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유등면 농가주부모임회(회장 최봉덕)에서는 유등면 24개 경로당을 방문 모듬떡과 귤, 음료 등 간식거리를 전달하며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전달한 간식은 농가주부모임회에서 제9회순창장류축제행사시 수익금과 십시일반모금한 회비를 이용해 나눔에 대한 의미를 더 크게했다. 최봉덕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작은 정성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철 힘이 된다면 더없이 기쁘겠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경로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의 기쁨에 순창군 모든 단체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근수 유등면장은 “매년 겨울철이면 잊지 않고 간식과 부식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는 등 나눔의 온정을
순창군이 코레일과 함께 이달 말부터 강천산 눈꽃열차를 운행키로 결정하고 겨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설경을 보기 힘든 부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1~2회 S-트레인을 통해 강천산 눈꽃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강천산 눈꽃 열차는 가을 강천산 단풍 열차의 성공에 힘입어 강천산 병풍폭포 빙벽절경, 눈덮인 강천사, 현수교, 구장군 폭포 등 강천산의 설경을 활용 관광객들을 본격 유치하기 위해 순창군과 코레일이 함께 기획해 만든 마케팅 전략이다. 군 관광마케팅 팀은 눈꽃 열차 유치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여행전문기자, 코레일 관계자 및 여행상품 개발자 등 250여명을 초청한 팸투어를 수차례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걸로 알려지
순창군이 2015년도를 순창경제 활성화의 재도약의 해로 삼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주민체감형 경제 활성화를 위한 39개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에 10억여원을 투자하는 등 본격적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또 39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 시행을 위해 경제활성화 시책 중장기 로드맵을 작성하고 본격적 추진에 들어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관광활성화를 통한 경제활성화에 주요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농산물유통, 스포츠 마케팅, 일반행정 분야 등 다양한 시책이 포함돼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등군민체육공원에 캐라반, 캠핑장, 주차장 샤워장을 갖춘 대규모 캠핑장인 ‘섬진강 국민여가 캠핑장조성사업’, 계류장, 물놀이체험시설
순창군이 23일 지역 고설양액재배 딸기농사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설양액재배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고설양액재배 기술은 사람이 선 채로 작업할 수 있어 앉아서 하는 토경재배에 비해 작업 피로도도 훨신 낮은데다 노동력 절감 효과도 50%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생산기간도 한달 가량 더 길어 순창군이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보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고설재배 시설의 집중 지원에 따른 문제점으로 농가들이 딸기 양액재배 기술에 대한 기본지식이 부족해 각종 생리 장애와 병해충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MBA경영기술 지원센터 신현구 본부장을 초빙해 딸기 고설재배 핵심기술과 현
순창군 영상회의실에서 지난 22일 취임한 곽승기(52) 부군수는 “장류의 본고장이며 세계적 장수 고장인 순창에서 부군수를 맡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취임식을 생략하고 군 영상회의실에서 실과장과 읍면장과의 첫 만남의 자리에서 “군정 철학에 발 맞춰 ‘함께하는 발전 행복한 순창’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며 순창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곽 부군수는 전북 임실 출생으로 전주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제통상실, 자치행정국 등에 근무했다. 또 임실군 지사면장, 주민복지과장, 전라북도 분권균형담당, 예산담당을 거쳤으며 전라북도 투자유치 사무소장과 예산 과장을 역임했다. &n
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22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소속 과․계장, 파출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중점추진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4년 추진한 업무를 면밀히 분석하여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2015년 추진해야할 업무에 반영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철수 서장은 “스마트한 경찰상 확립에 전직원이 적극 참여하고, 각 기능별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 주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주민의 요구에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주민에게 인정받는 순창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순창=조민호기자
순창군이 지난 15일과 19일 귀농관련단체 토론회와 장기 귀농교육 후 정착한 젊은 귀농인 7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15일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귀농귀촌인협회, 귀농귀촌지원센터, 사단 법인 10년 후 순창 등 3개 단체 회원들이 모여 올해 사업실적과 순창의 귀농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2015년도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조성 예정지인 소득개발시험포와 임시거주지인 구 정수장을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시간도 가져 귀농인들이 직접 정책 수행 과정에 참여하는 참여형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 19일에는 50대 미만의 젊은 귀농인 중심으로 간담회 및 송년회를 가져 모처럼 귀농
이강오 순창부군수가 군민과 직원들의 아쉬움 속에 1년 6개월간의 순창군 근무를 마치고 전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오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 이 부군수는 지난해 7월 순창부군수로 부임한 이래 탁월한 리더십과 역량을 가지고 순창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도 감사부서와 기획부서를 두루 거친 경력답게 국가예산 확보에 앞장서 크고 작은 국가예산확보로 군의 최초 3000억 예산 달성에 큰 공헌을 했다. 이외에도 장류축제와 도민축제와 같은 군의 큰 행사에 직접 현장 하나 하나를 찾아 다니며 점검하는 세심함으로 성공적 행사를 이끌기도 했다. 또 각종평가에서 성과창출을 위해 실과장들과 머리를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은 19.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14 겨울방학 대학생 멘토링 멘토 연수를 실시했다. 대학생 멘토링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를 연결하여 개별화된 학습 및 인성 지도 등을 지원함으로써 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학생 멘토는 고향을 떠나 타 지역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 대학 소재지가 아닌 고향에서 방학 중 집중적인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많은 참여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순창교육지원청방과후학교 정연주 실무사가, 멘티 소속 학교에서의 활동 방법, 멘토의 업무처리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멘토링에는 귀향 대학생 멘토 14명과 73명의 멘티(초등학생)가 1
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19일 경찰서 3층 대 회의실에서 본서 및 지역경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구조 및 응급상황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명구조 교육은 119순창소방파출소에서 위급상황시 실시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대처 방법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모형을 통한 실습을 해 현장감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최철수 서장은 “이번 인명구조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을 제일먼저 접할 수 있는 지역경찰관들에게 현장출동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의 대처방법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순창=조민호기자
