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는 지난달 29일 의회 옥상에서 ‘의정의숲, 초록쉼터’ 옥상정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국주영은 도의장을 비롯해 김종훈 전라북도경제부지사, 송상재 노조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현판식은 ‘의정의숲, 초록쉼터’ 정원에 새로 설치된 현판의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옥상정원 이름 공모에 당선된 참가자에게 꽃다발 증정식도 가졌다.국주영은 도의장은 인사말에서 “‘의정의숲, 초록쉼터’ 새로운 쉼터가 구성원들에게 힐링과 영감을 제공하는 휴식처가 될 뿐만 아니라 의정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상징
도민과 함께 새 희망의 역사를 쓰겠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북특별자치도민 여러분,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도민 여러분,올해는 전북이 더욱 새롭고 특별해지는 해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 이름으로 첫발을 내딛습니다. 우리 의회도 ‘전북특별자치도의회’로 거듭납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로부터 제도적으로 특별한 지원을 받는 것입니다. 다양한 특례를 통해 그동안의 지방차별 지역차별에서 기인한 소외와 낙후를 만회하고 전북만의 발전 전략을 마련해
정희균 완주.진무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6)가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정 예비후보는 2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정권의 퇴행과 폭주에 제동을 걸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공약으로는 현 정부에서 삭감된 귀농.귀촌 예산 복원, 주민소환제도 보완, 검찰.언론개혁 완수 등을 제시했다.‘말 못 하는 전북 정치, 할 말 하는 정희균’을 슬로건으로 내선 그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현할 강한 리더, 늘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섬기는 겸손한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지난 19일 ‘이탈자 제로(0)’의 성공적인 계절근로자 사업 운영 능력을 보여 행정안전부 지방의회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완주군의회가 유일하다. 전국의 각 지자체는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들의 무단이탈과 불법체류가 대두되며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완주군의회는 지난해 11월 농촌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필리핀 지자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체결하고, 완주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북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은 최근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26일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라북도 윤세영 창업지원과장, 이창호 창업정책팀장, 국립군산대학교 지석근 창업지원단장, 관계 공무원, 선정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창업지원 정책 및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김동구 의원은 “전라북도 창업가의 성공이 곧 전라북도의 발전”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신규로 시작된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성공모델로 만들
강동화 전북도의원(전주8) 등 8명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원은 강동화 의원을 비롯해 권요안(완주2), 김슬지(비례), 염영선(정읍2), 오현숙(비례), 윤영숙(익산3), 전용태(진안), 한정수 의원(익산4)이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광역 시.도의원 가운데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민생해결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국주영은 전북도의장(전주12)이 상패를 전수했다.수상 의원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런
최형열 전북도의원(전주5)은 명품삼천천변길 조성 정책 토론회를 갖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최형열 의원은 지난 21일 “삼천천은 많은 시민의 운동 및 휴식 공간이자 각종 문화예술 행사 등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면서 “하지만 전주의 다른 천들과 달리 야간조명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저녁에는 주민들의 불편이 많다”고 지적했다.고선영 전주대 교수는 “전주시의 북쪽으로는 오송제, 서쪽은 기지제, 동쪽으로는 아중호를 따라 시민의 복합휴식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다”며 “남쪽의 삼천천은 가로등 설치조차 미흡해 안전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한병도)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새만금 SOC 예산 복원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보복적 예산 삭감속에서 새만금의 속도감있는 개발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단초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도당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만금 사업 예산 증액으로 새만금 국제공항과 새만금 신항만(2선석),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등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구축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으며, 새만금 농생명용지와 산업용지 등 새만금 내부개발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어 “
전북도의회는 박용근(장수).이명연(전주10)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최우수상을 받았다.21일 도의회에 따르면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난달 13~17일 접수, 지난 7일까지 심사를 거쳐 결과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됐다.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좋은 조례 분야는
