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현기)는 지난 17일 김제시민운동장 수변공원에서 노부부, 다문화부부 등 취약계층 부부 11쌍을 대상으로 '내 생애 최고의 순간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해당 사업은 노부부와 어려운 형편에 결혼사진을 찍지 못한 취약계층의 부부에게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을 선물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만큼 부부만의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화목한 가정을 조성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본 촬영은 김제시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특수(웨딩)분야에 종사하시는 많은 업체의 재능기부와 후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선대위는 17일 성명을 내고 김종회 전 국회의원과 정호영 전 전북도의원을 강력 규탄했다.민주당 전북도당 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김종회 전 의원이 민주당 복당 서류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또다시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김제시장 후보로 출마한 것은 김제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오직 개인의 정치적 이해득실만을 생각하는 이기적 행태다" 고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정성주 후보 선대위는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의 검증과 공천심사, 경선, 재심(중앙당 비대위 기각), 가처분 신청 기각(서울남부지법) 등 수
김종회 무소속 김제시장 후보는 16일 김제 지역의 출산율, 인구감소, 일자리를 한꺼번에 해결할수 있는 청년 농부 지원 육성계획을 공약으로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도시로서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 그리고 지역사회의 기반확립을 위해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부들에게 영농창업에 소요되는 경비 및 활동비를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농업인으로서의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청년 농부 공동 브랜드를 구축하여 청년농부들의 조기 정착을 도울 것” 이라 밝혔다.그리고 “인터넷
국영석 완주군수(무소속) 후보는 17일 도내 4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완주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저의 완주군 발전에 대한 열망과 진심을 믿어 주신 완주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오직 완주군민만을 생각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도내 4개 언론사가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완주군수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영석 후보 44.4%, 유희태 후보 26%, 송지용 후보 23.5%로 나타났다.이번 결과에 대해 국영석 후보는 “완주군민들의 과분한 지지와 성원, 사
완주군의 정책연구 모임인 ‘완주 챌린지 100℃’가 출범 4년차를 맞아 소통과 공유 네트워크 강화 등 3대 방향을 설정하고 뜨거운 도전에 나선다.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창의행정 활성화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에 출범한 신규 직원들의 정책연구 모임인 ‘완주 챌린지 100℃’를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자 집중도 제고와 △소통과 공유 네트워크 강화 △부서 차원의 참여 지원기반 마련 등 3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밀도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완주군은 프로그램 상·하반기 각각 3개월씩 구분해 운영하는 등 참여자 집중도와 참여도 제
현장에서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주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의 활약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완주소방서 봉동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소방장 김윤아, 소방사 안태훈 대원이다.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경 봉동읍 낙평리 인근 도로에서 장모 씨(40세, 남)가 운동 후 집으로 귀가하던 중 ‘앞이 안 보이고 숨을 못 쉰다’라는 증상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하였다.이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장모 씨를 행인이 목격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환자의 심정지 상태를 확인하고 추가
고창군 상하면(면장 김영술)의 ‘온정나눔 빨래터’가 지난 3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 2주만에 100여 가구 240여채 침구류를 세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온정 나눔 빨래터는 상하면 소재지 온정나눔터 1층에 마련됐다.영업용 세탁기 (25㎏)와 건조기(25㎏) 각 2대를 갖추고, 주중 3일 운영된다.대형이불도 1시간 내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끝낼 수 있다.빨래터는 수거와 배달은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이, 빨래와 건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의용소방대가 2인 1조로 하고 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님 위원은 “두꺼운 솜
국내 최고의 건축가가 설계해 화제를 모은 고창군 ‘황윤석 실학도서관’이 착공에 들어갔다.17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된 생활SOC복합화 사업인 ‘황윤석실학도서관 건립사업(고창읍 월곡리 뉴타운일원)’이 드디어 첫발을 내딛었다.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검토 승인, 2020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선정, 건축설계 공모 및 각종 인허가 절차를 착실히 수행해 왔다.지난 4월 군민공모를 통해 ‘황윤석실학도서관’으로 명칭이 확정됐다.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가인 유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이 주최하고 고창군 게이트볼 협회(회장 김원식)가 주관하는 ‘제22회 고창종합병원 이사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관내 15개팀 참가선수단을 비롯 고창종합병원 조병익 부원장 , 전라북도 게이트볼연합회 김원식회장, 김경애 전라북도 경기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10일 고창읍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이날 개회식은 코로나19 마무리 단계에서 활기넘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나아가서는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4월 7일 보건의 날을 전후하여 개최되었으나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9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드림스타트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해주는 ‘영양과 행복을 전하는 동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드림스타트 엄마들의 봉사로 주 1회씩 모두 6차례 밑반찬을 전달해 성장기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각 가정의 사회적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드림스타트는 대상가족과 아동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자원을 개발·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이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소외되지 않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미애)가 지난 10일 15개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고창읍 죽림마을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생명 식품산업이 주력인 고창군은 농가마다 노동인력이 부족해 농업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서 여성단체의 일손돕기 지원은 매우 고마운 일이다.