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주유소협회 전북 지회는 17일 오전 11시 전주시 서신동 대방제일주유소에서 김종단 지회장, 오병균 부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유 중 엔진정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주 덕진경찰서 관내 아중 지구대 대원들이 순찰 근무 도중 자살을 기도한 40대 가정주부의 목숨을 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 관내 아중 지구대 대원들이 순찰 근무 도중 자살을 기도한 40대 가정주부의 목숨을 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6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10분께 전주시 호성동 차량등록사업소 인근에서 112지령실에 임모씨(46)로부터 급박한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자신의 아내 김모씨(43)가 무쏘 승용차를 타고 나간 뒤 자살하겠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아내를 찾아달라는 내용이었다. 해당 지구대와 타격대는 112지령에 따라 현장에 긴급 출동했으나 신고 당시 현장에서는 흔적을 찾을
한동안 거세게 불었던 금연 열풍이 시들해진 데다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율 증가 등으로 담배를 찾는 애연가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안 거세게 불었던 금연 열풍이 시들해진 데다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율 증가 등으로 담배를 찾는 애연가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가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담뱃값을 500원씩 일괄 인상하는 등 금연 대책과 달리 오히려 담배소비세와 담배소매점이 늘어 담뱃값 인상 등으로 금연을 유도하려던 정부의 국민건강증진 정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 1/4분기 징수한 담배소비세는 모두 55억6천100만원으로 전년동기 33억2천만원보다 67.5%(22
시행 5년째에 접어든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금제가 홍보부족 등으로 해마다 신고건수가 줄어드는 등 제구실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5년째에 접어든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금제가 홍보부족 등으로 해마다 신고건수가 줄어드는 등 제구실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신고 포상금 실적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연간 신고 포상금 실적 또한 지난 2004년 14건 120만원에서 지난해는 6건 112만원에 그치는 등 매년 줄어드는 추세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지자체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전주시는 2004년 99건에서 2005년 590건으로, 완
인터넷 음란물, 미니홈피와 블로그를 통한 음란물 유통, 케이블 TV의 준포르노급 성인물 상영 등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 인터넷 음란물, 미니홈피와 블로그를 통한 음란물 유통, 케이블 TV의 준포르노급 성인물 상영 등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 실제 최근 이동통신 3사와 콘텐츠 제공업체(CP)들이 불법 휴대전화 야설(야한 소설) 서비스로 수백억 원을 챙겨오다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된 사건은 그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 더욱이 이번에 경찰에 적발된 것은 휴대전화의 성인콘텐츠 중 야설에 국한된 것으로 이밖에도 음란 동영상이나 성인광고, 음
전북지방병무청은 15일 징병검사 수검자와 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또 앞으로도 매년 징병검사를 받는 1만2천 여 명의 장정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인터넷 토론방이나 자유게시판에 상대후보를 비방하는가 하면 사전선거운동을 벌이는 선거법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인터넷 토론방이나 자유게시판에 상대후보를 비방하는가 하면 사전선거운동을 벌이는 선거법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전북지방경찰청 및 도 선관위에 따르면 인터넷 불법선거운동으로 이날 현재까지 2명이 불구속 입건되고 20여 건은 내사 중이다. 유형은 후보자나 그 가족을 비방하는 내용과 후보자를 지지하는 사전선거운동이 주류를 이룬다. 실제 전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군산시 광역의원 예비후보자 A모씨를 낙선시키기 위해 모 정당 자유게시판 및 같은 선거구 후보자 4명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전모씨
경미한 자동차 접촉사고 뒤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무조건 진단서를 발급 받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미한 자동차 접촉사고 뒤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무조건 진단서를 발급 받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주덕진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덕진서 추진 시책 일환으로 가짜환자 수사경과를 통해 최근까지 모두 26건의 가짜환자를 밝혀냈다. 실제 지난 2월 15일 오후 6시 30분께 전주시 여의동 모 주유소 앞 노상에서 박모씨(49)의 11톤 카고 트럭이 후진하다 김모씨(37)의 덤프트럭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김씨는 2주 진단서를 경찰서에 제출했으나 경찰은 진단서 발급 경위와 사고경위, 차량 사진
사진-사회부 폴더 3컷 사진-사회부 폴더 3컷. 전주시 인후동 부영 2차, 우아동 현대 아파트 주민, 인후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부영과 현대 아파트 사이에 개설된 도로에 교통사고 위험요소가 높아 과속방지턱 등 교통시설 보강을 요구하고 나섰다. 14일 이 지역 주민 및 학부모들에 따르면 인근에 학교와 어린이집, 학원, 아파트 단지 등이 밀집돼 있어 인근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가 상당수에 이르지만 내리막길에다 불법 주정차, 중앙선 침범, 과속을 일삼는 차량들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것. 부영 2차 후문과 현대 아파트 사이에 개설된 이 도로는 어린이가 건너다 차량에 치여 병원에
5월 들어 두 번째 주말 도내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20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5월 들어 두 번째 주말 도내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20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11일 “남쪽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권에 드는 12일 도내 지방은 차차 흐려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까지 오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말인 13일은 흐리고 한 때 비가 오겠으며 기온도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 안팎에 머물겠다고 전망했다. 휴일인 14일은 흐린 뒤 맑겠으며 기온도 8~23도 분포로 나들이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내 주유업계가 사상 초유의 유가 상승에 따른 매출 감소에다 유사 휘발유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이중고를 호소하는 등 울상을 짓고 있다 도내 주유업계가 사상 초유의 유가 상승에 따른 매출 감소에다 유사 휘발유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이중고를 호소하는 등 울상을 짓고 있다. 11일 한국주유소협회 도 지회에 따르면 최근 유가가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하는 등 고유가행진 속에 도내 주유소도 ℓ당 1천500원대를 훌쩍 넘겨 기름값 상승으로 인한 매출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주시 다가동 D주유소 대표 김모씨(51)는 “기름값을 감당하기 힘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 처지라는 자조 섞인 운전자들이 부쩍 늘었다”며 “과거에는 가득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