두세훈(47) 변호사가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에 도전한다.두 변호사는 2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대한 역사를 지닌 전북이 점점 낙후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전북도가 새만금 잼버리로 국제적 망신을 당했고 정부의 새만금 예산 5천억 삭감 시도 등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다”며 “도민이 꿈도 희망도 품을 수 없는 현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다시 전북을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그는 전북 정치의 입법.재정 경쟁력 향상, 웅치전투.이치전투 기념관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조배숙)이 20일 전주 동서학동 일대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와 청년당원 30여 명이 참여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봉사는 지난 주말 폭설을 기점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며 연일 영하권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경제 상황과 맞물려 연탄값이 오르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을 우려, 도당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은 “점점 매서워지는 추위에 지역사회 이웃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20일 의장실에서 입법 평가를 통한 조례의 실효성 확보와 자치입법 신뢰성 강화를 위한 입법평가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조례 입법 평가는 ‘전라북도조례입법평가조례’시행에 따라 전라북도 조례 제정 또는 전부개정 후 시행된 지 3년이 지났거나 입법 평가를 실시한 지 4년이 지난 조례의 상위법령 위반 여부, 차별 조항 유무, 관련 사업 이행 여부를 평가하는 등 조례를 정비하는 제도이다.이날 위촉된 전라북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김정수) 위원은 도의원, 교수, 변호사, 행정전문가 등 자치입법에 학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19일 의장접견실에서 결핵 퇴치를 위한 검진 및 기술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대한결핵협회 전라북도지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국주영은 의장과 대한결핵협회 임환 전북지부 회장과 마대열 전북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성금 전달은 매년 결핵퇴치사업 재원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seal) 구입과는 별도로, 도내 의료취약계층 및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사업의 일환이다. 국주영은 의장은 “2022년 기준 전북지역 결핵환자는 812명으
전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소멸 대응 문화.관광 진흥연구회(대표의원 이수진)'가 1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도 문화.관광 진흥을 통한 생활(관계)인구 유입 및 확대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연구회에서 정책개발 목적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지방소멸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북의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인구 창출에 효과적인 문화.관광 진흥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세종대학교 연구진 및 전북도 문화사업과, 관광산업과 직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책
전북도의회 지역균형발전정책연구회(대표의원 최형열)는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미래에너지 수소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동력 에너지인 수소 산업의 현주소와 산업적 파급효과 등에 대한 정책진단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연구 책임을 담당한 전북대학교 이중희 교수는 “전라북도 수소산업은 그린수소생산클러스터와 연계하여 수전해 설비 관련 소재를 개발하여 산업 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의 실현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전북도의회 ‘인구감소대응 지역순환경제연구회’(대표의원 오은미)는 15일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를 목적으로 충남 예산군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이날 오은미 대표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최근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상인 육성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예산군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권 활성화를 통한 인구 유입 방안에 대해 살펴봤다.오 의원은 “예산 전통시장은 지난 2020년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장상인회와 대학이 협력해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혁신
성준후(57)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권희철(58) 전북대 특임교수가 14일 전북도의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성준후 부대변인은 이 날 “내년 총선에서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 출마하겠다”며 “공공성을 바탕으로 약자를 부양하는 정치를 추구하며 약자와 강자가 부딪칠 때 약자의 편에 서는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공약으로는 기본소득 실현, 약화한 전북 정치 복원, 사회적 불평등 해소 등을 내놨다.그는 “단순하게 남원.임실.순창의 국회의원 한 석을 위해서 나온 게 아니라 낙후한 전북 정치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선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이 4년 연속 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박 의원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신문, 국민정책평가원이 공동주최한 ‘2023년 제16회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한국유권자총연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법인으로 매년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대상 의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전북 결혼이민자 등의 국적 취득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 했으며, 전북 목재의 지속
3선 의원을 지낸 이춘석 전 국회사무총장이 최근 내년 총선에 출마 의지를 피력한 가운데 “(저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소통과 봉사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 전 총장은 14일 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년 전 민주당 경선에서 제가 패한 원인은, 모두 제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시민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생각을 갖고 공감할 줄 아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사무총장까지 역임한 후, 또 다시 지역구 출마에 나선 배경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생활 12년 중에 11년을 법사위에 지냈고, 야당 생활을
더불어민주당 전북 총선 출마예정자들과 더민주전북혁신회의 관계자들이 내년 호남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선출 시 시민공천 배심원 경선 도입을 촉구했다.두세훈, 박진만, 성기청, 성준후, 유재석, 이덕춘, 최형재 등 민주당 총선 출마예정자들은 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2차 중앙위원회에서 국회의원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 경선 감산 비율을 30%로 상향하는 내용이 포함됐지만 획기적인 혁신으로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들은 “22대 총선에서 호남이 과감한 정치혁신의 실험무대가 돼 꺼져가는 정치혁신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