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박성민(37)씨는 얼마 전 아내와 상의 끝에 보험을 해약했다.주택대출 원금상환 기간이 다가오면서 월급만으로는 도저히 수지를 맞출 엄두가 나지 않았기 때문. 박씨는 그동안 월급 실수령액 230만원 가운데 80만원가량을 대출이자로 내고, 두 자녀 밑으로 100만원 이상을 지출해왔다.남은 돈으로 근근이 생활비를 충당해왔던 박씨는 앞으로는 이마저도 어려운 처지에 놓인 것이다.이에 당장 급한 불을 꺼야 하는 박씨로서는 불요불급한 보험을 희생양으로 삼을 수밖에 없었다.경기 침체에 따른 생활고로 서민층이 최후의 보루로 여기는 보험계약까지 해지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담보대출금 상환 압박이 심해지고 주가 폭락, 가계수입 감소 등이 더해지면서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보험 해약으로 이어지고 있는
전주대학교가 전국 공개 입찰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자 이에 따른 도내 건설업계의 술렁임이 그치지 않고 있다.지난 10일 전주대학교에서 22억 규모의 문화기술(CT)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설계 및 시공 일괄공사를 입찰 공고하면서 전국의 업체를 대상으로 공고함에 따라 건설물량 부족으로 경영난에 처해 있는 도내 건설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이 공사는 전주대학교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것도 아니고 중소기업청이 15억9천,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 등 지방정부가 각각 5천만원씩을 부담해 지원규모가 총 사업비 22억중 약80%(17억4천)를 차지하는 사업이다.하지만 이런 실정에도 불구하고 전주대학교가 지역경제와 지역건설업체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에서 적용하고 있는 해당 지역업체만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지역제한
지난해 집행이 미루어져 올해로 이월된 익산~대야 복선전철 및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 철도 건설사업이 또 다시 이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익산~대야 복선 전철과 대야~군산항 사이 군장국가산업단지 철도(30.2㎞)를 연내 착공할 계획 이었다.지난 7월에도 철도시설공단측은 "중소기업 동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철도 노반 공사를 4개 공구로 나눠 이달 발주, 연내 착공하며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원청과 하청업체를 함께 주계약자로 도급케 하고 지역 중소업체가 참여 하면 가점을 주겠다”고 밝혔었다.당초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총공사비 6천791억원의 익산~대야 복선전철 1, 2공구와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1, 2공구를 지난해 6월 발주할 계획이었으나 경제성 및 물동량
수출·투자기업에 대해 오는 2014년까지 약 13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실시된다.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은 설비투자펀드 자금지원에 나서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신용보증 공급을 확대한다.시중은행들은 조선사 제작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16일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수출·투자 금융지원 대책'을 발표했다.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이날 1박2일 일정으로 '기업 금융애로 현장점검'을 시작한 뒤 나온 후속조치다.우선 산은과 기은은 17일부터 설비투자펀드 자금지원을 시행한다.금융위에 따르면 두 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투자 촉진 및 경기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4년까지 각각 1조5000억씩 3조원 규모의 설비투자펀드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금리는 기존 설비자금 대비 1%p
6월 가뭄, 7월 초중순 장마, 8월 초 폭염, 이제는 폭우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다시 급등하면서 식탁물가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여기에 국제 곡물파동과 가공식품까지 줄줄이 가격이 인상되고 있어 가계경제가 비상이다.◆연이은 재해로 물가 불안 ‘증폭’= 연일 계속된 폭염과 최근 기습 폭우까지 내리면서 먹거리 물가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또 원가 상승으로 경영 압박을 호소하던 식품 관련업계들이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며, 가공식품 값 인상이 올 여름 들어 현실화되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폭염으로 닭과 돼지 등 축산업도 피해를 입고 있어 닭고기, 돼지고기 등의 가격상승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문제는 불과 한 달도 안돼 주요 품목의 가격 인상이 한꺼번에 이뤄지고 있다는 점과 폭
식탁물가가 심상치 않다.긴 폭염에 이어 최근 발생한 폭우로 채소와 과일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특히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농축산물 피해가 확대되면서 수급 부족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 영향이 추석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16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긴 가뭄으로 폭등했던 농산물 가격이 이번 폭우의 영향으로 농작물 피해로 이어지면서 또 한번 요동칠 기미를 보이고 있다.우선 신선식품 가격 인상 행진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이미 상추와 시금치, 깻잎, 대파 등 채소류는 한 달 새 최고 갑절 이상 뛴 상태다.지난 주말부터 출하가 본격화된 고랭지 채소 가격 역시 꿈틀거리고 있다.공급물량 감소로 제철 과일인 수박과 참외 등의 가격도 지난해와 달리 오름세가 지속되고 갈치
