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최종 1,123억원을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1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적성 금돼지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순창읍 남계신규마을 조성사업, 아름다운소하천정비공모사업 등 45개 신규 사업에 총 1,123억원의 국가예산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나 최근 정부의 신규사업과 대형 SOC사업억제 방침속에 이뤄낸 값진 성과라 그 의미가 더 크다. 군은 지난해부터 모든 부서가 자체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신규 국가예산사업을 발굴하고 황숙주 군수 주관으로 국가예산확보 전략 보고회를 수차례 개최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또 도내 국회의원은 물론 전북도 출신 중앙부처 관계관
순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장관상을 받게 됐다. 군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하는 2014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결과 순창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2011년 부터 2013까지 3년 간의 기관운영상황, 집행, 성과항목에 대해 사전평정 및 현장평가를 진행해 공정하고 객관적 평가를 진행했다. 순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3월 개소하여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조기 정착과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관내 280여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순창군이 농촌마을종합개발 분야에 2017년까지 31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군은 활력있는 농촌마을 개발을 위해 지금까지 5개 권역 총 198억원을 투입했으며 내년에도 114억 3천 6백만원을 확보해 서암권역, 강천산권역, 수동권역 에 투자하게 된다고 밝혔다. 순창군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2010년부터 회문산 권역을 시작으로 본격적 사업을 착수했으며 2017년 마무리 하게 된다. 특히 서암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내년까지 총 사업비 42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일목 복지공간 및 테마쉼터 조성, 농산물가공시설, 과수원길 조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관광까지 아우르는 농업 6차 산업이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또 올해 신규사업
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좁은 골목길은 신고 없이는 대처하지 못해 방범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차량순찰 위주 방식에서 도보순찰을 병행 완벽한 범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그동안 신고 출동과 넓은 지역의 순찰을 위해 차량순찰 위쥐로 하고 도보순찰은 극히 한정된 지역외에는 운영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파출소 통합운영관련 효과적인 인원 운영으로 도보순찰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최철수 서장은 “말로만 하는 방범활동보다는 도보순찰을 차량순창과 병행해 효과를 거둠이 바람직하고 미성년자들의 범죄행위와 음주, 흡연 등 도보순찰을 통해 미리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창=조민호기자
유등면 자율방재단(단장 배복규)이 동절기를 맞이해 지난 11일 하천변의 유수지장목 제거작업 시 발생된 수목을 저소득 노인에게 땔감으로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등면 자율방재단 40명은 하천변 유수지방목 제거 작업으로 발생된 수목을 땔감용으로 절단하고 독거노인 임순남(83세) 외 2세대에게 6톤을 전달했다. 배복규 단장은 “많은 땔감은 아니지만 거동불편 독거노인으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포근하고 따뜻한 동절기 땔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항상 봉사하고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와 국립대가 협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는 전북대 평생교육원 순창분원이 2015학년도 식품생명공학과 학사학위 과정(학점은행제)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신입생 40명, 편입생 20명이며,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이나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자, 편입생은 전문대학ㆍ4년제 대학교 졸업자나 중퇴자가 지원 가능하다. 원서는 다음주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순창분원과 순창군 행정과, 각 읍ㆍ면사무소 및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부한다. 제출서류는 입학등록신청서, 최종학력증명서, 최종성적증명서(전문대 졸업 자 및 대학 중퇴자에 한함), 주민등록등본 각 1부를 지참해 고추장민속마을 내에 있는 전북대 순창분원에 접수하면 된다. 순창분
순창군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인 건강장수관련 산업에 2020년까지 1600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 추진에 들어갔다. 군은 최근 순창을 전국에서 가장 독특하고 가장 유명한 힐링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건강장수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48개 사업에 16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건강장수종합발전계획은 건강장수연구소 지구와 강천산 휴양단지 주변 지구를 2개의 발전 축으로 순창의 좋은 물과 건강장수연구소 등 특화된 자원을 바탕으로 순창을 대규모 힐링단지로 만드는 발전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자연친화숙소 20동, 산림치유 트레킹 8개 코스, 휘트니스센터 등이 포함된 힐링자연치유빌리지조성사업, 양한방 융합 힐링센터 건립사업, ICT힐빙 빌지리 조성
순창군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015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건전한 사회활동과 체력향상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의 가구 중 만5세부터 18세까지의 유·청소년(‘97.1.1 ~ 2010.12.31)이며, 신청자가 미달일 때는 동일 연령대의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군청 담당부서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순창군이 민선 6기 함께하는 발전 행복한 순창 비전 실현을 위한 성장동력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황숙주 군수 주재로 2016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국가예산확보에 89개 사업 6천 8백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예산 발굴은 황숙주 군수가 작년 최초로 예산 3000억 시대를 연대 이어 2016년에도 발빠른 국가예산 확보로 예산 3000억 기조를 이어감은 물론 순창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사업 발굴을 지시함에 따라 어느 때보다도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졌다. 특히 순창의농업클러스터 구축사업은 2018년까지 2백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국민적 문제인 만성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의농
지난달 4일 순창읍 대정리 창고에서 시작한 순창군 201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이 지난 9일 쌍치면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은 각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 28개소에서 4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5,909톤을 매입했다. 군은 지난해 10만 550포대를 매입 했으나 금년에는 이보다 68%가 증가한 14만7,725포대(40kg) 매입을 완료 했으며, 그 중 68%인 8만7,400포대는 대형포대(톤백)벼로 매입 했다. 대형포대(톤백)벼 매입은 비용절감과 농가 편의를 도모하고 검사 대기시간 단축 등의 이점이 있어 대규모 벼 재배농가가 선호하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대형포대(톤백) 매입을 활성화 하기위해 2015년에 톤백저울도 지
