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고향, 임실은 사랑입니다. 고향사랑기부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섬진강을 품은 청정임실표 치즈도 받으세요”.임실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시행 40여일만에 1억원을 돌파하며, 주목 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9일 현재 총 912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가운데 1억1천8백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기부 성향별로 보면 총기부자의 약 90%가 세액공제 한도액인 10만원을 기부하였고, 1인 평균 약 13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총 7개 품목이 등록되어 있는 임실군 답례품 중에는 치즈와 요거트가 대표 특산품답게 총 답례품 신청 건수의 5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 의원연구단체인‘임실 인구유입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장종민)’가 9일 순창 쉴랜드와 김제시청으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임실군의회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두 지자체의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분석하여 임실 지역에 특화된 정책을 모색하고자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순창 쉴랜드와 김제시는 2022년 행안부에서 개최한‘2022년 지방자치단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한 지역이다.임실군의회는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설립하여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의원연구단체
제9대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 국립임실호국원 참배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했다.이지훈 위원장과 임원 및 조합원은 8일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참배하고 무연고 묘소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으로 제9대 임실군청공무원노조 출범식을 대신했다.이날 출범한 9대 노조는‘함께 더 강하게! 새로운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공무원의 자주적 역량 강화를 통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데 혼심을 다할 각오다.특히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후생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앞서 군 공무원노조는 어려운 환경
임실군청 SNS가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일등공신으로 자리잡고 있다.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폭넓은 홍보를 위해 군청 SNS 채널에 답례품 소개 코너를 신설, 실시 중인 빅이벤트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4행시 짓기 이벤트’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임실엔TV 커뮤니티 등 임실군청 SNS를 통해 진행 중이다.이벤트 실시한 지 10여 일이 지난 현재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조회수는 2만여회에 달하고, 댓글은 400여건이 달리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재)임실군 애향장학회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8일 임실개인택시 단위조합, 임실치즈밸리 영농조합법인에서 임실군을 방문해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3년째 매년 250만원을 기탁한 임실개인택시 단위조합 왕동열 조합장은“경기가 어렵지만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또한 임실치즈밸리 영농조합법인 박희진 대표는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임실군의 우수 인재 양성에 함께 할 수 있어 기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황성은 선수가 지난 달 27일 개최된 ‘ISSF(국제사격연맹) 자카르타 월드컵’에서 25m 권총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황성은 선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기업은행 곽정혜, 오민경 선수와 함께 출전하여 인도네시아와 카자흐스탄을 제치고 은메달을 차지했다.작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25m 권총 종목에서 개인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성은 선수는 국제사격연맹(ISSF)에서 주관하는 이번 자카르타 월드컵 은메달로 2024년 파리 올림픽 준비에 청신호를 보였다.곽민수 임실군청
임실군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되고 신박한 관광 홍보 및 마케팅 시행으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이를 위해 군은 △임실관광 홍보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임실관광 팸투어 △임실 투어버스 활성화 △열차 연계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모객 여행사 지원 등 임실만의 특색을 살리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천만 관광객 유치를 달성할 계획이다.우선, 임실군은 SNS 중심의 트렌드 마케팅에 초점을 둔 온라인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40인, 네이버
임실군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상하수도요금 감면에 대한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현재 군은 상수도 급수 조례 35조에 근거하여 기초수급자(생계, 의료급여),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9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계층에 수도 요금의 30%를 감면해주고 있다.기초수급자 302가구, 국가유공자 70가구,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87가구, 다자녀 22가구가 대상자로 수도요금 감면을 적용 받고 있다.감면 신청은 수용가가 각 읍․면사무소 및 군청 상하수도과를 직접 방문하여 감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군은 본인이
‘함께 혁신, 함께 성공’으로 공감도정을 앞세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7일 새해 첫 시․군 방문지역으로 임실군을 찾았다.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김 지사의 첫 번째 행선지인 임실군은 임실N치즈축제 대성공과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등 핫한 관광 이슈를 선점하며 전북 관광을 주도할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이날 임실군에 방문한 김 지사는 일일 명예 임실군수가 되어‘군청 속으로, 민생 속으로, 도민 속으로’세 가지 주제로 각계각층 다양한 지역민을 만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급한 군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건강하고 행복한 민원현장 만들기’라는 주제로 민원인 응대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한국능률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근무자가 기본적인 민원 응대 서비스 마인드를 숙지하고, 업무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실제 사례에 적용해봄으로써 민원인이 현장에서 가질 수 있는 불만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처 방안을 습득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중심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여 민원인과 직원 모두 행복한 민원 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임실군이 지난 4일‘제42회 필봉정월대보름굿’행사를 필봉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한 해의 묵은 액을 털어내고 새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굿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었다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기굿을 시작으로 한 필봉정월대보름굿 행사는 당산굿, 마당밟이굿, 판굿, 달집태우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지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군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가운
