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과 환경미화원․도로관리원․기술원으로 구성된 임실군 자치단체노동조합(위원장 이상배)이 지난 17일 2023년도 단체협약 및 2022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노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총 4차례의 교섭을 진행해왔으며, 상생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여 지난 14일 최종 타결했다.2년 만에 협의한 단체협약 주요 사항은 음주운전 문책 등 징계양정 강화와 기준을 추가하고, 명예퇴직제도 규정 신설 등이다.임금협약의 적용 대상은 환경미화원, 도로관리원, 기술원으로 주요 내용은 기본급 2.5% 인상과 성과상여금 규정 신
임실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실엔TV가 멋진 자연풍광과 옛 선현들의 선비정신과 역사성을 담고 있는 숨어있는 정자들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임실엔TV는 자체 콘텐츠인‘임실에 가면’을 통해 지역 내 주요 정자들을 소개하는‘임실의 정자’영상을 지난달 30일부터 선보이고 있다.임실문화원은“어느 지역보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비정신이 그대로 깃든 정자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임실의 주요 정자들을 일반 주민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고 제작 취지를 밝혔다.문화원은 앞선 2014년 임실지역의 선비들이 남긴
관촌면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상근)가 지난 1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전달했다.박상근 회장은“우리의 농촌 현실도 어렵지만 지역의 어려운 인재를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함께 모았다”며“작은 나눔의 씨앗이 임실군 인재 양성에 큰 열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심 민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은“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며“기탁하신 장학금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관촌면
임실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지훈)이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이지훈 위원장은 지난 1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 장인화 지부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각 노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지역에 기부하고 상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앞으로 두 노조는 각종 노조 행사에서 각 지역의 답례품 목록, 기부금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이지훈 위원장은“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방의
임실군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5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한다.군은 이달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및 이차보전 사업을 자금 소진 시까지 시행할 계획이다.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담보 능력 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임실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임실군지부가 상호 협약을 통해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해주고 대출이자의 차액을 보전해주는 정책이다.이를 위해 군은 올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천만원의 출연금을 출연하고, 대출이자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가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에게 위로의 손길을 내밀었다.임실군의회는 16일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구호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임실군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최악의 지진으로 고통 받는 현지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성재 의장은 "대지진으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하길 희망한
임실군 효심정책의 일환인 경로당 공동급식 도우미 사업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2년간 중지되었던 경로당 공동급식 도우미 사업을 지난 달부터 재개, 운영 중인 가운데 코로나19로 침체돼있던 경로당 이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경로당 공동급식 도우미 사업은 고령화로 급식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이용인원 50명 미만은 1명, 50명 이상은 2명을 도우미로 쓸 수 있다.경로당 추천을 통해 경로당 급식 도우미로 협약하고, 동절기 기간 경로당에서 식사 준비부터 배
임실군이 관광객과 주민, 자연이 하나되는 지속 가능한 관광트랜드인 공정관광 정착에 적극 힘쓰고 있다.군에 따르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트렌드인 공정관광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해부터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군은 교육입문과 심화 과정을 통해 과정별 20명,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공정관광은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 사업체, 자연환경 간의 관계에서 관광자가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을 행하는 것을
임실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줄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예방하기 위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0명을 선발하여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는 물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 개체 수 조절을 통한 생태계 질서유지 및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하여 활동한다.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 또는 임실군청 환경보호과(063-640-2353)로 신고하면 된다./임실=김흥배
