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유유지구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변산면 마포리 일원에 임시경계점 설치와 경계조정 협의에 나선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해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함과 동시에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전액 국비로 측량비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이번에 임시경계점을 설치하는 유유지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토지소유자의 입회 아래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직접 만나 6일부터 7일까지 변산면 마포리 일원에서 임시경계점 설치 및
부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우호도시인 서울특별시 도봉구청을 찾아가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판매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군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학교급식 납품이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를 지원하고자 우호도시인 도봉구청에 협조를 요청해 이뤄졌다.행사에서는 대파와 감자, 당근, 양파, 토마토 등 친환경 농산물 870만원어치가 판매됐다.친환경
부안군은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한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추후 공가발생시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오는 24일까지 부안봉덕 공공실버주택 1층 접수처에서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한다.군은 무주택·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25일 예비입주자 32세대를 발표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0년 4월 2일) 현재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로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생계&mid
성원장학회는 3일 부안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 예방을 위해 마스크 2600장(9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정기(부안군의원) 성원장학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김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마스크를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정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취약계층 등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부안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장난감도서관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을 통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오는 7일부터 임시휴관 종료시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장난감도서관 직원과 이용자 간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대여 방식으로 필요한 장난감을 미리 전화로 신청하고 본인의 차에 탑승한 채 장난감을 전달 받는 서비스이다.이용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장난감 대여 수량은 아동 1인당 2점으로 기존과 동일하고 이용시에는 회원카드 지참 및 마스크를 착용
부안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도시인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동대문구에 부안농산물로 만든 앙금절편세트 104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격려품은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회장 전삼례)와 (유)거상(대표 김재영)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도봉구 및 동대문구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의 마음을 가득 담아 마련했다.(유)거상의 앙금절편세트는 청정 부안의 미네랄이 풍부한 토질에서 자란 쌀로 만들고 자체기술로 떡을 굳지 않게 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아 호평을 받고 있다.군은 지난 2012년 9월 도봉구 및
부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 및 고용위기를 극복하고자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 특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불안정한 지역고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특별지원사업 등으로 추진된다.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은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생계비 지원과 코로나19 사각지대 지원사업, 코로나19 비정규직 실직자 공공기관 단기 일자리 제공사업 등이다.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생계비 지원사업
부안군은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하 특례법)’이 오는 2020년 5월 22일 종료함에 따라 공유토지 분할을 원하는 소유자는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특례법은 관련법에서 건폐율, 분할최소면적 등의 토지분할 제한으로 공동소유 재산을 분할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 토지에 대해 현실경계로 단독 등기를 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5월 23일부터 지금까지 8년간 시행된 한시적 특례법이다.이에 따라 군은 그동안 건축법 등 관련규정에 따른 분할제한으로 불가피하게 등기부상 2인 이상의 공동명의로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일부터 봄철을 맞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산불 및 들불화재에 대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소방력을 전진배치 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따뜻한 기온과 강한바람 낮은 습도 등 화재발생의 최적 조건으로 농업부산물 소각이 대형 산불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아 추진하게 됐다.부안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17~19년)간 임야화재발생 144건 중 봄철 임야화재 등 화재 발생건수가 70건으로 봄철(3~5월) 49%가 발생했으며, 원인으로는 농부산물 태우기(32%, 23건), 쓰레기 소각(31%, 20건)등이 발생했다
부안군은 영농기 농기계 사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소방청이 농기계 사고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17~2019년)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3002건으로 903명(사망 191명, 부상 7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매년 1000여건의 사고로 63명이 숨지고 237명이 다치는 셈이다.농기계는 별도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가 발생하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특히 논과 밭, 비탈길 운행이 많아 전복되는 경우 농기계 밑에 깔릴 수 있어 평소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
부안군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다.전 국민 누구나 오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 운영)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방문 신청할 수 있다.신청 대상사업은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군정 주요 정책사업,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000만원 이상
부안군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림어업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도 농림수산발전기금 사업을 수시로 신청 받아 지원한다고 밝혔다.특히 군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등 사회적 재난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놓인 농·축산·어가의 경영안정 등을 돕기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는 기존 대출금 상환 후 연속지원이 가능한 점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농림수산발전기금은 농수산물 산지수매 및 저장사업, 가공설비사업, 생산시설사업, 경영안정사업 등에 대해 총 사업비의 70%까지 융자가 가능하다.군은 매년 1억원의 기금을 출
부안군은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90%까지 지원해주거나 또는 출하약정 농업인 중 시장격리를 신청하고 이행한 농업인에게 농식품부 품목별 산지폐기보전기준 단가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부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해 부안천년의솜씨조합공동사업법인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계통출하 하거나 출하약정 농업인 중 시
권익현 부안군수는 31일 군청 대강당에서 긴급 언론 브리핑을 갖고 캐나다에서 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 A씨(21·여성·부안읍)의 접촉자인 가족(부모) 2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부안군 부안읍에 거주 중인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에 머물던 중 지난 23일부터 기침과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29일 저녁 인천공항 입국 시 유증상자로 분류돼 인천공항검역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검사 후 검역소에서 격리시설 부족에 따라 자차로 이동할 경우 자
부안군은 만 6세 미만 건강검진을 받은 영유아 중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게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만 6세 미만 건강검진은 핵심발달영역(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 등을 평가하며 심화평가 권고 영유아는 재활치료사업과 연계해 발달장애, 뇌성마비 등 영유아의 장애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정밀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금액은 의료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50%는 최대 20만원을 지원해준다.구비서류는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와 수급권자는 의료급여증, 차상
권익현 부안군수, 코로나19 극복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운동 동참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국가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이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권익현 군수가 기부한 금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계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
부안군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운영했던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오는 31일로 종료돼 평시방역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구제역과 AI는 발생이 없었으나 경기와 인천지역의 양돈농가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14건 발생하였고,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군은 구제역과 AI에 대해서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종료하여 평시방역체제로 전환, 행안과 줄포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 2개소 중 줄포거점은 3월 31일자로 운
부안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기저요인인 고혈압·당뇨병 환자 60명 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로 1회 5개월간 검사에 필요한 혈당스틱, 알코올 솜, 검사침 등도 무료로 제공하며 참여자의 효율적인 질환관리를 위해 당화혈색소 검사 및 미세단백뇨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측정기 대여환자에게는 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건강수첩을 제공해 위험성을 바로 알게 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부안군은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3회에 걸쳐 실시 중이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목표로 일상생활에서 모임 및 외출 자제하기, SNS로 소통하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높은 군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자발적 운동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지난 26일 오후 2시, 27일 오전 8시에 진행됐으며 오는 30일 오후 2시에도 군 17개 관과와 보건소가 합동으로 릴레이 형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