도내 한 대학교가 발주한 사업이 전국으로 공개 발주됨에 따라 도내 건설업계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10일 이 대학교는 문화기술(CT)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공사 설계 및 시공 일괄공사 제안공모를 제2012-49호로 공고했다.이 공사는 공모금액 21억7천만원(부가세포함), 연 면 적 1만7천878㎡ 중 리모델링 4천683㎡의 방수공사외 대수선 리모델링공사이다.이 대학교에 따르면 이 공사를 전국공개로 발주(2012.8.14)하면서 전국에 있는 건설협회에 통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 소재 지역업체가 30%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수급체를 구성하도록 공고했다고 한다.이에 대해 도내 건설업계에서는 “이 대학교는 사립학교로서 &ldquo
도내 기름값이 한 달 가까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상승폭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현재 전북지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천946.22원으로 전날 대비 3.46원 올랐다.이는 지난달 16일 1천881.07원으로 저점을 찍은 뒤 30일 연속 오른 수치다.지난달 3일 1년 4개월만에 1천800원대로 떨어진 전북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6일 저점을 찍은 후, 20여일만에 다시 1천900원대로 올라선 것이다.이 기간 총 65.15원이 올랐다.하지만 주유소별로 휘발유 최저가와 최고가 가격이 최대 ℓ당 172원 이상 차이가 나면서 운전자들의 불만도 늘고 있다.도내에서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싼 곳은 임실에 있는 이례주유소(
앞으로 장기공공건설임대주택을 지을 때는 장애인·고령자·보훈상이자 등 주거약자를 위한 주택을 의무적으로 건설해야 한다.일반 주택을 주거약자 거주용으로 개조할 경우 정부가 비용도 지원한다.14일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제정안에 따르면 장애인, 고령자, 국가유공자중 보훈상이자(상이등급 1~7등급) 등은 주거약자로 분류돼 주거약자용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주택 개조비용을 지원한다.30년 이상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을 짓는 경우 수도권은 전체 가구의 5%, 지방은 3% 이상 주거약자용 주택을 건설해야 한다.기존에 주거약자가 살던 일반 주택
최근 저렴한 가격에 중고 스마트폰이 대세이다.경기 불황속에 실속형 알뜰 구매로 사용 용도에 맞게 중고 스마트폰을 잘 선택하면 단말기 구입비와 통신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동통신사들이 중고폰 시장에 뛰어든 데다, 자신이 쓰던 스마트폰을 판매하려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지난해 7월 중고폰 매매 서비스 'T에코폰'을 시작한 SK텔레콤은 1년여 만에 중고폰 거래량이 200배 이상 늘었다.중고폰 거래량은 론칭 첫 달 280대에 불과했으나 지난달 5만8000대가 거래됐다.KT도 지난 3월부터 중고폰 매매 서비스 '올레 그린폰'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전국 올레매장과 온라인사이트 올레닷컴에서 중고폰을 판매 중이다.중고폰 거래가 활성화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단말기를 구입할 수
전북개발공사가 발주하는 전주 완주 혁신도시 B-15블럭 공공임대아파트 건설공사 수주에 금호산업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13일 지난해 전북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로부터 입찰 방법이 턴키(설게시공 일괄입찰)로 결정된 B-15블럭 임대 아파트의 공사의 설계심의 결과, 금호산업 컨소시엄이 91.23점을 획득해 경쟁사인 한양(84.83점)과 중앙건설(74.88점)을 제치고 앞서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전북개발공사는 심의결과에 대한 이의제기를 거쳐 다음주 조달청에 가격개찰을 요구할 예정이다.전주완주 혁신도시 개발사업지구내에 위치한 B-15블럭 공공임대아파트는 5년 공공임대 방식이며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다.추정가격 730억원으로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60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설계 대 가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하는 고소득자들이 4년6개월 만에 두 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침체가 우려가 커지면서 신용 우려가 저소득층에서 중산층으로 전이되는 모양새다.12일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개인워크아웃 신청자 가운데 월 소득이 200만원~300만원 이하인 신청자는 지난 1분기 690명(3.7%)에서 2분기 766명(4.2%)으로 11% 증가했다.월 소득이 300만원을 넘는 소득자는 127명에서 149명(0.8%)으로 17.3% 급증했다.월 소득이 200만원을 넘는 개인워크아웃 신청자 비중은 2007년 2%에 불과했지만 2008년 2.3%→2009년 3.3%→ 2010년 2.8%→2011년 3.6%→2012년 6월 말 4%로 증가세를 보였다.사실상 4년6개월 만에 고
강제 휴무 조치가 부당하다는 전주지방법원 판결 이후 전주지역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이 12일 일제히 주말 정상영업에 들어갔다.지난 4월 22일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한 지 3개월 반만이다.하지만 이날 영업재개에 대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는 반가움과 아쉬움이 교차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이날 오후 2시께 전주시 서신동에 있는 이마트 전주점에는 물건을 사러 온 수많은 손님들로 북적였다.본관 주차장은 이미 쇼핑객들 차들로 꽉 차 있어 야외주차장으로 발길을 돌렸지만, 이 곳마저 쇼핑객들의 차로 붐벼 주차하기가 여의치 않았다.정문 입구에 들어서자 통로를 따라 ‘이마트 전주점은 휴점없이 정상 영업합니다’라고 적힌 안내판이 곳곳에 걸려 있었다.이곳
