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관통로에 위치한 양승춘치과의 양승춘 원장이 지난달 31일 예수병원(원장 권창영)에 2010년 연말 선물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후원했다.예수병원 동문인 양 원장은 지난 2008년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후원한 것에 이어 또 다시 1천 만원을 예수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또 다시 쾌척했다.양승춘 원장은 이번 후원금을 보내오며 “지난 1986년에 예수병원을 떠나 벌써 25년이 됐지만 예수병원에서 받은 은혜를 생각해 아직도 예수병원에 빚을 지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울 생각이다”라고 꾸준한 후원의 뜻을 밝혔다.이어 양 원장은 “예수병원 발전기금 모금에 많은 동문들이 적극적으
▲전북펜문학 2010년 제 9호=사)국제펜클럽한국본부 전북지역위원회 펴냈다.안도 전북 펜문학 회장이 발간사를 통해 전북문학관 건립 당위성에 대해 역설했다.특집Ⅰ‘전북예술의 뿌리’를 통해 전북의 서예사, 연극사, 판소리에 대해 정리했고 특집Ⅱ ‘2010년 전북문단의 한 해를 돌아보며’를 통해 지난해 발생했던 문학계 이슈와 인물 동정 등을 수록했다. ▲노래하는 눈사람=전북아동문학회(회장 조소목)의 39번째 동인지. 윤갑철의 ‘마음의 일기’ 등 동시, 동요, 동시조, 동화를 실었으며 윤사월의 ‘가창오리’등 동화 11편도 수록했다./이병재기자 kanadasa@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북중앙지방회(회장 박원종 목사, 임실명광교회)의 총회 인준 문제가 오는 15일경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3일 오전 11시 남전주성결교회(담임목사 오성택)에서 열린 ‘2011년 전북중앙지방회 신년하례예배’에서 박원종 목사는 그간의 지방회 승인 경과보고를 통해 “전북중앙지방회가 오는 15일 이전에 열릴 총회화해위원회(위원장 이만신 목사,이하 화해위)의 ‘분 지방회를 위한 임시지방회’를 통해 신설지방회 혹은 분 지방회에 대한 결론이 도출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지방회 분립 문제는 지난해 2월 전주지방회(회장 김성기 목사, 사랑의교회)를 탈퇴한 38개 교회가 정읍명성교회(담임목사 이승현)에 모여 제58회 정기
심형래 감독의 코미디 ‘라스트 갓파더’가 개봉 첫주에 관객 100만명을 넘기며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29일 개봉한 ‘라스트 갓파더’는 31일부터 올해 2일까지 전국 638개 상영관으로 94만662명을 불러모았다.누적 관객은 121만6077명이다. 2위는 반전이 돋보이는 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다. 같은 기간 전국 495개 상영관으로 49만3457명(누적관객 169만8630명)을 모았다.전주 1위 ‘황해’는 571개 상영관에서 38만5580명(누적관객 176만2759명)이 봤으나 3위로 내려앉았다.외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최송현 KBS 전 아나운서(29)가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에 출연한다. 2009년 연기자로 변신한 최송현이 ‘프레지던트’에 미모의 아나운서 ‘나주리’ 역으로 낙점됐다.5일 밤 9시55분부터 국회의원 백찬기(김규철)의 두 번째 아내를 연기한다. 미래의 총리 부인을 꿈꾸며 새물결미래당 경선 후보 김경모(홍요섭)의 스피치 트레이닝을 자처한다.백찬기는 김경모의 ‘킹메이커’다. 나주리는 백찬기의 전처로 김경모의 적수인 장일준(최수종)의 홍보팀장인 오재희(임지은)와 팽팽한 기싸움도 벌인다. 오재희는 속내를 숨기지 못하는 인물로 별명이 ‘지랄탄’이다.제작사
전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강희만 목사)는 2일 오전 7시 전주시 기독교 연합회 강당에서 2011년 신년예배를 드리고 교회일치와 전주시성시화에 협력을 다짐했다.1부 예배와 2부 하례식으로 거행된 이날 행사는 전주시 기독교연합회 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상임부회장 정덕만 목사(전주순복음중앙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직전회장 황인철 목사의 기도, 강희만 목사의 말씀선포, 증경회장 이덕용 목사의 축도로 인도됐다.이어 마련된 하례식은 강희만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동건 목사의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신년인사말을 전한 강희만 목사는 “최근의 목회현장과 성도들의 삶의 현장은 광야와 사막과 같다.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바라보아야
인생의 남녀별 우선순위에 대해 나온 기록을 보았다.50대와 60대가 되면 남성은 健(건강) 妻(아내) 財(재산) 事(취미) 友(친구) 순이고, 여성은 財(재산) 友(친구) 健(건강) 犬(애견) 夫(남편) 순이라고 한다.여성과 남성의 우선순위가 사뭇 다른 게 눈길을 끈다. 밝은 새해를 맞이했다. 소중한 시간의 선물을 선용하며 행복을 꿈꾸는 자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실천이 필요하다.1. 나이 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나이는 먹지 않으려 해도 어차피 먹게 된다. 결코 젊음을 부러워하지 말라. 마음의 질투는 몸까지 병들게 하기 때문이다.2. 움켜쥐고 살지 말아야 한다.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 뿐이다. 돈과 시간을 잘 사용해서 인생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해야 한다.3. 항상 밝은 생각을 가지라.
