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민간위탁 해 운영 중인 ‘365돌보미콜센터’ 활성화를 위해선 취약계층 위주의 복지상담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민원이나 여권, 관광, 교통 등 도정 업무 전반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하지만 현 시스템을 1년간 더 운영한 뒤 확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복지업무 서비스를 위해 365돌보미콜센터를 설치, 작년 10월부터 KT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상담영역은 기초생활, 장애인, 노인, 아동, 여성, 청소년 등 복지관련 업무다. 하지만 콜센터 이용률이 낮은 데다 장애인이나 노인, 유아, 가사간병 돌보미 지원 서비스 센터로 오인, 돌봄 요원 지원 문의가 상담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는 콜센터 활성화를
최규호
2010.08.08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