임실군이 올해 300억원 규모의 임실사랑상품권을 발행,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침체된 골목 상권을 살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하여 300억원 규모의 임실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10% 할인 혜택을 지속한다.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12년 도입한 임실사랑상품권은 행정 주도의 적극적인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2023년 1월 현재 총 84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특히 민선 8기 심 민 군수 취임 이후 총 2회에 걸쳐 전
임실군이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군은 2011년부터 2022년까지 300여 명의 강소농 농가를 육성해 왔으며, 올해도 20여 명의 신규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강소농이란‘작지만 강한 농업’의 줄임말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2023년도부터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작목별 스마트 강소농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군은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스마트 농업경영과 마케팅 분야 등 데이터를 활
임실군이 지난 달 31일 2022년산 벼 자체수매 차액 지원금 10억6천만원을 관내 2,325농가에 지급했다.벼 자체 수매 차액 지원은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과 농협 자체 매입가격의 차액 일부를 지원하여 벼 재배 농가의 소득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여 영농의욕 증진과 소득안정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올해는 특히 지급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농협 자체 수매뿐만 아니라 관내 임도정공장에 판매한 벼에 대해서도 차액을 지원하여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보게 됐다.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1등급 매입가격은 64,530원이며, 농협 자체 수매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임실군 옥정호에 명품 물안개길이 조성된다.군은 환경부 공모사업‘2023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신규 대상지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국가생태탐방로는 그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효과적으로 체험하고 탐방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와 복원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길들을 발굴하여 조성 관리하는 탐방로를 말한다.군은‘2023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공모 선정으로 탐방로 조성을 위한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탐방로 부대 시설을 위한 군비 15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 운암면 학암리
삼계면이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5일 삼계면체육공원에서‘2023년 박사골 정월대보름맞이 불꽃축제’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축제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보름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대대적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삼계면 청년회(회장 노규철)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행사는 고유의 풍속을 재현하며, 300여명의 면민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행사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농악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달집태우
임실군이 도심지 내 밀집지역 전선․통신선 지중화 공동 설치로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달 31일 유관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지중화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임실읍 임실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사업이다.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 6개 통신사,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진행했으며,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의 개요와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군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하고 지중화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및 각 통
임실군이 대표특산품인 치즈 답례품 등의 인기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 달 만에 570여명에 7000만원이 넘는 모금 성과를 기록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총 575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으며, 기부액은 7700만원에 달했다.지금까지 기부 성향을 살펴보면 500만원 기부자가 4명이며, 나머지 90% 이상이 세액공제 한도액인 10만원 선인 것으로 나타났다.기부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한 고액 기부자는 본인이나 가족이 임실이 고향인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과 ㈜푸드조아 양인철 대표, 남양하우징 박덕순 대표, 익명 기부자
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는 지난 달 27일 오수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자리는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박정규 도의원, 한경문 오수면장 등이 참석하여 신임 김해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김중곤 회장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오수를 사랑하는 청년회는 2017년 이 지역의 뜻있는 청년들이 모여 조직된 단체로 현재는 회원이 70여 명이다.이 단체는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3.10 만세운동의 계승과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해천 신임회장은
임실군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군청과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군은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114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하여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등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특히 전라북도에서 운용하는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를 임실군 관촌면에 배치할 예정으로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 진화 체계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또한 백련산 등 관내 주요 지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를 활용해 산불감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