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20일부터 고창지역에 폭설이 이어짐에 따라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직원이 눈 치우기에 나서는 등 제설작업에 총력전을 전개했다.고창지역은 21일 오전 8시 현재 평균 19.4㎝(무장면 최대 23.7㎝) 적설량을 보이고 있으며, 전날(20일) 오후 6시부터 대설경보가 발효중이다.고창군은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도로제설 및 상황관리를 위해 46명을 투입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250t, 덤프·모래살포기·그레이더 등 장비 37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 및 경사로, 교량, 결빙지역
고창군 고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학용)가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물품 전달사업을 추진했다.고수면 지사협은 동절기 한파에 취약학 저소득층 50세대와 보훈가족 50세대에게 협의체 위원이 직접 포장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겨울철 안부확인과 함께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심덕섭 고창군수가 21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연말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성과와 내년 군정계획을 발표했다.심덕섭 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대성공으로 마무리하며 1천만 관광시대를 열었고, 전라북도 최초로 삼성전자의 최첨단 물류센터와 드론통합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의 미래 먹거리 기반을 확보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해를 돌아봤다.이외에도 국내최초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 보유, 총사업비 50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과 100억원 규모의 농촌관광 스타마을 공모 선정 등 농·어촌 전체가 균형있게 발전할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장과 임종훈 의원이 20일 전주시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린 ‘2023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 ‘전북부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두 의원은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 고창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임정호 의장은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지역사회 통일 기반 조성 등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대통령)표창’의 수상
고창군 의회청사가 2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그동안 고창군청 사무실의 좁고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직원은 물론 민원인의 많은 불편으로 제안되어졌던 제2청사 건립사업이라는 해묵은 현안을 민선8기에 들어 해결하게 되었다.이번에 건축하는 군의회 청사는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2483.97㎡)의 규모로 1층은 민원라운지, 2층과 3층에는 회의공간, 4층과 5층은 의원실 및 사무공간을 배치한다.또한, 기존부지가 공영주차장임을 감안해 1층 일부에 필로티를 계획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여기에 공간 사이사이 미니정원을 꾸며 군
고창군이 2024년 1월31까지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후계농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1984년1월1일~ 2006년12월31일 출생자),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포함) 농업인인 경우 신청가능하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청년후계농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청년후계농에게는 최대 3년간 90~110만원을 지원하며(독립경영 1년차 110만원/월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월)로 지원되며 농가의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후계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9일 고창군 파머스맥주(주)를 찾아 쌀가루 활용 가공상품화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농업인을 격려했다.고창군은 쌀 과잉 공급과 밀가루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쌀가루 수제맥주 4종과와 쌀빵 제품 4종을 개발했다.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쓸수 있어 가공이 용이하며, 일반쌀과 영양성분은 동일하지만 전분 구조가 밀과 비슷해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제분할 수 있다.공정 방식은 밀가루와 비슷한데 속은 다르다. 가루쌀에는 밀가루의 불용성 단백질 성분인 글루텐이 없어 밀가루에 과민반응하
고창군 성내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봉)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곡 40포(10㎏)를 기탁했다.김석봉 위원장은 “위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이 4차 산업 핵심분야인 드론산업의 거점역할을 할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75억원을 투입하여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 184-4번지 일원에 8만9560㎡(약2만7000평) 규모로 드론통합지원센터(비행시험·드론자격·드론교육), 활주로(200m×20m), 및 실기시험장(90m×40m×4면) 등을 구축한다.고창군은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군계획시설: 연구시설, 도로) 결정(변경) 입안, 및 관련부서 협의 중이다.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심덕섭 고창군수가 청년승계농 영농현장을 방문해 미래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업인 지원 육성을 강조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18일 대산면 오월농장을 찾아 시설채소, 생강, 젖소 등 복합영농으로 성공한 선도농가의 사례를 들었다.이어 부모의 뒤를 이어 영농을 승계한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청년농업인 지원정책에 대한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청년농업인들은 농촌 인력부족 문제, 농기계 임대 활성화, 드론방제 지원, 부모와의 갈등해결 등 농업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다.고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