새해의 알찬 신앙생활을 다짐하는 신년축복 대 성회가 마련됐다.전주순복음참사랑교회(담임목사 남기곤)는 2일 교회대예배당에서 기독교 대한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박성배 목사를 초청, 신년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오는 5일까지 오전10시30분, 오후 7시30분에 각각 열리는 이번 성회에서 박 목사는 '말씀의 권세‘ ’감사 체질을 바꿔라‘ 등 제목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를 체험하며 인생의 방향을 찾고 신앙의 기초를 바로 세울 예정이다.또한 이번 축복대성회에서 순복음 참사랑교회 찬양팀 사역자들은 성도들과 함께 온 몸과 전심으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경배하고 예배하는 은혜의 시간을 마련한다.아울러 찬양과 말씀이 끝난 후 각자의 결단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회복과 치유, 하나님
“독서 토론의 장점이 여럿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점을 꼽으라면 ‘공유’를 들 수 있습니다.읽는 사람마다 주관이 다르고 그러다보니 책 내용을 바라보는 시각이 제각각입니다.이런 ‘다름’은 토론 과정을 통해 서로 새로운 발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는 것이지요” 현재 여러 기업체와 독서모임에서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독서경영사 오정화가 독서모임운영과 토론진행의 경험을 주춧돌로 삼은 강의내용을 담은 독서토론서 ‘책에게 말을 걸다’(북포스․1만3천원)를 펴냈다.‘글 읽는 기쁨, 글 찧는 즐거움’이란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책을 매개로 함께 놀아준 사
기도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말씀 안에서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2011년 신년을 맞이해 도내 각 교회마다 신년특별새벽기도를 갖고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말씀 안에서 개인의 영적 회복뿐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발전, 한국 교회의 부흥과 갱신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이리중앙교회(담임목사 조성천)는 3일 교회대예배당에서 신년특별기도회를 열고 지역복음화와 교회의 부흥을 위한 기도의 불을 지폈다.‘열정과 변화’라는 주제로 시작된 특별기도회는 오는 14일까지 마련되며 조성천 목사와 최광열 목사(군산개복교회)가 말씀을 이끈다.특히 이리중앙교회특별기도회는 일반교회들보다 더 긴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 신앙과 삶에 있어서 중대한 결단을 내리도록 도울 예정이다.교회관계자는
전라북도가 2011 전라북도 어린이예술단원을 모집한다.접수기간은 국악관현악단 3일~10일 교향악단 10일~17일이, 접수방법은 도청 문화예술과로 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접수자를 대상으로 전라북도 어린이회관 공연장에서 오디션을 갖고 모두 52명의 단원을 선발한다.국악관현악단은 14일에 가야금, 거문고, 대금 등 18명을, 교향악단은 25일 바이올린, 첼로, 오보에 등 34명의 단원을 공개오디션을 갖는다./이병재기자 kanadasa@
전북도청도서관(관장 이종석 문화체육관광국장)는 구랍 31일 전주시 임백호(36․만성동)씨, 이승일(39․효자동2가)씨, 김종훈(44세․효자동3가)씨 가족을 ‘2010 하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고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전북도청도서관장 공동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현판을 수여했다.‘책 읽는 가족’ 선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여 ‘가족 독서 운동 켐페인’의 일환으로 2002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한편, 전북도청도서관은 2010년 한해 작가 초도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저자 초청 특강, 독서치료 세미나, 친정엄마와 2박3일의 작가 초청 북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