마별로 즐기는 낭만여행에 대한 관광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탬프 투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스탬프 투어는 5개 코스 47개 지점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기념도장을 통해 방문을 인증받는 군산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특히 각 코스의 인증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군산의 추억을 그대로 기억할 수 있도록 관광지 마그넷, 컬러링 북, 스노우볼, 캔들 등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야간경관 명소를 활용한 별빛 따라 코스, 5개 코스 47개 지점 중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지점을 선택해 정해진 숫자(10개, 20개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2일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과 회현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를 방문해 오래돼 훼손된 벽지와 장판 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이날 봉사는 주택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요청을 해와 이뤄졌다.김기동 조합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천연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가 노인 인구 및 치매 고위험군 비율 등을 고려해 8번째 치매안심마을에 지정돼 1일 현판식을 가졌다.치매안심마을 운영 사업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나운2동을 비롯한 총 7개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해신동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받았다.한편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조기검진 등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을 맞아 한 주 동안 전교 학생이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등교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UN에서 공식 지정한 ‘다운증후군의 날’을 실천하며 기억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캠페인과 함께 다운증후군 장애 이해 교육, 다름다운 사진 공모전이 이뤄졌다. 이처럼 다름에 대해 이해하고, 장애를 이해하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건 도내에서 부설초가 처음이다.한 학생은 “UN 사무총장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는데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기 위한 다운증후군의 날이 있는지
군산시가 밝고 건전하며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재능을 발휘,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군산시 청소년상은 자신의 재능을 탐구하고 개척해나가는 청소년,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고 모든 청소년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시는 지난 2016년 조례 제정에 따라 2017년부터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수상자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선정 부문은 △봉사 △효행 △근로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참여 등 총 7개 부문이며, 부
군산시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주택용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 등) 보급을 위한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주택 소유주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비 일부를 보조해주는 것으로, 보조 금액은 차등 지원된다.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신재생에너지원의 가정 보급 촉진을 위해 지방보조금을 지원해왔는데, 이는 주택지원사업 신청자에게 국비보조금 이외 추가 지방보조금 지원으로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다.일반 주택에 3㎾ 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경우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
군산시가 유연한 조직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일하면서 여행도 떠나는 ‘청원 워케이션’을 추진한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 및 관광지에서 휴식과 동시에 원격으로 업무를 보는 신개념 근무형태다.청원 워케이션은 과거 부서별로 추진해오던 선진지 견학과 달리 부서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직급 및 직렬 간의 팀원 구성을 통해 타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책 등을 벤치마킹한 사업이다. 군산시는 자유로운 팀원 구성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선진사례 시찰 및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최근
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는 2일 지역 체육 발전과 전문·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임원 및 종목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업무와 사업계획 등을 보고했으며, 올 연말 앞으로 다가온 종목단체 회장 선거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또한 체육회와 임원, 종목단체 간 유기적인 조직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보다 나은 운영개선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전강훈 회장은 “앞으로 이런 소통의 자리를 수시로 개최해 종목단체 소중한 의견들이 지역 체육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원과 대의원이 한마음
군산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SGC에너지(주)는 2일 (사)예사봉사단 무료급식소에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주변 지역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의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김도경 예사봉사단 이사장은 “올해도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 감사드린다”며 “SGC에너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무료 급식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박준영 SGC에너지 부회장은 “해마다 지역의
군산시가 오는 10일까지 19세 이상 군산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제6기 외국어 통역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외국어 구사 능력이 우수해 통역 및 상담이 가능한 사람, 또는 한국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이주 여성 및 체류 외국인이다.외국어 통역봉사자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하고, 향후 2년간 시 주관 국제행사 및 관내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한다.현재 군산시는 미국, 중국, 베트남 등 5개국 20개 도시와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IAEC국제교육도시연합(IAEC) 등 5개 국제기구에 가입해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가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봄철은 저시정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동절기에 사용하지 않았던 기구를 오랜만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최근 3년간 봄철(3~5월)에 발생한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총 33건으로 대부분 해상 표류 사고가 26건(79%)이다.또한 사고원인을 분석한 결과 정비 불량이 22건으로 전체 67%를 차지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으며, 기구간 충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