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차량통행에 따른 위험요소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도로기능 개선을 위해 기준미달 과속방지턱 일제정비에 나선다.시는 작년 관내 법정도로에 설치된 과속방지턱 1천837개에 대해 일제조사를 마쳤다.특히 사고위험이 높거나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는 등 기준미달 과속방지턱 39개소 및 신규 설치 16개소를 포함해 총55개소에 대해 5월 말 공사 착수 해 7월말까지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기준미달 과속방지턱들은 도색이 퇴색되거나, 안내표지판 부재, 설치기준(길이3.6m, 높이10cm)에 미흡해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
남원시가 제93회 남원 춘향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최종 점검을 가졌다.이날 점검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열리는 축제인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축제가 열리는 광한루원의 완월정과 예촌 마당, 요천 무대 등 축제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 최종 현장점검을 통해 축제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특히 각 프로그램별 준비상황과 시설 시뮬레이션과 메인무대 등 축제장 곳곳을 순차적으로 이동해 시설물을 체크하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최종 확인하기도
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 이백파출소(소장 최병성)는 지난 22일 이백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에 나섰다.이날 진행된 교육은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와 예방법을 교육해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또한, 농번기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및 새로 개정된 보행자 중심 우회전 방법 등 교통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한편 최병성 이백파출소장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농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이 5월 22일 남원시보건소에서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이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엄인찬 남원세무서장의 지명을 받은 한용재 보건소장은 이날 ‘마약,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릴레이에 함께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류진호 남원시청소년수련관 관장과 김대규 용북중학교 교장을 지명했다.한편 한용재 보건소장은
남원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3일과 20일에 공동육아나눔터 자녀 돌봄 품앗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에어 레일과 도자기체험을 진행했다.이는 이웃 간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써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 양육을 함께하는 공동체 모임인 자녀 돌봄 품앗이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쌓고 결속력을 다지고자 추진됐다.산후조리원 동기, 직장동료, 외동 가정, 다둥이 가정, 같은 아파트 주민, 어린이집 친구 모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28개 품앗이팀‘83가정(286명)’이 자녀들의 등·하원 지원, 품앗이 부모들의 재능기부와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학교법인 성원학원이 운영하는 남원제일고등학교(교장 김한태)가 2023년 대한민국 KICC 국제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에 총 7팀 18명이 참가해 6년 연속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 대회에서 남원제일고등학교는 9인 라이브요리(더운부분) 금메달 및 기관장 대상 1팀, 9인 라이브(찬부분) 금메달 1팀, 5인 라이브요리 금메달을 비롯해 기관장 우수상 1팀, 라이브요리 금메달 1팀, 라이브요리 은메달 1팀, 제과 디저트 미지팬케이크 금메달 1팀, 제과 디저트 버터케이크 부문 은메달 1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수상자들은 조리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관리평가(2022년실적)에서 안정적인 재난관리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행안부장관이 재난책임기관의 재난관리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올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안전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남원시는 ▲재난관리기금 운영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지진 안전성 확보 ▲민간다중이용시
최근 남원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자문위원은 항공 및 UAM 분야의 전문가들로 장두현 미래드론발전연구소장을 위원장과 관련 협회, 기업, 대학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됐다.자문위원회는 드론 레이싱 대회 및 국제 드론엑스포 전반에 대한 운영‧기술 자문과 홍보, 엑스포 기업유치 협조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대회 및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
남원시는 지난 2월 공모에 선정된 ‘2023년 민관협력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장년 남성(40세~64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시작했다.남원시 우울감 경험률은 지난 2020년 9.1%에서 ’21년 13.9%로 4.8% 급격히 증가했으며 특히 50대 이상 연령에서 높게 나타남에 따라,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예방사업이 필요하다.이번 정신건강 선별검사는 우울증선별검사(PHQ-9, 9문항), 스트레스척도검사(PSS-10, 10문항), 자살에 대한 태도 설문지(5문항) 총 24문항으로 이뤄져 있으며,
남원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단의 화려한 출범이 지난 5월 21일 시작했다.남원시를 대표하게 된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주요 관광 콘텐츠이다.남원의 대표 이야기 콘텐츠인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거리 퍼레이드와 마당극으로 구성한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은 지난 2006년 시작해 16년간 총 472회의 공연을 운영하며 관광남원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은 사랑의 광장에서 취타연주 및 기생육방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30여분 거리 퍼레이드 후 광한루원에서 1시간에 걸쳐 마당극 춘향전으로 마친다
남원시는 남원시관광협의회·남원리플러스사업추진단과 ‘남원관광지 RE-PLUS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광한루원에서 ‘별별커플 달달시네마’ 행사를 개최했다.‘별별커플 달달시네마’는 남원관광지에서 대형 300인치 스크린을 이용해 DJ공연과 야외 영화관람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화를 좋아하는 연인, 친구,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2인 커플이면 참여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http://커플시네마.봐요.com)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에게는 의자, 무선 헤드셋 등을 제공한다.본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4회에 걸쳐 실시하며, 오는 5월 27
남원시는 2023년에 발령받은 44명의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조직화합을 도모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3 시장님과 함께하는 신규직원 간담회’를 지난 5월19일 남원시바이오산업센터에서 가졌다.이날 행사는 팟캐스트 ‘책읽아웃’의 진행자이기도 한 ‘오은 시인’의 민원 응대에 힘들어하는 신규 공직자를 위한 힐링 콘서트와 시장님께 궁금한 점이나 남원발전을 위한 제언 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장님과의 대화로 이뤄졌다.시장님과의 대화에서 최 시장은 남원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현안 업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