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말 동안 도내 전역에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전주기상대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1일 도내 전역에 맑은 기상 상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낮 최고기온도 영상 16~20도에 이르는 등 비교적 포근한 날이 될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기상대는 주말을 포함해 앞으로도 당분간 도내에 이 같이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온은 최저기온이 영상 0~8도, 최고기온이 영상 13~19도 수준으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평년(0~8㎜)보다 낮은 수준이다.주말 예상 기온은 전주를 기준으로 2일이 영상 3~17도, 3일이 3~14도 가량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낮 기온
전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재판장 김세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배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박모(62)씨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전주남부시장 주차장 반대대책위’ 대표인 박씨는 지난해 3월 중순 전주시 완산구 전동 팔달로 도로변에서 전주남부시장 주차장 사업과 관련해 보상금 산정 및 보조금 지급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송하진 전주시장에 대한 반대하는 의견을 담은 유인물 250장을 배포하는 등 공직선거법 규정에 의하지 않고 송 전주시장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인쇄물 총 1만1천여장을 전주시내 일원에 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이에 대해 “피고인은 유인물을 배포할 당시 선거
적자 노선의 운행을 기피한 시외버스업체들에 대해 업체 당 수천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총은 “미운행 사례가 더 있을 것”이라며 보다 면밀한 조사를 요구했다.30일 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북고속과 전주고속에 대해 각각 4천600만원과 2천3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이는 이들 버스회사가 지난 해 4월과 5월 두 달 동안 일부 노선의 버스 운행을 정해진 바 대로 운행하지 않은 것에 대한 것으로 최근 진행되고 있는 전주 시내버스 파업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감행된 노선은 주로 전주-익산-군산 노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북고속의 경우 지난해에도 같은 이유로 도로부터 과징금 5천만원을 부과받은 바 있어 최근 2년 동안 부과받은 과징금은 1억원에
인구 50만 이상의 시·구에 대한 어린이 식생활안전지수 평가 결과 전주시가 하위권에 머물면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30일 발표한 ‘2010년도 어린이 식생활안전지수 조사·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주시는 100점 만점에 59.39점을 기록해 조사 대상인 21개 지방자치단체 중 15위에 머물렀다. 이는 전국 평균(59.56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어린이 식생활안전지수는 지자체 별 어린이 식생활안전과 영양 수준, 환경개선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평가하기 위한 지수. 전주시는 이들 3개 분야에서 모두 중·하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 식생활안전과 식생활영향 분야에서는 각각 40점 만점에 25
우유를 배달하던 중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우유보급소 점장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재판장 김세윤)는 특수강간 및 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된 조모(32)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또 조씨에 대해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했다. 조씨는 지난해 12월 1일 오전 7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A(여·27)씨의 원룸 인근에서 우유를 배달하던 중 A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흉기로 위협, A씨를 성폭행한 뒤 현금 2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조사 결과 조씨는 이날 인근 지역을 담당하던 우유배달원을 대신해 우유배달을 하던 중 담당배달원으로 전해 들어 알고 있던 A씨의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이 같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곽창구)는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자체와 전북지방경찰청, 사업조합 등과 공동으로 봄 행락철 대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세버스 안전 확보를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행락철을 맞아 수학여행 등 단체 이동차량으로 인해 대형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는 것으로 관계기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상춘객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와 휴게소 등에서 불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단속반은 이번 점검을 통해 차내 회전식 의자 및 간이탁자 설치 여부, 가요반주기 설치 등 불법 개조 여부, 불법 LED 설치 여부, 운행기록계 관리 상태, 속도제한장치 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최사용 LPG용기 탑재 여부, 안전벨트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곽창구 지사장은