청소년들의 음악과 끼의 향연인 ‘제4회 전국 청소년 락(ROCK) 페스티벌’이 11일 부안 격포항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전북중앙신문과 (사)한국청소년동아리전주시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부안군,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GMB TV 등이 후원한 이번 축제에는 전북중앙신문 이창승회장을 비롯해 김호수 부안군수, 박천호 부안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관객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축제에는 전국 16팀이 참가해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쳤고, 화려한 무대매너와 능숙한 악기연주, 거침없는 보컬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뽐내는 경연 한마당이 펼쳐져 그 열기를 더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의 락 그룹인 &lsquo
보험에 가입할 때 과거 병력 등을 보험사에 제대로 알리지 않을 경우 보험금을 못 받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그런데 만약 이를 자신과 계약한 설계사에게 전화 등 구두로 알려줬을 경우는 어떨까?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 계약서에 같은 내용을 기재하지 않은 경우 이는 무효가 될 수 있다.9일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계약 체결 전 알릴 의무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가족이라도 자필서명 없으면 무효 보험계약자 및 보험대상자는 청약서상 질문사항에 대해 사실대로 답변하고 자필로 서명 해야 한다.단, 전화나 인터넷 등을 통한 통신판매 계약은 음성녹음도 가능하다.청약서 답변내용은 보험계약이 성립하기 전까지는 변경, 철회 등이 가능하지만 계약 성립 후에는 수정할 수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10일 전북을 방문했다.박사장은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 관내 무진장지사(지사장 김상무)에서 시행 중인 장수군 소재 대곡저수지 둑높이기 사업현장과 송학골 농어촌뉴타운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당부했다.박재순 사장은 전북본부장과 무진장 지사장으로부터 사업추진현황 보고를 받은 후 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자원확보 및 재해방지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보상협의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대곡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은 장수지역의 만성적 농업용수 및 하천유지수 부족 해결, 저수지 노후화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저수지 제당(둑)을 3.5m 높
신용카드소득 공제율 축소로 근로소득자가 향후 5년간 추가로 부담해야 할 세금은 1조1755억원에 달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이는 이번 세법개정에 따른 예상 세수증가액 1조6600억원의 71%에 해당하는 규모다.한국납세자연맹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용카드소득 공제율이 20%에서 15%로 낮추면 근로소득자가 추가로 내야할 세금은 연간 2351억원 늘어난다"고 밝혔다.이는 신용카드 감면세액인 1조1883억원에 소득공제 중 신용카드 사용비율(79.14%)과 신용카드공제율 축소분(5%포인트=25% 감소)를 곱한 값이다.향후 5년간 근로자가 내게 될 세액은 1조1755억원에 이른다.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범위가 늘어났지만 공제 요건이 까다로워 감면 혜택은 미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치솟는 기름값과 전기요금 인상, 폭염으로 인한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이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더욱이 9월말 추석, 연말 대선을 앞두고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우선 연일 치솟고 있는 기름값이 서민들에게는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9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6시 현재 전북지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천936.16원으로 전날 대비 2.14원 올랐다.이는 지난달 16일 1천881.07원으로 저점을 찍은 뒤 25일 연속 오른 수치다.지난달 3일 1년 4개월만에 1천800원대로 떨어진 전북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6일 저점을 찍은 후, 20여일만에 다시 1천900원대로 올라선 것이다.
중고자동차 매매시 업자가 교부하는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의 점검내용이 실제 차량 상태와 다른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8일 한국소비자원 광주본부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호남·제주지역에서 중고자동차 매매 관련 피해구제 건 총 104건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 10명 중 6명(62.5%)이 중고자동차 구입 때 받은 성능·상태점검기록부가 허위로 작성돼 피해를 보았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성능 불량’ 28.8%(30건), ‘사고차량 미고지 또는 축소고지’ 20.2%(21건), ‘주행거리 차이’ 12.5%(13건), ‘침수차량 미고지’
조달청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이하 PQ) 기준을 개정, 오는 9일 입찰 공고분 부터 시행한다. 개정된 주용 내용은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개정한 계약예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동반성장지수 및 공정거래협약 우수업체, 녹색기술 및 신기술 보유업체의 입찰에 대한 우대와 반면 불공정 하도급 거래로 과징금 부과를 받은 업체는 불이익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동반성장 우수기업과 녹색기업은 정부 발주공사 참여가 쉬워지는 반면 불공정 하도급 등 공생발전에 역행하는 업체는 조달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다. 이에 따라 동반성장지수 평가 우수업체의 경우 ‘우수’ 등급은 2점, ‘양호’ 등급은 1점의 신인도 가점을 각각 부여 받게 된다. . 아울러 공정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