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54·3사 9기) 제31대 향토 35사단장 취임식이 2일 오후 2시 부대 내 연병장에서 이형규 도행정부지사 박창명 9군단장, 방위협의회 위원, 장병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사단장은 취임사에서 “전통과 명예에 빛나는 35사단의 사단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전북지역의 완벽한 향토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부대 육성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신임 김 사단장은 서울 출생으로 육군 3사관학교 생도대장, 9군단 참모장, 35사단 정읍 연대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선철 전 사단장은 국방부 군
전북지방경찰청이 교통사고조사 주민 만족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지방경찰청이 교통사고조사 주민 만족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일 국가청렴위원회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경찰관서 교통사고조사 주민만족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방청 가운데 전북경찰청이 전남(총점 80.9)에 이어 전국 2위(80.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도내 일선 경찰서 중에는 남원과 진안경찰서가 각각 2, 3급서 가운데 전국 1위를, 정읍서는 2급서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내 전 경찰관이 일궈낸 결과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신속 공정한
가족해체의 예방과 대책 가족해체의 예방과 대책 가족문제는 더 이상 가정 안에 머물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다. 사회 문제의 한 영역으로 사회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혼에 대한 시각도 변했다. 과거 이혼은 사회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장애의 한 부분이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이혼율은 세계적으로 상위권에 들만큼 빈번해졌다. 이혼율을 억제하는 예방책은 한계가 있다는 얘기다. 이제는 이혼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만큼 이혼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이혼 후의 사후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가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혼 예방 및
부안경찰서는 2일 “부안군 기초의원 예비 비례대표 A모씨(46)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부안경찰서는 2일 “부안군 기초의원 예비 비례대표 A모씨(46)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께 동학농민혁명 백산 동지회 제112주년 기념식장에서 예비 비례대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명함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21일 오후 5시께 모 정당 지역구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당원협의회 위원회에서 당원 2명의 회비를 대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규호기자 h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