고창군이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제3회 주거복지 성과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 표창을 수여받았다.고창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집수리를 시행하는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동당 100만원을 증액 편성해 전북 최초로 동당 600만원씩 총 5억1000만원을 지원했다.또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비 2억원으로 가구당 대출잔액의 2% 최대 200만원 이내 대출이자를 지원했다.현대엔지니어링과 희망브리지의 사회공헌사업인 기프트하우스 시즌9에 선정돼 취약계층에게 집수리를 시행하고
고창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3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선정 평가에서 고창멜론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고창멜론은 농촌진흥청과 외부 농업전문가, 관련분야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차에서 6개소가 선정된 뒤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상으로 선발됐다.고창 멜론은 지난 1996년부터 재배를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쉼없는 도전의 연속이었다.과거 시설하우스내 재배를 위한 시설 설치와 비배 관리 등에 경험들을 얻기까지 교육 및 컨설팅이 필요했고, 멜론을 좀 더 고품질로 판매될 수 있도록 조직구조도
고창군 성내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봉)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곡 10㎏ 40포를 기탁했다.주민자치위원회 일동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한바 있으며 이번에도 위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기부를 결정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이 동리국악당에서 ‘2023년 고창군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성적우수 분야를 포함한 4개 분야(성적우수·향상, 특기(예·체·기능), 농어촌활력, 다자녀가정)에 선발된 265명(개인 260, 단체 5)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억5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이는 지난해 장학생 201명(1억1700만원)보다 64명, 4100만원이 각각 늘었다.특히 올해부터는 대학교 성적 우수 장학금을 기존 최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성적 우수 장학생은 학업
고창군이 2023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작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돤 고창군은 14개 지표 중 8개 지표(예산집행, 분리배출 환경개선, 위해 환경 개선, 폐기물 발생 억제, 영농폐기물 수거, 생활용품 재활용 촉진, 재활용률 제고 노력, 지도점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4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올해 고창군은 군민 참여를 통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며 내 집·상가 앞의 자발적인 청소 참여를 이끌고, ‘제50회 고창모양성제’
고창군이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음식점 36개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하여 고창군의 대표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고창군은 지난달 13일부터 현장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6개소를 지정하고 18일 지정증 수여와 함께 간담회를 열어 친절 서비스와 선진적인 음식문화 개선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타 업소에 모범이 되어 위생환경 개선,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 등 녹색음식문화를 조성하는 업소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 교부와 함께
고창군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18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대접견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고창군 ․ 전북대학교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4단계 협약(2024년3월~2028년2월)을 체결했다.협약사항으로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 4단계 사업 개설 및 운영 ▲고창군 농생명 산업 육성 ▲농생명 분야 전문인력 상호 활용 ▲농생명 분야 연구개발 및 교육에 관련된 장비 및 시설의 공동 이용 ▲향후 고창캠퍼스 정규학과 개설 ․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고창군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77명을 오는 22일까지 각 수행기관에서 모집한다.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2023년 대비 250여명의 사업량이 증가하며, 사업비는 111억원으로 22억원이 증액됐다.고창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고창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고창군 노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4개의 수행기관에서 추진한다.모집 분야는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40개 사업분야가 있으며,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공익형· 사회서비스형 65세 이상, 시장형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2023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이지연 경기지도자가 이끄는 고창군청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그리고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유도명가’의 저력을 보여줬다.개인전에서 –48㎏급 박은이 선수는 안산시청 이혜인 선수와 맞붙어 되치기로 절반을 획득하고 누르기로 연결하여 한판승으로 마무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술적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여줬다.한편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을 만나 첫판에는 패배했지만 내리 2승을 거머쥐며 짜릿한 역전승으로 은메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고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손영찬) 500만원, 고창군 새농민회(회장 김용진) 200만원, (유)엘머스트(대표 이성호) 200만원, (유)태림건설(대표 김윤석) 300만원, 하하네 상콤딸기(대표 김봉주·이소연) 100만원, ㈜연경전자(대표 김정욱) 500만원, 석정웰파크병원(이사장 최종순) 100만원, 고창군 가우회(회장 이경석)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고창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역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