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미래의 녹색 전사를 선발한다. 전북현대가 오는 11월 12일 2018 시즌대비 유소년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 선발에 앞서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전북현대 유소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기간 내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다. 선발 대상은 7세부터 초등학교 5학년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북 유소년은 올 시즌 2017 화랑대기 그룹 우승과 일본 가시마 나이키컵 8강 등 국내외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한국 유소년 축구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조석창기자 &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2017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위해 상위 스플릿 5개팀 연합군에 대한 전승을 선전포고 했다. 전북은 오는 15일 오후 3시 FC서울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스플릿 연합군 첫 상대인 서울과의‘전설매치’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K리그 5번째 우승에 한 발 더 앞서 가겠다는 각오다. 선수단의 분위기는 단연 전북이 크게 앞선다. 지난 8일 제주와의 1,2위 맞대결에서 승리한 전북은 K리그 클래식 출범 후 최초 4년 연속‘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과 함께 2위와의 승점을 6점차로 벌리며 팀의 사기를 한껏 올렸다. ‘
전주시민축구단은 14일 오후 2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청주시티FC와 K3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갖는다. 현재 7승 5무 9패(승점25)로 8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주시민축구단은 이날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어드벤스리그 남는다. 특히 전주는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을 대거 투입해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청각장애인 국가대표로 2017삼순데플픽 대표로 출전해 브라질전에서 2골을 기록한 김종훈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전주는 이날 경기에서 조직력을 앞세워 압박을 통해 상대 골문을 노린다. 김종훈과 황철민과 오민우가 공격을 책임지며, 증원에서는 김태용과 이형재, 김상민이 상대를 압박하고 공격의 활로를 찾는다. 수비에서는 이지환과 송현우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지역대학과 상생을 위해 오는 15일 전북대의 날을 실시한다.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에서 전북현대는 ‘전북대의 날’로 지정해 상호 윈윈의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현대는 지난 2015년부터 전북대학교와 MOU 체결을 통해 사인회, 축구클리닉, 강연 등을 실시하며 상호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전북대는 ‘전북대의 날’을 맞아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학생과 교직원 등 2,0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대규모 응원전을 펼치는 등 전북현대의 2017 K리그 클래식 우승을 기원한다. 또 전북대는 이날 경기장 밖 동측에서 취타대 공연을 펼치고 선수
전북현대 옛 스타들이 전주성에 돌아온다. 오는 24일 스플릿 전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대구와의 경기에서 전북을 빛냈던 최진철, 조재진, 김형범이 전주성을 찾는다. 전북은 지난 18일 구단 SNS를 통해‘다시 보고 싶은 전북의 스타’라는 질문에 많은 팬들이 댓글로 언급한 최진철, 조재진, 김형범을 초청해 우승 기원과 함께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전북의 원조‘원 클럽 맨’최진철은 12년 간‘전북의 방패’역할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02년과 2006년 두 차례 월드컵을 진출한, 전북이 낳은 ‘월드컵 스타’였다. 또 2008년 전북에 입단해 많은 축
전북 최강희 감독이 200승 고지에 도전한다. 전북은 오는 20일 상주상무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최강희 감독의 통산 200승을 목표로, 최 감독은 현재 199승 104무 95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최강희 감독은 200승을 거둔 세 번째 감독이 된다. 최 감독의 통산 200승 달성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은 지난 포항과 원정경기에서 4대0 대승을 거둬 연승행진을 이어갈 각오다. 특히 상주와 13번 경기에서 10승3무로 단 한 차례 패배가 없어 이번 경기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홈에서 치른 7경기는 전승을 기록한 바 있어 연승에 대한
전북현대 유소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전북현대 U-12세 팀이 일본에서 열리는 '나이키 앤틀러스컵 2017'에 출전하고 U-15, 18세 7명이 프랑스 리옹으로 한 달 여 간의 연수를 떠나는 등 유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발걸음을 내딛는다. 먼저 U-12세 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하는 대회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가시마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32개 팀과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된다.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은 가시마 앤틀러스의 초청으로 참가하게 된 전북현대는 우라와레즈, 가시와 레이솔 등 J리그 산하 유소년 팀들과 대결을 펼친다. 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는다면 형들은 선진클럽의 훈련프로그램을 받으
전북현대가 대한민국 프로축구팀 중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전북현대는 한국소비자브랜드 위원회가 선정하는‘올해의 브랜드 대상 2017’에서 올해 최고의 프로스포츠 축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닥공이라는 히트 메이커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전북은 이번 브랜드 대상으로 실력뿐 아니라 브랜드 가치로서도 한국축구의 중심에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브랜드 대상은 2017년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노출된 모든 브랜드 중 인지도, 시장 점유율 등의 정보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 첫 프로스포츠 부문이 신설된 가운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현대는 10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 FC를 상대로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해 국가대표에 합류했던 이동국, 김신욱, 이재성, 최철순, 김진수, 김민재 등이 돌아와 강원을 압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K리그 클래식 100승과 함께 300득점을 돌파한 전북은 강원과의 경기에서도 닥공으로 공격 축구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격의 중심에는 대한민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이 나선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K리그 최고 공격수로서의 진가를 발휘한 이동국은 이번 경기에서 공격 본능을 발휘해 통산 200골(현재 196골)과 &lsquo
전북현대는 5일 후원의 집 방문으로 팬 스킨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세 번째 진행한 이날 후원의 집 방문으론 전북의신형민과조성환, 정혁, 홍정남이 팬들과 시간을 갖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으로 인해 휴식기를 가졌던 선수단은 목포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조성환과 신형민은 부대찌개와 곱창전골로 유명한 전주 효자동 신시가지의 ‘배불뚝집’을 방문해 일일 서빙 도우미로 변신한다. 또 정혁과 홍정남은 전주 동문길에 위치해 한옥마을의 정취와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는‘코너 친구’에서 가을밤의 분위기를 팬들과 함께 만끽 한다. 특히 한옥마을에 위치한 ‘후원의 집-코너 친구&rsqu
전북현대 소속 국가대표 이동국, 김신욱과 전북의 골키퍼 홍정남이 월드컵 대표팀에 우승 DNA를 심었다. 이들은 지난 16일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에서 ‘2017 노르웨이 오슬로 홈리스 월드컵’에 출전하는 8명의 한국대표팀 선수들에게 ‘닥공’의 위력을 선보이며 일일 코치로 나섰다. 이번 만남은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홈리스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을 받으며 성사됐다. 홈리스 월드컵은 전 세계 취약 계층 간의 축구대회로 스포츠를 통한 자활의 동기부여와 홈리스의 인식개선을 위해 치러지는 또 하나의 월드컵이다. 이날 이동국과 김신욱, 홍정남은 볼 키핑과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K리그 클래식 최초 100승 고지점령에 도전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7시 광주FC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를 치른다. 2013년 K리그 클래식 출범 이후 꾸준히 리그를 주도했던 전북은 통산전적에서 99승 47무 32패로 100승 달성에 단 1승만을 남겨 놓았다. 지난 울산, 전남과의 경기에서 주춤 한 모습을 보였지만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광주전에서 전매특허인‘닥공’을 펼쳐 리그 최초로 100승 달성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지난 14일 발표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국가대표 선발에 단일 팀 최다인 6명이 발탁돼 K리그 클래식 ‘1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