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에 전국적으로 55만여명의 관광객이 대거 몰려 역대 최고치의 대기록을 세우면서‘명불허전 역시 임실N치즈축제’의 위상을 재입증했다.특히 올해는 치즈축제와 비슷한 시기에 10여개에 달하는 지역축제가 열린 가운데 이뤄낸 수치라는 점에서‘대한민국 대표 명품축제’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게 됐다. 10일 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린 임실N치즈축제를 찾은 방문객 수는 지난해 52만여명보다 많은 55만9500여명으로 잠정 집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이는 임실군 전체인구 2만6
제35보병사단이 임실군으로 부대 이전한 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자체와 군부대 간의 상생협력 롤모델을 제시, 주목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립임실호국원은 육군 제35사단과 함께 지난 5일 임실군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2023년 나라사랑 어울림 콘서트’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35보병사단이 부대 이전한 지 1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임실호국원의‘보훈’과 육군 제35사단의‘호국’이 함께하는 색다른 문화의 장을 제공하여 감동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한 행사는 K-POP 댄스, 팝페라, 제35보병사단 군
임실군과 소충제전위원회(위원장 마형수)는 지난 5일 성수면 소충사에서 구한말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정재 이석용 의병장과 28의사를 추모하고 호국 충절의 거룩한 뜻을 기리고자 제67회 소충제례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와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유족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제례행사, 유족 및 기관단체장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소충제례행사는 1907년 일제에 의해 고종이 강제로 양위하고 군대가 해산되자 임실 등지에서 의병을 일으켜 투쟁 중 순국한 성
임실군이 가을에 발맞춰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에 국화를 식재하여 국화꽃 향기 가득한 가을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군은 매년 사계절 꽃 피는 임실 만들기를 위해 계절 꽃을 식재하여 화사하고 아름다운 가로화단을 조성해 오고 있다.가을 대표 화종인 국화를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과 임실 교차로에 총 18,800여 본의 꽃을 식재했다.특히 임실N치즈축제 시기에 맞춰 임실치즈테마파크뿐만 아니라 임실 곳곳에서 활짝 핀 국화꽃은 치즈축제와 맞물려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이와 함께 임실천 1.1km 산책로 구간에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제초,
임실군이 전국 각지에서 구름떼처럼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들썩이고 있다.5일 군에 따르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개통 1주년을 맞아 추석 연휴 기간 4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임실N치즈축제를 앞둔 임실치즈테마파크에도 이 기간에 12만여 명이 찾는 등 축제 개최도 전에 사전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6일간의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만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전체 임실군민 인구의 무려 6배에 달하는 16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새롭게 떠오른 전북의 대표 관광지의 면모를 재입증했다.군은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임실N
전주시의회 이국 의원(덕진․팔복․송천2동)이 5일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이국 의원은 구한말 항일 운동을 펼치다 순국한 임실군 성수면 출신의 이석용 의병장의 후손으로, 이석용 장군과 28의사를 추모하는 소충제례행사에 앞서 임실군을 방문하여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이국 의원은“고조부(이석용 의병장)와 아버지의 고향이자 제 마음의 고향인 임실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이번 기부가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심 민 군수는“
임실군이 오는 10월 준공을 앞둔 오수 반려동물지원센터의 명칭을‘오수 반려누리’로 확정했다.군은 오수에 건립중인 임실군 반려동물지원센터 명칭 공모를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한 결과 총 506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이중 예비 심사를 통해 12건의 후보작이 선정되었고,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이 최종 선정됐다.최우수로 선정된‘오수 반려누리’는 오수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더불어 행복한 반려 생활을 누리는 새로운 세상을 의미한다.오수 반려누리는 올바른 반려 문화 정립 및 동물복지 실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예방과 조기 검사, 인식개선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기념일이다. 군은 이를 기념해 치매극복주간(9월 11일~22일)을 정하고, 지역 장날 및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도
임실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효자답례품인 임실치즈를 10월부터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임실치즈의 20% 할인된 가격제공은 사실상 평소 할인판매를 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인 결정으로 임실 고향사랑기부를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군에 따르면 지난 5월 고향사랑기부금 4억원을 돌파한 이래 지속적으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기부행렬에는 임실군 대표 특산품인 치즈와 요거트가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기부자의 50%에 가까운 선택을 받은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군은 공급업체인 임실엔치즈
임실군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에 열차를 이용하여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차 관광 SNS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군은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임실N치즈축제의 온라인 홍보를 적극 독려함과 동시에 열차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해당 이벤트를 추진한다.우수 게시글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임실치즈농협 옥정호세트, 임실사랑상품권 5만원권 중 원하는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열차를 이용하여 임실N치즈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은 열차 이용 및 축제 방문 인증샷을 해시태그(#
덕치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은실, 김영수)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 60가구에‘추석 명절 선물 꾸러미’ 60개를 전달했다.이번 추석 명절 선물 꾸러미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밀가루․부침가루․식용유 등으로 구성됐다.명절 선물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명절에 필요한 선물을 받아 너무 기분이 좋고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한은실 면장은“민․관이 협력하여 독거노인에게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임실군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이는 추석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보건진료소 6개소를 포함해 다사랑의원과 우리가정의학과 등 병․의원 13개소, 희망약국, 전주약국 등 약국 10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되어 운영된다.군은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보건의료원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 24시간
임실군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과 26일 이틀 동안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200여 명이 동참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한 임실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입해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은 전통시장 장보기 이용 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임실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 캠페인 등을 통하여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 유도에 앞장섰다.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심
임실군과 국제적 자매결연 지역인 베트남 뚜옌꽝시의 우호적 관계가 축제 교류까지 이어지며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 뚜옌꽝시는 베트남에서 가장 크고 대표적인 탄투옌축제에 임실군을 공식 초청해 임실군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우정을 과시했다.이에 심 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임실군 대표단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베트남을 방문, 탄투옌축제에 참여했다.베트남 뚜옌꽝성의 뚜옌꽝시는 올해 3월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지난 8월에는 차우 반 람 당 서기가 임실군을 방문했었다.이 자리에 차우 반 람 당 서기는 심 민
임실군이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클린하우스) 3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재활용 동네마당(클린하우스)은 생활 쓰레기 배출 거점 장소에 하우스 형태의 간이 건물을 설치,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종이․비닐․병․캔․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 시설이다.해당 시설은 주민들이 시간제한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클린하우스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도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 22일 의원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실군의회 의원들은 임실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임실균형발전연구회(관광 활성화)와 임실지역농업연구회(선진농업)를 주제로 2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임실지역농업발전연구회 용역을 맡은 전북대학교 유찬주 교수는 농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의 역량 강화와 첨단 농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임실균형발전연구회 용역을 수행하는 전주대학교 최영기 교수는 국내 관광시장
임실군이 2023년 전라북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8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고창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세외수입 신규 세원을 발굴하여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마련, 도․시군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임실군은‘산업단지 조성 사토 매각으로 세외수입 및 분양 면적 증가 효과 up!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추진 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토(버리는 흙)의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그에
임실시니어클럽(김윤호 관장)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 주간행사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부분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이번 수상은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이룬 쾌거다. 김윤호 관장은“‘임실군의 협조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행복한 노인일자리를 만들어갑니다’
임실군의회는 제331회 임시회에서 남성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임실군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전라북도 처음으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정일윤 부의장이 대표발의 하였으며,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에 따라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 내용은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둔 남성들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최대 3개월간 장려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일윤 부의장은 “고용보험법에 따라 대상자가 휴직 전 직장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20일 임실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2학기를 맞아 임실경찰서, 임실군청, 학부모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규운 서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