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지난 12일 지원대상자로 4명을 선정했다.9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심의위원회의에서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현황·실적보고를 비롯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등을 진행했다.지원대상자로 선정된 4명의 청소년은 향후 3개월간 일정 규모의 생활비 지원을 받게 된다.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교육지원청, 경찰서, 보호관찰소 등) 청소년업무 관계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한편 정읍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정읍시 도서관사업소는 이용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8개월간 진행해 온 ‘제7회 책읽기마라톤대회’를 마무리했다.책읽기마라톤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자신이 도전한 독서 코스를 완주하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으로 이번 대회에 모두 277명이 참여해 102명이 완주했다.도서관 사업소는 완주자중 5명에게 정읍시장상을 수여하고 5명의 우수 학생에게는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를 완주한 한 시민은 “대회를 통해 많은 책 읽는 문화와 건강한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 것 같
정읍시의회 연구단체인 시민경제플러스(대표의원 한선미)가 지난 11일 황혜숙, 이복형, 이만재, 오승현, 고성환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읍시 상하수도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시민경제플러스는 정읍시의 상·하수도 처리 수준 향상 및 시설투자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상·하수도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었다.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여러 차례 보고회와 토론을 통해 이뤄졌던 다양한 논의를 수렴해 정읍시 상·하수도 중장기 경영 목표 설정, 5개년 경영관리계획
정읍시가 지난 7일부터 산물벼를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 6천829톤을 매입하고 있다.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 확정에 따른 매입 대상은 올해 지역 내에서 생산된 신동진, 새청무, 바로미2 품종이다.매입 규모는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산물 벼 501톤과 수확 후 건조·포장한 포대 벼 5천393톤(40kg 기준 9천포), ‘가루쌀’935톤이다.가루쌀은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수입 밀가루 대체를 위해 올해 처음 매입하고 있다.시는 오는 27일까지 영원RPC를 비롯한 정읍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시설 7개소에서 산
정읍시는 지난 11일‘2023년 정읍시민의 장’선발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체육장에 안수용, 애향봉사장 왕기성, 농산업경제장 권혁빈 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시민의 장은 매년 정읍의 명예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해 오고 있다.시는 오는 28일 제29회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시민의 장 패와 메달을 수여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부문별 심사와 2차 전원위원회 심사를 통해 엄정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3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수상자중 문화체육장 수상자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가 11일 개강했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전국단위 모집 공고를 통해 교육생 30명을 선정했다.이들은 오는 25일까지 13일간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덕천면)에서 영농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 교육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귀농‧귀촌 학교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시 귀농‧귀촌 지원 정책, 기초 영농 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와 함께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과 농기계 안전 교육, 귀농 선도 농가 사례발표,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 등
정읍시는 지난 7일과 8일, 연합뉴스 여행자학교 회원과 국·내외 문화예술인을 초청해 주요 관광지를 찾아가는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들은 구절초지방정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16회 구절초꽃축제’에 방문해 다채로운 축제문화를 즐기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태산선비문화의 중심인 세계유산 무성서원과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내장산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특히 이번 팸투어에는 여행사 대표, 블로거, 작가와 미국, 스위스, 스페인 등 11개국 2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여, 다양한 방면으로 정읍의 문화관광 알리기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
정읍시 칠보면 태산선비마을 일원에서 오는 13일부터 3일간 ‘칠보 가고 선비 보고 축제’가 개최된다.첫날인 13일 전야제에서는 너나들이 영화제가, 14일 본 축제에서는 너나들이 노래자랑과 시립국악단 공연, 주민 공연 등 역사문화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야행 야외영화제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흠뻑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또 조상들의 일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선비 예절과 다례·전통놀이·한식디저트 등의 체험을 통해 잊고 있
정의당 정읍시위원회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순정축협 임직원에 대해 신발폭행과 소주병위협을 가한 현 A조합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지난 9월 13일 밤 11시경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순창군)에서 축협 조합장이 임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하는 사건과 관련한 회견이다.위원회는 회견문을 통해 “자신이 한 폭언과 폭행에 대해 일말의 반성하는 마음이라도 있다면 즉각 조합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은 직원들에게 직접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다.또 “폭행하는 행동이나 집에 가서 소나 잘 키우라는 폭언, 노동조합에 가입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정읍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고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농촌체험여행 농뚜레일 ‘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했다.농뚜레일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 했으며 논두렁, 두레, 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가 연상되는 단어를 조합해 ‘농촌과 철도의 연결’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여행에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사이트 ‘렛츠코레일’을 통해 모집된 25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먼저 농촌체험농장 ‘알로에사랑’에서 알로에로 만든 웰컴티를 시음하
정읍 호남고등학교(교장 최범수)는 지난달 26일 교정 김나지움에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2학기 호남 동문 장학회 장학금 수혜자는 김도영 학생 등 48명으로 학업에 열중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인재들이다.이날 4천800만원의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된 장학금은 호남 동문 장학회 하광용 이사장과 장학회 이사들 호남중고등학교 3만 5천여명의 동문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동문 장학회는 지난 1998년 7월 이후 매년 1학기와 2학기 각각 4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전교생에게 체육복과 생활복도 지급하고 있다.
