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군민화합 한마당 잔치인 2009 부안군민 한마당 체육대회를 오는 23일 부안 스포츠파크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하나된 군민! 이제 함께 뛰어요'라는 주제로 전 군민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 성격으로 추진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 새만금의 중심도시 위대한 부안건설을 만들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킨다는 방침이다.이 날 주요 행사로는 전라북도립국악원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식후행사로 취타대 공연과 퓨전국악 공연, 한마당 체육경기, 농악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오후 3시부터는 폐막행사로 전주MBC의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차동의 FM모닝쇼’ 라디오 공개방송이 이루어지며 혜은이 등 스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대회 축하 열기
내년 10~11월경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완주군에서 초․중학생들이 모여 연마한 중국어 실력을 겨루는 무대가 마련된다.완주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임정엽 군수 주재로 ‘미래 100년, 희망도시 완주’ 비전 달성을 위해 부서별 2010년도 주요 업무 및 시책발굴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민선4기 핵심 성과로 꼽히는 대형 국책사업과 굵직한 지역 개발사업 등 미래 완주군 발전을 견인할 주요 성장동력사업의 차질없는 완성과 함께 소득증대, 농업농촌 활성화, 복지, 교육, 생활개선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행정 분야에 대한 중점 지원,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을 새롭게 만들어 나갈 신규 정책사업이 대거 발굴됐다.이에 완주군은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군정 주요업무 273건에
완주군이 다문화가정의 구강건강을 위해 치아 돌보미사업을 추진한다.8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제결혼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꾸민 결혼이주여성은 관내에 총 344명으로, 이중 41%는 베트남(144명) 여성이고 중국,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등이 뒤를 잇고 있다.결혼이주여성의 경우 언어장벽 등 사회적은 물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에 취약한데다 자녀들 또한 구강병 고위험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실제 완주군 보건소가 전체 결혼이주여성 가운데 139명을 검진한 결과 우식 치아수의 경우 평균 2.4개이고, 빠진 치아수는 평균 3.3개, 치면세마 필요자도 75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완주군은 완주군치과의사회(회장 전동환)를 비롯한 지역 치과 의료기관과 연계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치
장수군은 가을철 산불예방과 건강한 숲 가꾸기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8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55세세 이하의 산불예방과 진화작업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사람으로 예취기, 기계톱 등을 활용한 산림사업 유경험자나 사업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다.선발된 대원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기상상태나 지역실정을 감안해 조정이 가능하고 1일 8시간 기준으로 산불 발생위험도에 따라 근무시간을 연장이나 단축할 수 있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산불진화 및 뒷불감시, 산불요인 사전제거, 방화수림대 조성, 산불방지 관련 현장업무 보조 등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 활동 등을 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문화관광과 산림보호담당(063-350-2445)으
장수교육청(교육장 신병호)은 7일 장수초등학교 강당에서 제13회 교육장배음악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장수교육청에서는 그 동안 음악줄넘기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의 기초체력향상과 생활체육활성화에 적극 힘을 기울여 학생들의 체력을 단련하고 협동심을 고양하였으며 즐겁고 가고 싶은 학교 조성에 힘써왔다.이날 대회에는 초등 여자부 6개팀 남자부 3개팀 68명과 중등 여자부 3개 팀 31명 등 모두 12개 학교에서 99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자기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경연대회 결과 초등남자부 우승은 천천초등학교, 초등여자부 우승은 계북초등학교, 중등부 우승은 계북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11월 6일에 전라북도교육감기 음악줄넘
‘제15기 익산시 자치여성대학’이 오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5주 동안 원광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원광대학교 생활자원개발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여성대학에서는 ‘녹색성장과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모두 15개 과목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강의 과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녹색성장 그린마인드’, ‘리폼을 이용한 패션센스’, ‘생활건강 마사지’, ‘여성리더 이미지연출’, ‘수경재배학’ 등이다.원광대 생활자원개발연구소 관계자는 “여성대학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며 “내실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익산시 왕궁리유적 전시관은 백제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5주간 ‘주말 문화강좌’를 실시한다.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번 문화 강좌는 ‘백제사 속에서 익산의 문화’를 주제로, 백제사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이 기간 중에는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최완규 소장이 나서 ‘전북지역의 백제 문화와 익산’, 한국전통문화학교 이도학교수는 ‘백제 무왕과 익산’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펼친다.또한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전용호 담당이 ‘익산 왕궁리유적의 조사 성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김낙중 학예연구실장은 ‘사비의 왕궁터-부여 관북리 백제유적&r
고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어려움에 처한 동료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 뜨거운 동료애를 과시했다.고창경찰서 직원들은 동료를 돕기 위해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1000원의 사랑 바이러스’운동에 적극 동참,성금을 모았다.이 운동은 도내 전 경찰관서에서 릴레이식으로 모금할 계획으로 고창경찰서를 시작으로 정읍· 부안· 김제경찰서를 거칠 것이다.한편 이번 성금은 제 6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어려운 동료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고창군이 각 읍면사무소 이장단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교육 및 녹색생활 실천 릴레이 다짐대회를 갖는다.지난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이장단 598명을 대상으로 (사)전북의제21에서 초빙된 기후변화 강사단이 “기후변화와 우리의 실천과제”란 주제로 40분간 실시하며,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녹색생활을 습관화하여 사회적 분위기 확산은 물론 저탄소사회를 만드는 국민실천운동에 동참하여 나부터 실천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서약”및 “건강한 자연을 키우는 녹색마을 만들기 8가지약속”을 이행하기로 결의 할 계획이다.또한,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자에 대한 조기 납부도 아울러 당부해 2009년도에도 최우수 군으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2009 을지연습 평가에서 전라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군은 2009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고려해 전ㆍ평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협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완벽한 훈련준비로 실과팀소, 읍면별 준비상황보고회와 토론회 개최, 언론홍보 및 마을앰프방송(557개)실시, 플래카드(20개소)게첨, 입간판(15개소)을 설치하여 성숙한 훈련분위기를 조성했다.군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영화 상영”과 “기상사진 전시회”, “군부대 무기전시회”, “서바이벌장비체험”을 비롯해 심원면 하전마을 “해안가 해일대피훈련”을 실시하여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고창군민이
고창교육청(교육장 오재영)에서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2009 초등학생 독서논술대회’를 개최하였다.학교 독서논술 교육의 활성화와 내실화를 촉진하고 초등학생들의 논리적 글쓰기 능력 등 고등정신능력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독서논술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93명의 학생들이 사전에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도서 내용 중심의 논제에 따라 논술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또한 이번 대회에는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읽기와 읽은 내용을 자기화하여 기술하는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독서 논술의 현장적 규범성을 정립하는데 역점을 두며 자료간의 관련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쓰기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으로 출제되었다.오재영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독서의 계
제21회 한국 대학연맹기 전국사격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임실군 청웅면에 위치한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다.대한사격연맹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로 개회식은 취소하고 국제대회 전 종목인 17개 종목에 16개팀 280여명의 선수가 대거 참여해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이고 있다.전라북도 종합사격장은 국도비 등 138여억원을 투자하여 임실군 청웅면 구고리 일대에 13만701㎡ 부지에 실내사격장 4개 종류 177사대와 2개 종류 3조의 실외사격장을 갖추고 지난 2003년 완공되어 전라북도에서 수탁관리 하다가 2007년7월1일부터 일실군이 이관해 운영하고 있다.최고의 시설을 갖춘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은 국가대표 사격선수단을 비롯한 각 팀의 전지훈련장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