순창군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집 고쳐주기 행복하우스 700호를 완료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한결 수월해 졌다.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자활능력이 없는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됐으며 창호교체, 보일러시공, 부엌, 화장실, 지붕, 벽체보수 등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민생안전 시책사업 중 하나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라북도가 추진해 왔으며 순창군은 201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최근 700호 사업을 완료했다. 3년간 19억 정도가 투자된 것으로 도내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특히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사업에 사용되는 공사 자
순창우체국(국장 김영균, 우정노조지부장 최상기)는 2014.12.8.(월), 2014년 하반기 「집배원 365봉사단」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순창군내 공동생활가정 3곳과 홀로어르신 1가구를 방문하여 쌀, 라면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순창우체국은 앞으로도 어르신과 청소년에 대한 돌봄서비스가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순창=조민호기자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100세 농촌마을 체험교육’이 수도권 교육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삼성 2동 주민자치위원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도농상생교류 강의 및 건강장수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건강 100세 농촌체험마을교육은 국내 대표적 건강장수지역으로 브랜드를 구축한 순창의 장수문화의 관광상품화 가능성을 타진하고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시켜 도농간 상생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건강 100세 농촌체험교육은 수도권 지역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올해 12회 503명이 교육을 다녀갔으며 이중 서울, 경기 교육생이 80%가 넘는다. 특히 교육시설과 교육커리큘럼 만족도를
순창군이 ‘교육진흥 2020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된 ‘교육진흥 2020 중장기계획’은 군민 누구나 언제나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엘리트교육은 물론 다문화가족, 여성, 노인, 농민 등 계층별 맞춤형 교육이 총 망라돼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옥천인재숙사관학교반운영, 결혼이민자 직업훈련교육, 여성사회교육, 어르신배움교실운영, 농민을 위한 농업농촌혁신대학운영, 저소득층 및 다문화 다자녀 가족 자녀학습비 지원 사업 등 총 19개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수립된 교육진흥 2020 중장기계획은 옥천인재숙을 중심으로한 엘리트교육과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군민모
순창군이 수도권 중심 예비귀농인 43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순창의 귀농정책 및 귀농 실무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생은 43명으로 수도권 거주자가 81%, 50대 이하가 79%로 실제 귀농을 준비 중인 사람들이 참여해 교육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이번 교육에서는 선배 귀농인 들이 재배하고 있는 딸기와 미나리, 쌈채소 농장을 방문해 수확체험을 하고 저녁에는 귀농정책설명과 선배귀농인 멘토의 진솔한 귀농 사례담이 진행돼 예비 귀농인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 고추장민속마을과 농산물 직판장을 견학하는 순서가 마련돼 순창을 아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서울 신대방동 황영수(53)씨는 “여러 시군의 귀농인 교
순창군 올해 사업 마무리 철저 순창군이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주요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이강오 부군수 주재로 관내 12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연말을 맞아 군정 주요사업의 누수 없는 추진과 동절기 한파 대피, 안전수칙이행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4일 목요일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도 순창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장과, 순창 건강장수 체험과학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오 부군수는 “연말이면 자칫 분위기에 휩쓸려 사업추진이 느슨해 지기 쉽다” 며 &ld
순창군이 모바일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최근 전자상거래를 구축하고 자체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가수가 43가구로 늘었으며 1억 이상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가도 4농가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농산물 판매 시장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순창지역 농산물의 판매확대와 개별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정보화 마케팅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 교육생들은 자체 전자상거래망 구축은 물론 순창사이버농업인 연구회를 조직해 정보를 교환하며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6차 산업의 활성화로 순창지역 체험농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 관광객을 전자상거래망과 연결시켜 농가소득을
동계면 사회단체가 AI 초소 근무에 고생하는 직원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동계면 김학봉 면장을 비롯 김광욱 면민회장, 유일용 주민자치위원장, 정병팔 새마을협의회장 등 6명은 지난 5일 풍산면 죽전리 AI 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학봉 면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방문하게 됐다”면서 “동계면민 모두가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며, 동계면 관내에서 AI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동계면은 AI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축사에 대해서 매일 개별 농가 방문, 전화 등을 통한 홍보활동과 농장차단 방역 등 축사내외 소독에 전 행정력을 집중
제3회 순창군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5일 향토관에서 열렸다. 순창군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이강오 부군수, 이기자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년 동안 운영해 온 문화프로그램을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문화공유를 통해 군민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준비 했으며 9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10개 동아리 회원들이 갈고 닦은 요가, 댄스, 노래, 사물놀이, 중국어 등을 발표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강오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13년의 역사를 가진 순창군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거듭나길 바란다” 며 “진정한 주
순창 강천산 음용수가 과학적 연구결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걸로 최종 입증됐다. 군은 지난 5일 강천산 음용수 만성질환 임상효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강천산 음용수를 3개월간 지속적으로 음용한 그룹에서 만성질환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된 결과를 보면 강천산 음용수를 꾸준히 음용하기 전 혈당이130.6이던 것이 실험 후 117.7로 낮아졌고 혈압은 139.1에서 음용 후 125.9로 이완기 혈압이 75.4에서 71.4로 감소한 현상이 나타난 걸로 보고됐다. 또 아토피에서도 일정부분 효과가 있는 걸로 보고됐다. 이번 연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규재 교수팀이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진행했으며 당뇨병환자 60명, 아토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