정읍시의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가 지난 5월 출시 이후 매출액 11억원을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공공배달앱을 출시했던 지난 5월의 주문건수는 4천여건(매출액 1억 550여만원)에 이어 6월에는 6천872건(매출액 1억 7천여여만원)을 기록했다.7월에는 1만 323건의 주문건수(매출액 2억 5천8천여만원), 8월과 9월에는 각각 1만 1천520건(매출액 2억 8천400여만원), 1만 1천566건(매출액 2억 8천200여만원)의 성장세를 나타냈다.이에 따라 시는 이달 동안 매일 1인 1회 최대 3천원 배달비
정읍시가 전북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2023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95.5점으로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날로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 침해가 늘어남에 따라 도내 시·군의 정보보호와 사이버 침해 대응능력을 점검·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 2018년부터 정보보호팀을 신설한 이후 평가지표 성과 달성을 위해 꾸준히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는 문제점 분석과 개선 등 보안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5일 밝혔다.그 결과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 6년 연속 최고
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 통장협의회(회장 서남곤)는 4일‘제2회 천사데이’행사를 진행했다.천사데이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4일 실시해 오고 있다.이날 초산동 5개 단체 회원들과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해 사)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대표 유영준)의 지원과 협조를 받아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이불 세탁 봉사를 했다.또 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의 협조로 네일아트와 귀반사 등 활동도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서남곤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
정읍시가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단계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시설 개량을 통해 노동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년 이상 지난 노후 산업단지의 도로, 인도, 하수도 등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중이다.그 동안 산업단지는 물류 교통수단의 대형화와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가 많고 나무뿌리로 인한 인도 파손, 맨홀 역류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이에 따라 시는 타당성 검토를 통해 산업단지 기반 시설 노후도를 조사해 사업 시행에 대한 적정성과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사업 추진하고 있다.올해
사)정읍미래발전연구원 주최한 문화토크쇼 사발톡톡이 ‘소멸위기로부터 작은 도시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지난달 22일 정읍문화놀이터에서 개최됐다.도시전문가이자 도시기획가인 서울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를 초청한 이날 문화토크는 ‘소다연강미(小多連强美)’- 작아도 강하고 아름다운 손을잡는 도시들’이란 내용의 강의가 이어졌다.미래발전연구원 안수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 문화기획, 문화행정, 문화관광자원, 문화유산 등 문화를 통해서도 지역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해 오고 있다”며
정읍시 청년지원센터(센터장 백정록)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청년도전 지원사업 도전+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을 발굴, 맞춤형프로그램을 제공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고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5개월간 운영되는 ‘도전+프로그램’과 5주간 진행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청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도전+프로그램’을 운영, 구직단념청년 50명을 직접 모집해 상담부터 생활교육, 진로탐색 컨설팅, 취업역량강화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냈다.10월
정읍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내달부터 2023년 하반기‘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정읍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를 한지 5년 이내(2018년 10월 1일~2023년 9월 30일)인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연 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가구다.지원액은 주택전세자금(대출잔액기준)의 1%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조건 유지 시 최대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시는 자녀 수, 거주기간, 장애등록 여부, 부양가족
매년 가을이면, 전국의 관광객들이 주목하는 곳이 있다. 15만㎡의 소나무 아래 여름의 장마와 태풍, 가뭄과 폭염 등 갖은 시련을 이겨낸 구절초 꽃 풍경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는 곳. 전북 제1호 지방정원인 ‘정읍 구절초 정원’이다.구절초 지방정원은 2006년 조성된 이후 매년 50만명 이상이 찾아가는 구절초 여행명소로 정평이 나 있다. 이곳의 아름다운 솔숲 구절초 풍경과 산골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11일간 ‘제16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개최된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솔숲잠, ‘꽃열차’,
정읍시가 농촌인구 감소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 모집한다.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 인력 수요가 큰 농업분야에서 단기간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외국인 근로자의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10월 27일까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농가별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 수는 작물ㆍ재배 면적에 따라 최대 9명이다. 미취학 아동 양육농가, 65세 이상 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