순창 옹기체험관이 방학시즌을 맞아 다양한 옹기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 12월부터 문을 연 옹기체험관은 사라진 옹기문화를 재현하고 새로운 교육관광상품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최근에는 방학을 앞 둔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에도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직접 옹기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초벌로 구워진 컵과 그릇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그림을 그려 넣는 핸드페인팅과 물레를 이용한 옹기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할동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을 직접 참관한 한 학부모는 “순창하면 고추장이 떠오르는데 고추장과 잘 맞는 옹기체험관이 생겨 아이들에게 다양
순창군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새농촌육성기금 운영 조례를 개정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순창군은 새농촌육성기금의 건전운영과 체납액을 상환하지 못해 각종 보조사업 제한, 재산 가압류 및 경매, 주채무자와 연대보증인 간의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최근 새농촌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새농촌육성기금 연체 이자율은 현재 12%에서 5%로 낮춰지고, 이달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3%의 연체 이자율을 적용받게 된다. 또 2011년도 NH농협 순창군지부와 협약체결 이전에 융자한 체납자에 한해 사망, 파산면책, 행방불명, 무재산 등 상환할 수 없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어 연대보증
순창군이 여성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0년까지 60개사업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군은 최근 지역정책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기위한 여성친화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지원사업, 아이낳기 좋은 순창환경 조성 사업, 문화시설과 연계한 여성친화공간조성 사업과 같이 여성의 원활한 사회 활동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군은 이를 위해 각종 작은영화관, 군립도서관 등 문화시설에 여성친화공간을 따로 설치하고 셋째 아이 출산시 30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고 매달 5만원의 양육비를 3년 동안 지
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찰서 회의실에서 이 지역 출신 한의사 ‘조병옥’ 원장을 초청하여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지역경찰관의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내 몸의 체질을 알고 해독을 도와주는 음식을 소개함은 물론 ‘사상체질을 통한 행복한 자기 건강비결’과 ‘부지런하지 않으면 건강도, 행복도, 성공도 없다’며 어떠한 명약보다도 자기 마음을 잘 다스려야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병옥 원장은 원광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순창읍 소재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몸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순창군이 동절기 난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구에 땔감을 무상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순창군과 순창군산림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되는데 20가구에 6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땔감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이 숲가꾸기 현장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한 땔감으로 화목보일러, 아궁이 사용가구 중 연료가 부족하고 자력으로 연료채취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용하기 편리하게 잘라서 공급했다. 군은 ‘사랑의 땔감나눠주기&rsq
순창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혁신대학 졸업식에는 농업인 대학생 57명과 황숙주 군수, 이기자 군의회 의장 등 내외귀빈과 농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7년째인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은 지난 3월 12일부터 전문농업CEO반과 농촌체험 관광반등 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내.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또 시범농가와 선진농장을 방문하는 현장교육을 접목해 총 34강좌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생 대표인 최복수씨(쌍치면)가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고, 임종우씨 등 13명이 군수 표창패와 공로상을 수상했다. 순창 농업농촌 혁신대학 학장 황
순창군이 최근 재해대책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올 한해 각종 평가에서 24개 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군은 일반행정, 복지, 재해예방, 관광, 농촌개발 등 행정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 한해 행정운영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특히 순창군은 안전건설분야에서 ‘재해대책 유공 국무총리기관표창’,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표창’, ‘소하천정비 우수기관’, ‘아름다운 소하천 우수기관’, ‘재난대비 도 최우수기관 상’, ‘여름철 풍수해대비 도 최우수기관상’등 6개 상을 수상해 재난 재해 예방분야에서 최고 기관임을 입증 했다. 또 ‘
순창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창업을 돕는 순창군 농산물종합가공기술 지원센터에 가공장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0억원을 투자해 준공한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에 최근 운영에 필요한 실습장비 23종 구입을 완료하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가공장비는 잼제조기, 동결건조기, 포장기 등 농가들이 가공식품을 만들 수 있는 실습장비 23종이다. 군은 또 본격적 창업지원과 농가들이 직접 가공식품을 만들어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농가 30명을 대상으로 11월 17일부터 지난 17일 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식품가공 창업의 이
순창군 유등면 적십자봉사회에서 지난 15일 추운 겨울철 어른신들이 많이 모여서 생활하는 유등면 24개소 경로당에 부식(콩나물 24시루, 두부 30판)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과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한 부식은 적십자봉사회(회장 서옥이) 회원 26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를 사용해 더욱 의미가 컸다. . 유등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매월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경로당을 방문해 집안청소와 목욕,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서옥이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의 작은 정성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철 힘이 된다면 더없이 기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지속
순창군이 겨울철 노년층에서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되며 이로인한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염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되며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페렴구균 감염에 의한 페혈증, 뇌수막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보건의료원은 겨울철 어르신의 건강보호와 질병부담을 낮추기 위하여 미접종자 예방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