이미 1급 정교사 자격증이 있다는 이유로 다른 과목 2급 자격 소지자에 대한 자격 연수를 거부한 교육청의 처분은 법에 어긋난다는 취지의 판결이 내려졌다.30일 전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전주 모 중학교에서 영어 담당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A(여·45)씨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해 4월 전라북도교육청에 중등학교 영어과목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희망원을 냈다.지난 2000년 3월 중등학교 영어과목 2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한 뒤 영어 담당 교사로 8년 정도 근무한 터라 관련법이 정한 중등학교 1, 2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에 해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A씨의 자격연수를 허락하지 않았다. A씨가 이미 독어과목 1급 자격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소청심사 결과도 마찬가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익산시가 ‘익산대-전북대 통합합의서 이행촉구 익산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 운영비를 제공한 것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가리는 법정공방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한수(50) 익산시장에 대해 광주고등법원 전주 제 1형사부(재판장 이상주)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이 시장 측과 검찰 등 양 측은 이미 1라운드를 치른 만큼 더욱 치열하게 공방을 이어갔다.이 시장 측 변호인이 “원심 판결에는 법리를 오해하고 사실을 오인한 위법이 있다”며 먼저 말문을 열었다. 변호인은 “당시 피고인이 대책위에 대책위에 운영비를 제공하겠다고 한 말은 의례적인 인사말 수준으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대책위를 지원하겠다는 것이
일본 전역에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에서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 도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29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부터 이날까지 전국 12개 지방방사능측정소를 통해 공기 중 부유 물질을 포집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서울을 비롯한 12개 측정소 모두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가 검출됐다.춘천에서는 요오드 외에 극미량의 방사성 세슘도 함께 검출됐다. 이들 지역에서 검출된 요오드의 양은 1㎥ 당 최소 0.049mBq(밀리베크렐)에서 최대 0.356mBq 범위다. 이를 피폭방사선량으로 환산하면 0.47~34.3nSv(나노시버트) 범위로 일반인의 연간 선량한도 1mSv의 약 2십만분의 1
정부 지침을 어기고 집회 중 민중의례를 주도한 전공노 간부에 대한 징계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내려졌다.이에 대해 징계 처분을 받은 당사자와 그가 속한 전공노는 “그 동안 관행적으로 해 왔던 것을 이제야 문제시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또 헌법소원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전주지방법원 행정부(재판장 김종춘)는 29일 민중의례를 했다는 이유로 정직 1월의 징계 처분을 받은 전국공무원노조 전 사무처장 박모(44)씨가 징계권자인 전주시장을 상대로 낸 정직처분취소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헌법에 비춰볼 때 공무원에 대해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요구할 수 있고, 이를 위해 정치활동에 제한을 가할 수 있다.이런 면에서 국민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6인 소위의 사법개혁안에 대해 법원장급 고위법관들이 최근 반대의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 같은 대법원의 입장에 대해 도내 법조계가 반기를 들었다.사법개혁안에 대한 대법원의 반대 입장이 국회에 상정돼 있는 항소법원 설치 관련 법률 개정안의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사법개혁안에 대한 대법원 입장에 비판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주항소법원설치추진위원회와 전북지방변호사회는 28일 성명을 통해 “대법원은 우리 사법제도가 영미식 사법제도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독일식 사법제도에 근간을 둔 대법관 증원을 반대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는 1심과 2심의 재판이 충실하게 이뤄진다는 것을 전제로 하며, 1·2심의 심급제도조차 혼란
지난 26일 낮 12시 30분께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수왕사 인근에서 김모(여·50)씨가 산 행 중 갑자기 구토 및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김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 구조·구급대로부터 응급처치를 받은 뒤 소방헬기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후송됐다.지난 1월 9일에는 무주군 덕유산을 오르던 여성 등산객 2명이 잇따라 119 구조·구급대에 구조됐다. 최근 봄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줄을 잇고 있다. 28일 전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 말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75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사고로 구조된 인원은 총 81명에 이르고 있다.특히 올해 발생한 산악사고는 최근 4년 중 최대치다. 지난해 1월과 2월 2달 동안 발생한
민주노총 버스노조가 전주 시내버스 파업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며 전교조 전북지부 옥상에 설치한 망루에 대해 전북교육청이 철거를 요청했다.이는 망루가 교육청 소유 부지에 세워진 불법 건축물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28일 “교육청 소유의 전교조 건물 옥상에 망루를 설치한 것은 무단 점유에 해당한다”라며 “이에 민주노총 측에 공문을 보내 정식으로 철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전국운수산업노조 민주버스본부 박사훈 본부장과 전북고속지회 남상훈 지회장, 호남고속지회 김현철 지회장, 신성여객지회 이상범 지회장, 제일여객지회 곽은호 지회장 등 현장 쟁의대책위원장 5명은 지난 26일 “여론을 무시하고 법률적으로도 명분이 없이 민주노조를 거부하고 있는 악질