임실군이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 등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전략작물 직불제사업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며, 지목과 상관없이 농지법상 농지로서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략작물 재배 및 관리에 이용되는 농지가 해당이 된다.재배유형별 지급단가는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콩은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하며, 겨울철에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을 이모작하면 10
임실군이 심 민 군수의 기관장 관심도 등에 힘입어 7만 미만의 도내 지자체 중 기업하기 좋은 지역 1위를 차지했다.군에 따르면 2022년 전라북도‘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최우수기관 표창과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전라북도는 기업지원 시책 개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애로해소 우수사례 등을 공유․확산하여 기업이 체감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추진실적 평가’를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도부터 해마다 추진하
임실군이 지난 13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 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난 4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성문자 회장이 이임했고, 신임 정현옥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제17대 신임 회장단은 회장 정현옥, 부회장 박점순, 총무 최상례, 감사 한명숙, 이명숙 회원이 각각 임명됐다.신임 정현옥 회장은“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성문자 전임회장님과 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재임 기간 농촌여성지도자로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위해 회원들의 역량 강화
임실군이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노인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2월 15일 강진면 가목마을과 덕치면 회문마을을 시작으로 27일 신평면 원천마을, 관촌면 사선마을, 3월 21에는 삼계면 사랑요양원을 방문하여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협력해 결핵이동검진 차량이 찾아가 무료로 흉부 X-선 촬영과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검사 결과 결핵 진단을
임실군이 대한민국‘치즈 메카’로 불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유렵형 장미원 조성이 한창이다.군은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에 식재된 정원 장미 90종 1만주에 대한 개화 준비를 위하여 전정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 작업에 돌입했다.정원 장미는 겨우내 묶은 가지, 병반이 있는 가지와 잎을 떨어낸 후 2월 중 월동 병해충 방제 작업을 하고 정원 장미 특성에 맞게 생육 관리를 하여 봄철(5월 하순경)에 예쁜 장미꽃을 피울 예정이다.꽃대가 굵은 장미꽃을 보기 위해서 3월 이후에는 장미 세부 수형 정리, 제초, 관수, 덩굴장미 결
임실군의회 정일윤 의원이 지난 10일 제325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촉구하고 나섰다.정일윤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공공요금 인상 및 최근 가스요금,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추가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며 “이에 따라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지난달 전국적인 한파의 지속으로 각 가정과 소상공인들은‘난방비 폭탄’에 농촌주민들의 주요 난방 연료인 등유․LPG․심야전력․화목보일러 땔감의 가격 또한 크게 올라 우리 군민의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 임실군수)가 2023년도 임실군 애향장학생을 선발한다.올해 선발인원은 총 120명으로 대학생 90명과 고등학생은 전년 대비 20명 증원한 30명을 선발하며, 대학생은 3백만원의 장학금을 상․하반기 2회 분할 지급하고,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접수 기간은 2월 15일부터 24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임실군애향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학업성적, 가정형편 등을 고려한 2차 심사를 통해 3월 말경 대상자를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군은 전남 담양군에서 한덴유통을 운영하고 있는 김병원 대표와 전주시 송림지류 조운관 대표, 온누리에스엠 최정희 대표 등 3명이 임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다고 13일 밝혔다.김병원 대표와 조운관 대표는 각각 5백만원, 최정희 대표는 2백만원의 고액을 기부했다.또한 같은 날 임실치즈농협 임직원 및 가족들은 6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
임실군이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시름하는 취약계층 노인돌봄대상자들을 위해 긴급난방비를 지원한다.군은 관내 취약계층 노인돌봄대상 가구 중 긴급지원대책에 해당하는 대상자 1,300가구를 선정하고 한시적으로 긴급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예비비 2억5600만원을 지원하여 가구당 긴급난방비 20만원을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개인별 계좌를 통해 현금 지급한다.군은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한파와 에너지 급등,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임실군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지난해 11월 24일부터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매장 내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의 1회용품 사용 제한이 확대되었으며, 기존 1회용 봉투 사용금지 대상이 대규모점포에서 종합소매업까지 확대됐다.군은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라 관련 업소에 우편 발송, 방문 홍보 및 SNS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다.제도가 시행된 지 약 3개월이 지나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화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1회용품이 많이 사용되는 카페를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임실군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한다.이번 지원사업은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로, 관내 관광지 방문, 관내 음식점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버스 한 대당 30만원이 지원된다.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5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