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총이 마련하는 2010오지마을 문화투어가 10일 순창 동계면 구송정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타악 퍼포먼스그룹 타울림예술원(원장 백정신)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최화순, 이혜영, 박인순, 박순임, 김인순의 민요중창, 김애미, 최은희, 장애란, 윤경진, 김보미의 향연무악이 펼쳐진다.이어 전북 1호 벨리댄스코리아 ‘촉규젤’ 프로 공연단의 벨리댄스, 가수 황혜미, 김미정의 대중가요, 남도민요보존회 전라북도지회장인 김성자의 품바공연 등이 진행된다.오지마을 문화투어는 도서지방이나 면단위 이하의 오지마을을 찾아 공연과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과 나눔, 문화예술의 향유, 지역문화 활성화와 저변확대, 농어촌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도시와 농촌이 예술로 하나되게 하는 행사로
이병재
2010.07.06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