강완묵(51) 임실군수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제 3자 뇌물교부)로 구속 기소된 최모(52)씨가 26일 진행된 공판에서 “수사 기관에서 강 군수에 대해 진술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에 대한 이유로 자신에 대해 차갑게 대한 강 군수의 태도에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했다.최씨는 임실군 운암면 자신 소유의 찻집과 그 주변 폐천부지를 담보로 사채업자에게 2억원을 빌린 뒤 이중 8천400만원을 강 군수의 측근인 방씨에게 건네 강 군수의 선거자금으로 쓰이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최씨가 담보로 잡힌 폐천부지는 임실군 소유 임야였다.하지만 강 군수가 연대보증인으로 입보를 함으로써 최씨는 돈을 빌릴 수 있었고, 이에 검찰은 최씨가 빌린 돈이 강 군수에게 들
최근 대법원이 철노노조 파업행위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의 업무를 방해한 행위라고 판결을 내림에 따라 전주 시내버스 파업에 어떠한 영향이 미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법원은 지난 17일 “쟁의행위로서의 파업이 언제나 업무방해죄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한 뒤, “다만 전후 사정과 경위 등에 비춰 사용자가 예측할 수 없는 시기에 전격적으로 이뤄져 사용자의 사업 운영에 심대한 혼란 내지는 막대한 손해를 초래하는 등 사용자의 사업 계속에 관한 자유의사가 제압·혼란될 수 있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경우 위력에 그 집단적 노무 제공의 거부가 위력에 해당해 업무방해죄가 성립한다”고 밝혔다.이는 결국 사업자의 정당한 사업 운영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쟁의행위에
지난 25일 오후 2시께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어르신 위안잔치’가 진행됐다.전북중앙신문과 (사)효경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창승 전북중앙신문 회장, 서진숙 효경노인복지센터장,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 신건 국회의원, 오경남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등의 내외빈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인 ‘효’ 사상을 실천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화합과 친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낭송과 국악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그 취지를 살렸다.이창승 회장은 “우리 전통인 ‘효’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rdq
교통사고가 나자 음주운전 사실이 발각될 것을 염려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30대 남성이 자신은 물론 자신의 부탁으로 범행에 가담한 지인에게까지 법의 심판을 받는 처지에 놓이게 했다.전주지방법원 형사 5단독 진현섭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B(46)씨에 대해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음주교통사고를 내고 처벌을 피할 목적으로 서로 짜고 허위 진술을 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지난해 10월 9일 오전 1시께 혈중알콜농도 0.087%의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A씨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도로에 주차돼 있던 C씨의 차량
천안함 침몰 사건 1주년을 맞은 지난 26일 46명의 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진행됐다.전주보훈지청과 희망국민연대 전북본부는 이날 오후 6시께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천안함 1주기 촛불 문화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사와 규탄사, 결의문 낭독, 추모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또 추모 공연에 나선 한국전통국악원 김민숙 원장과 국악원생들의 살풀이 공연으로 추모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행사장 주번에 전시된 사진작가 오준규씨의 작품도 엄숙함을 더했다.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북지부와 전몰군경 유족회 전북지부 등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학생 등 총 25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민주노총 버스노조 지도부가 26일로 109일째를 맞은 전주 시내버스 파업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고공 단식농성에 돌입했다.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민주버스본부 박사훈 본부장과 전북고속지회 남상훈 지회장, 호남고속지회 김현철 지회장, 신성여객지회 이상범 지회장, 제일여객지회 곽은호 지회장 등 현장 쟁의대책위원장 5명은 이날 오전 9시께 전교조 전북지부 옥상에 12m 높이로 망루를 세운 뒤 이곳에 올라 단식투쟁을 시작했다.이에 대해 이들은 ‘여론을 무시하고 법률적으로도 명분이 없이 민주노조를 거부하고 있는 악질 버스자본가들과 목숨을 내놓고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버스노동자들의 단호한 의지’라고 밝혔다.이들은 “그 동안 우리는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투쟁을 벌이며 사측에 문제해결을 촉구해 왔
전주소년원(교장 이오영)은 24일 전북지방병무청과 병무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에서 소외된 전주소년원생들에게 폭넓은 병무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조기에 병역 진로를 결정하도록 함으로써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총 5개 분야에 대한 상호 지원 협력 사업을 정해 추진키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지방병무청은 소년원 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특강을 실시하는 한편, 전북지방병무청 직원과 전주소년원 학생 간 1대 1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양 기관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병무행정에 대한 전반적 인식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병역의무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상진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사회의 관심과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