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신청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가능하다.모집분야는 농축수산물,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유가증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답례품을 기획해 제안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모집대상은 정읍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가능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적시에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은 시청 본관 1층에 위치한 시민소통실에 방문신청하면 된다.선정은 시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사업체의 운영역량을 비롯해 지역 연
정읍시 수성동 주민센터(동장 김행숙) 청사 신축 이전과 함께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신청사 개소식은 오는 12월 22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예정이다.지난 27일 이전한 신청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공기업제안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공사를 진행해왔다.신청사 규모는 연면적 9천339㎡에 지상 18층이며 1층에 수성동 주민센터가 들어섰다.이와 함께 상가 4개소, 3층에는 회의실과 다목적 컨벤셜 홀, 4~18층은 행복주택 98세대가 마련됐다.김행숙 수성동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과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약국을 비롯한 식당, 미용실 등 5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치매안심가맹점’이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장이 대상이다.정읍시에는 모두 26개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무한리필두판 정읍점을 비롯해 미강마트, 현대의료기상사, 주손미용실, 도운약국 등 5곳이 추가 지정됐다.신규지정 사업주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하겠
정읍시 대표 소통 매체로 운영되고 있는 SNS 채널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천여명이던 유튜브 채널 ‘정읍see’의 구독자가 8천100여명으로 155.7% 증가했고 페이스북 구독자도 현재 1만 9천549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3% 이상 성장했다.또한 MZ세대와 여성 사용자가 많은 인스타그램을 분석,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보다 168.4% 증가한 7천536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게 됐다.시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톡채널, 카카오스토리 등 6개 공식 채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신규 농촌지도사 13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진대회를 열었다.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가루쌀 안정생산기술, 벼 병해충 현장진단, 과수 화상병 방제, 고추 부직포 재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또한 농업인에게 더 효과적인 강의가 얼마나 영농현장에 도움이 될 지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그 결과 최우수상은 김혜선 농촌지도사, 우수상은 김현우 농촌지도사, 장려상은 이용문 농업연구사와 전보배 농촌지도사가 받았다.강의기법 경진대회는 올해 추진했던 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작목별 재배
정읍소방서가 실시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정읍시 소재 5개 초등학교 출품작 66점 중 최우수작을 포함, 15점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26일 시보방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의 영예는 ‘부주의가 만든 화재의 결과’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제출한 한솔초등학교 이민서 학생(5년)에게 돌아갔다.최우수 작품은 전북 도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이민서 학생은 “부주의로 생겨난 작은 실수가 씨앗이 돼 화재라는 열매를 맺는다는 생각을 했다”며 “다양한 화재현장과 참혹한 결과를 보여줌으로서 경각심을 가질수 있도록 표현했
정읍시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증대시책을 확대 추진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청년세대의 유입·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주택 대출이자 지원금을 내년부터 최대 100만원(대출 잔액의 1%)에서 300만원(대출 잔액의 2%)으로 증대한다.또 지원내용을 주택 전세자금에 국한하지 않고 주택전세자금과 구입자금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시는 또 지원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지원대상을 신혼부부에서 청년(18~45세 이하) 및 신혼부부로 확대한다.이와 함께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정읍시는 지난 22일 ‘전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브릿지 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이학수 시장과 이만재 시의원, 신정동 일원 연구기관 핵심 연구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RI-ADME 평가 플랫폼 센터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 연계 전략의 국가 정책 반영을 통해 지속적인 인프라와 R&D 예산 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인프라 보강을 위해 국가사업 유치를 위한 전략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RI-ADME 평가 플랫폼이 국가사업으로 반영된다면 국내 충분한 인프라가
“좋은 마음으로 조용히 선행을 베풀고 싶습니다. 저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주세요.”지난 22일 오전 10시께 정읍시 연지동 주민센터. 일상적인 민원 업무를 보던 시민들 사이로 한 노인이 복지팀 직원에게 다가왔다.노인은 가슴 팎에 숨기고 있던 하얀 봉투를 꺼내 직원에게 건넸다. 봉투에는 담담한 글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주세요’라고 쓰여 있었다. 노인은 직원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고 싶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직원은 봉투 안에 든 금액을 보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1000만원 짜