고창 여성단체협 신미애 회장은 “농가마다 인력이 없어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함께 행복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성단체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방면에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정남기, 진윤식 공동위원장)가 전봉준장군 동상건립 추진을 위해 작가 공모방식으로 변경해 동상건립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추진되었던 입찰방식 결과 “전봉준 장군과 고창의 동학을 새길만한 작품이 없어” 입찰업체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비교적 작가들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가능한 작가 공모방식으로 변경하게 됐다.작가공모 방식은 전국의 참신하고 역량있는 작가를 공모하여 전봉준장군의 위상과 동학농민혁명정신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작가를 선정(4명)한 후, 선정된 작가의 제안서(모형)를 심사해 전봉준
‘한번 더 높을고창’을 위해 재선에 도전하는 유기상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한번 더 효자군수’ 공약을 발표했다.유기상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들을 더욱 잘 모시는 효자군수가 되겠다”며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고창을 만들겠다”며 어르신 대표 공약을 8일 공개했다.세부내용은 마을의 사랑방 역할에서 고창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치유하는 ▲ 심신 건강지원센터 운영, ▲ 마을경로당 회장 예우 수당지급 ▲ 파크골프장 등 생
완주군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있다.6일 완주군 가족센터는 다문화 자녀학당, 이중언어학당, 가정방문 자녀생활교육, 언어발달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다문화 자녀학당은 한국어 학습에 주안을 두고 있다.한국어가 미숙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자녀들의 한국어 습득이 늦어짐에 따라 이를 보완해주고 있다.자녀학당은 한국어교육을 통해 기초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가정방문 자녀생활교육은 만 3~12세 이하 다문화 자녀와 중도입국자녀에게 인지, 자아·정서·사회, 문화역량강화, 시민교육의 4가
완주군의 주요 관광지를 메타버스에서 만난다.6일 완주군은 주요 관광지를 메타버스 가상현실(VR) 체험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콘텐츠는 지난 5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오는 10일까지 6일간 ‘U+DIVE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통해 만난다. VR 실감콘텐츠가 탑재된 대형트럭((주)망그로브 제작)으로 운영하는 체험관은 액티비티 체험시설인 놀토피아와 용봉초등학교 등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체험관은 HMD(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장치)를
완주군 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몸어르신, 장애인을 초청해 효도위안행사를 열었다.6일 완주군 장애인연합회 지난 4일 홀몸어르신, 장애인 200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고 교통수단이 없는 원거리 장애인 및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버스로 마을 입구까지 순회하며 수송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김덕연 완주군 장애인연합회장은 “이번 효도잔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달래주고 일상생활 회복 등 소외된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대상자들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전했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대상자 어르신 전체에게 카네이션과 떡, 달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카네이션은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가슴에 달고 사진을 촬영해 자녀들에게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카네이션을 달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며 코로나19 이후에 모처럼 행복한 모습을 보아서 기쁘다”고 말했다.완주군 관계자는 “노인맞춤
완주군 인구가 귀농·귀촌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올 들어 3개월 연속 ‘전입초과 현상’을 보이며 ‘인구 순이동’도 증가세로 돌아섰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4월 중에 주소지를 타지역에서 완주로 옮긴 전입 인구는 총 773명으로, 주소지를 빼내 타 지역으로 옮긴 전출인구(690명)보다 83명이 더 많았다.앞서 지난 3월에도 전입(954명)이 전출(911명)을 앞섰으며, 2월에는 전입(1,045명)과 전출(969명)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등 올 들어 3개월째 ‘전입초과 현상’을 기록, 향후 안정적인 인구증가의 청신호로 작
우석대학교가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완주군에 한약을 나눔했다.6일 우석대학교는 완주군을 찾아 관내 코로나 확진 저소득 고령층을 위해 코로나 극복 한약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우석대 LINC 사업단장 이종석 교수, 이세연 교수, 김천홍 교수 외 한약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대표단이 함께 참석했다.전달받은 물품은 한약 65박스로 코로나 후유증에 도움이 되는 지역 한약재를 활용했다.한약은 전라북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참여교수진 및 학생의 자원봉사를 통해 관내 코로나 확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한약나눔 봉사활동은
원불교 부안지구(지구장 오은도)에서 지난 20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에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식료품키트 40세트(2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기탁된 식료품키트 40세트는 원불교 부안지구와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마련한 물품으로 각 키트는 떡갈비, 어묵, 김, 누룽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와 원불교 오은도 부안지구장과 각 교당 임원진 등이 함께 하였다.오은도 지구장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4월 28일,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신도들과 정성을 모아 마련하여 전달한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