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창성교회(담임목사 김현종)는 19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20주년 기념 임직식을 가졌다. 노회 관계자와 축하객 등이 예배당을 가득 메운데 열린 임직식에서 47명이 새로운 직분을 받고 교회와 사회에서 더욱 모범이 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김현종 목사는 “교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렇게 훌륭한 일꾼을 세우게 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면서 “한 단계 더 성숙된 믿음으로 교회 부흥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최규섭씨는 명예장로로, 오점례 박영숙 최경숙 조순녀 김선혜 임덕례씨는 명예권
박성민의 포토앨럼 박성민의 포토앨럼 이번 주 주제는 의자입니다. 의자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사물임과 동시에 그 형태는 다를지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네 삶 속에 존재해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주는 친숙함과 익숙함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때때로 그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지요. 의자를 중심으로 현대사회 인간군상의 다양한 모습들, 그들의 흔적들, 그들의 삶 등을 카메라의 눈으로 담아봤다. 의자 1 사진제목은 몽마르뜨 광장 앞 카페. 파리
전라북도어린이교향악단 로마초청연주 전라북도어린이교향악단 로마초청연주 전라북도어린이교향악단이 재 이탈리아한인회 초청으로, 오는 28일 이탈리아 로마 paolo entro le mura에서 연주회를 연다. 국내 어린이교향악단으로는 유일하게 교향악단으로서 갖추어야 할 구성악기를 모두 편성한 전북어린이교향악단은 금관악기분야를 완벽하게 소화해 국내 뿐 아니라 유럽 등 음악선진국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는 음악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초등 3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모두 65명으로 구성됐으며 전주세계소리축제초청연주는 물론 오스트리아빈초청연주, 대한민국청소년관현악축제 등 40여회의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줌인 국악 알림이 이수홍씨 줌인 국악 알림이 이수홍씨 “너무 좋은 우리 소리, 나만 알고 마는 게 너무 아쉬워요. 우리의 희로애락이 모두 들어있는 소리 한 대목. 국악의 고장인 전주시민이 알아야 세계로 가는 것 아닙니까? 힘차게 북을 치면 건강에도 좋고. 여러모로 좋은 점 투성이예요.” 고수 이수홍씨(69). 일정치는 않지만 거의 매주 도내 경찰서를 찾는다. 1시간 정도 주어진 경찰포럼 시간을 이용한 판소리강연을 위해서다. 30분은 이론강의를, 남은 30분은 소리꾼과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12월부터 짬을 내 공연한 것이 오는 9월 1일 예정된 무주를 제외하면 도내에서는 딱 3곳이 남았다.
문화단신 문화단신 한국의 선도문화 학술대회 ‘한국의 선도문화-천부경과 모악산을 중심으로’ 학술대회가 오는 23일 오후 1시 전북도립미술관 1층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전북선도문화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명상문화산업의 메카로써 모악산의 가치와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 1부에서는 조남호 교수(국제평화대학원 대학교)의 ‘천부경 해석과 천부신공’, 민영현 교수(부산대)의 ‘천부경의 수리와 형이상학적 관점에 대한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전경희 교수(국제평화대학원 대학교)의 ‘한국선도와 미륵신앙’, 김성환 교수(군산대)의 ‘전북 모악산은 어떻게
문학단신 문학단신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과정 수강생 모집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과정(지도교수 김학)에서 2006학년도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간 고급·중급·기초 과정과 야간과정 4개 반으로 운영되며 오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주간 이뤄진다. 수강료는 11만4천원으로 연속등록수강생은 10~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 입학생은 ‘행촌수필문학회’ 가입해 동인지 ‘행촌수필’과 인터넷 행촌수필 서재(www.saemga.com)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접수는 오는 25일까지.(063-288-0022) /김미순기자 zz
새책소개 새책소개 ◇대한민국 돈키호테=익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운동가 박경철씨의 NGO활동을 넉픽션으로 기록한 책이 나왔다. ‘대한민국 돈키호테’(선비정신). 스토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주인공을 ‘한국돈키호테’로 표현했으며 현재와 과거의 시대를 넘나들며 사실과 허구를 혼합한 팩션(faction) 형식을 빌려 20여년간의 발품이 수록됐다. 저자는 “책을 통해 한국에 드리워지고 있는 어두운 그림자를 국민의 힘으로 이를 막아야 한다”며 “현실을 냉철히 분석하며 일본의 핵무장과 군사대국화에 따른 국가차원의 긴급대응을 강하게 촉구한다”고 말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원에서 수학한 그는 1998년 고
생활 속의 소소한 향기를 담은 책 두 권이 관심을 모은다 생활 속의 소소한 향기를 담은 책 두 권이 관심을 모은다. 오태익 짧은 수필집 ‘착각 한 사발’과 문웅 산문집 ‘오직 한사람’. 늦깎이로 문학의 길에 들어선 이들이 가족의 가장으로 때론 사회 구성원으로, 문인으로서 일상의 한 부분을 글로 담아냈다. ┌…비오고 바람부는 세상에 살면서 누군들 평온하게만 살 수 있으랴. 아무런 걱정과 괴로움이 없다면 오히려 인생 80년은 지루해서 살아내기 힘든 세월이 아닌가….┘ 독학으로 3년간 수필공부를 하고, 등단한 지 올해로 6년. 수필가 오태익씨(54)가 두 번째 작품집을 내놓았다. 짧은 수필집 ‘생활 속의 100가지 이야기
한국기독교장로회 익산노회 교육위원회는 21~22일 오후 6시 익산 마동교회에서 찬양대원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한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익산노회 교육위원회는 21~22일 오후 6시 익산 마동교회에서 찬양대원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한다. 작곡가 정병철 장로와 최동규 교수(한일장신대)가 강사로 나선다.
성경 : 마 19:13-14 성경 : 마 19:13-14 제목 : 어린이를 용납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요단강 건너 유대지경에서 제자들과 청중들에게 천국에 대한 말씀과 결혼과 이혼이라는 인간의 중대사를 논하는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일단의 사람들이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은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안수해 주시고 축복기도를 해주시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어린 아이들이 와서 떠들고 주위를 산만하게 하여 자신들의 지적 욕구에 대한 가르침의 흐름이 끊기게 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아이들이 예수님께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아섰습니다. 그 때 예수
네가 나의 아픔과 눈물을 아느냐 네가 나의 아픔과 눈물을 아느냐? 지난 7월 29일 우리 교회에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장례식을 치렀다. 금년에 22살인 캐나다 유학생의 죽음 앞에서 모두가 울었다. 물론 성도의 죽음은 나이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복 주신 일이기 때문에 슬퍼하기 보다는 하나님께로 보내는 환송식을 해야 된다는 것을 모르는바 아니다. 그러나 막상 한참 피어나는 꽃봉오리와 같은 딸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