정읍시가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3년 통계업무 진흥유공(통계조사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통계조사 유공 포상은 올해 실시한 사업체조사, 사회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국가통계조사 수행과 통계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20개 지자체와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22일 시에 따르면 철저한 사전준비, 조사요원 선발부터 교육까지 체계적인 인력관리, 현장 실사지도와 조사내용 내검 등 정확하고 성실하게 실시한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시 관계자는 “조사에 성실히 응해준 시민과 업체, 정확한 조사를 위해 노력한 조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섬진강댐 노인복지관과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치매예방과 치매안심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섬진강댐 노인복지관은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자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치매예방교실·쉼터 운영, 가족자조모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치매파트너 양성, 배회가능인식표 발급, 지문인식 등록사업 등을
정읍시 우수법인들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28회 농업인의 날 ‘정부 포상 식량산업분야’에서 대통령 포상과 국무총리 포상을 수상했다.21일 시에 따르면 대통령 포상에는 녹두한우 영농조합법인(대표 오병오)이, 국무총리 포상에는 하이마블 영농조합법인(대표 정왕용)이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포상을 받은 법인들은 공동경작과 위탁영농으로 논콩 재배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녹두한우 법인은 이평면을 기반으로 28농가가 83.4ha의 논콩을 재배하고 있다.지난 2021년과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
정읍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정읍시는 지난 2021년부터 이번 공모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이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일부 지역의 주택·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게 된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9억9천만원 등 21억 9천만원을 들여 수성동을 비롯해 6개 동(장명, 내장상, 시기, 초산, 연지) 일원에 사업을 추진한다.태양광 263개소 789kW를 비롯해 태양열 9개소 122.4㎡, 지열 8개소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 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 정읍시지부(지부장, 박상주)가 주관한 ‘2023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제-다함께’ 공연이 지난 18일 연지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사)한국예총 정읍지회, 무궁화 둘렛길 산악회가 후원한 이날 공연은 ‘다함께’라는 주제에 맞춰 9세의 최소 회원부터 90세 최장수 회원까지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띠웠다.박태주 국악협회 시지부고문을 비롯한 원로회원들의 단가 ‘사철가’로 문을 연 이번 공연은 윤상호 명창의 강산제 조상현 바디 심청가 ‘눈뜨는 대목’(고수 박상주), 남도민요 ‘육
정읍시가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김형우 부시장은 지난 16일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과 예결위 소위원인 이원택(김제‧부안)국회의원실을 방문해 2024년 국가예산 중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반영 요구 등 분주한 활동을 펼쳤다.김 부시장은 정읍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 등 지역 발전에 단비가 될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신규사업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삭감된 계속사업의 예산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읍시 국민여가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 공공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올해 처음으로 선정하는 지자체·공공 우수야영장은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공공 우수야영장’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위생 기준 등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정읍시가 연말 정산을 앞두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주 동안, 정읍에 기부한 참여자들에게 연말 정산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기부자들 중 정읍시 공식 SNS채널 구독자 100명을 추첨해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NH농협은행 방문 등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될 경우 한우, 쌍화차, 단풍미인 햅쌀 등 총 3만원 상당의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응모는 고향사랑e음 기부완료
정읍소방서는 ‘2023년도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하고 시상했다.17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위너3D골프아카데미’를 선정하고 정읍소방서 방호구조과장과 예방안전팀장 등이 방문해 인증표지 부착과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근 3년간 화재발생 기록이 없고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한다.또한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 예방을 위한 내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가 우수해야 한다.선정된 영업장에는 ‘다중이용
정읍 샘골농협은 지난 14일 정읍아산병원과 ‘도농社랑 운동’ 업무협약을 가졌다.도농社랑 운동은 도시와 농촌‧농협, 기업이 공동으로 교류활동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도농상생‧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사업이다.또한 ESG 경영실천을 농업‧농촌 분야로 유도하고 농협-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내실있는 사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협약 내용은 기업사회공헌과 연계한 농촌재생(일손돕기, 마을가꾸기 등), 지역 농촌자원과 연계한 농촌재생, 소비유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고유역량을 활용한 지역맞춤 교류(사업)모델 개발
정읍시가 2024년도 예산안을 정읍시의회에 제출했다.17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1조 1천193억원보다 1.3% 감소한 1조 1천48억원 규모이다.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4일 확정된다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145억원 감소한 것으로 일반회계 1조 293억원, 특별회계는 755억원이다.일반회계 세입예산 1조 293억원 중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올해 996억원보다 0.9% 증가한 1천5억원이고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는 4천828억원 대비 294억원 감소한 4천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