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직접지원사업비 접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주민지원사업은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한 금강수계 관리기금으로 집행하고 있으며 수변구역 지정으로 인해 각종 행위 규제를 받는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일반)은 소득증대·복지증진·오염물질정화사업 등 간접지원사업과 일정 자격을 갖춘 대상자에게 가계생활지원비 등을 지급하는 직접지원사업비로 구분된다.직접지원사업비 대상자는 지급신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부실 운영에 대한 현실을 돌아보고 현재 진안군이 당면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우리나라의 농촌개발 정책은 1958년 UN의 원조로 도입된 지역사회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2005년 권역단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거쳐 2020년 농촌협약 사업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일반농산어촌개발은 삶의 질 향상과 농산어촌의 인구 유지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감사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1월 29일 열린 제288회 진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손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진안군 유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손동규 의원은 “지속가능한 산림 생태계 건강 유지 및 올바른 등산 문화 확산과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등산·트래킹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조성이 필요하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손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진안군은 국토 서남권의 교통 요충지이자 남한 유일의 산간고원지대로 국립등산학교 조성의 최적의 장소”라며 ”열악한 지자체 재정여건을 고려할 때 공립이 아닌
진안군이 오는 2월 1일~2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안군청 광장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군은 설을 맞이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 40여 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생산 품목은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과일류와 꿀, 쌀, 홍삼, 각종 가공품 등 다양한 설맞이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고급스러운 명절 선물용 상품도 준비됐다.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관내 가공업체인 순애할매농산이 두부, 청국장, 콩비지를 기증해 수익금 전액 기부 계획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군인 2024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고 29일 밝혔다.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소유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자부담 20%의 의무기준 삭제, 동당 지원액 300만원 상향으로 철거비 부담을 줄여 빈집소유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지난해 지원 금액은 일반 빈집 최대 200만원, 축사·창고 등 비주거용 빈집 250만원이었으나 올해는 구분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또한 슬레이트지붕 건축물의 경우 진안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처리 가능하다.
진안군은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진안홍삼축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6일 산약초타운에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문가와 추진위원회 신청자 등이 모여 축제 및 조직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2024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달 3일부터 14일간 공개모집을 완료하고 조직구성을 앞두고 있다.추진위원회는 문화원장을 당연직, 공동 위원장 1인을 선출직으로 임명하고, 35인 이내의 위원이 운영총괄, 홍삼콘텐츠, 문화홍보, 살·먹거리 등 4개
진안군은 지역주민의 국가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국가암 조기검진 이벤트인 ‘2024년 상반기 국가암 조기검진 3G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이지만 조기발견 시 90%이상 완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임으로써 암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연말 검진 쏠림으로 인한 검진 지연 및 서비스 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함으로 진안군민(주민등록상 진안군 주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2024년 1월부터 국가암 검진 종목(위암, 대장암, 간
진안군이 전국 농어촌 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25일 군에 따르면 대통령 소속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에서 주관해 농어촌 삶의 질 종합지수를 평가한 결과 상위 20% 안에 드는 최상위 지역으로 선정됐다.특히 환경 안전영역에서 군지역 전체를 통틀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대통령 소속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는 삶의 질 개념이 주관 추상적인 성격이 강해 농어촌 삶의 질을 계량화 표준화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139개 농어촌 시·군 삶의 질에 대해 측정했다.농어촌 삶의 질 지표는 경제와
진안군이 24일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8개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후원하는 2024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 웰니스 관광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올해 처음 시행된 2024 K-브랜드 어워즈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국가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및 기업·기관 브랜드에 대해 철저한 검증과 평가를 통해 시상하는 상이다. K-브랜드 어워즈 선정은 그간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 및 단체
진안군이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수당 전북 청모집인원은 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25명이며 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사업 누리집(ttd.ezwel.com)이나 전북 청년 허브센터(www.jb2030.or.kr)를 지원 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개발업(연구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6개월 이상 종사한 18세~39세 청년(1984.1.1.~2005.12.31.)으로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 중위소득이 180
진안군은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필리핀 현지 면접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지난 10일~17일까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자체인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 퀴리노주, 이사벨라주 등 현지를 방문해 지원자에 대한 현지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현지 면접에는 진안군청 농업정책과장 및 담당자와 공공형 운영 주체인 조공,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가 참여해 지원자들의 체력 및 색맹 테스트, 심층 면접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이번 면접은 앞서 진안군의 요청에 의해 필리핀 3개 지자체가 계절근로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진안고원몰이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할인행사는 2024년 갑진년을 기념해 전 품목 24% 할인을 추진하며 진안고원몰에서 군수품질인증을 받은 홍삼제품, 새싹삼 떡갈비, 진안 흑돼지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뿐만 아니라 자사몰에서도 동시 할인을 진행하며, 자사몰에서는 주류상품(생딸기 막걸리, 진안블랙 증류주)까지도 할인 판매한다.전 품목 할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