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축산농가 재해보험 가입지원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올해 모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6억9천3백만원의 보험가입을 지원해 재해발생 시 경영안정을 도모한다.질병, 화재 및 이상기후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에 대비해 남원시가 가축 재해 보험 가입비 400백만원의 50%는 국비, 35%는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어 축산농가는 15%만 부담하면 된다.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가축재해보험은 보험대상 가축을 사육업으로 허가·등록한 축산농가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대상가축은 소, 돼지,
남원시는 제94회 남원춘향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하에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가 확대된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남원춘향제는 남원에서 1931년에 시작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올해 제94회를 맞이하며,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국내 대표축제다.올 제94회 남원춘향제는 공연예술과 시민참여로 시민과 관람객 모두 만족도 높은 축제를 지향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며,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이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의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와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서덕교)는 25일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명절 선물세트 홍보를 위한 현장 행사 ‘공감마켓’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떡, 한과, 기름, 전통주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12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상생의 따뜻한 가치를 담은 남원 사회적경제기업의 설 명절 선물세트 40여종이 홍보됐다.남원 대표 특산물인 김부각과 추어탕을 비롯해 국내산참도토리묵과 기름류, 유기농 누룽지, 강정과 수제 베이커리, 떡국떡과 치즈떡
남원시 대강면은 연초와 설을 맞아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겨울철 안전 점검 및 방문 상담을 더욱 강화한다.대강면의 1일 1가구 방문 소통행정 시책으로 ‘하하호호 마실탐방대’를 추진하면서 저소득 및 장애인 가구, 고령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적극적 방문 상담을 통해서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주민 불편 사항 해결로 현장 소통행정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이웃돕기 물품을 연계·전달해 물질적 지원도 빠짐없이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한편, 김종표 대강면장은 “하
남원시 향교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향교동 관내 이웃들을 위해 25일, 백미 10kg 29포를 향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온정의 손길이 더해져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다.향교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만호, 정금이)는 매년 명절을 맞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백미 29포를 기탁해 향교동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하며 안부의 말과 백미를 전달했다.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협력을 통해 조성된 자금으로 준비했으며, 서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남원시가 1월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회 ‘2024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K-Brand, K-도시 문화관광분야 대표 도시에 선정돼 최경식 시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K-브랜드 어워즈’ 는 TV조선이 한국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기업, 기관 브랜드에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賞)이다.특히 K-Brand, K-Contents 2개 부문 각 8개 분야 중 1차 서류심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지난 1월 23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와 전통 문화예술 발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국립민속국악원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1. 각종 공연, 국제행사, 세미나 등 개최 협력 2. 전통 문화예술 보호 및 활성화 관련 국내외 네트워킹 3. 학술출판물 등 양 기관의 사업 관련 정보와 결과물의 공유 및 상호 홍보 4.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5.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공동 협력에 관한 사항 등 협약문을 채택하고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최고 스포츠 명품도시로 거듭남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표로 거대한 콤플렉스를 상시 가동하고 각종 체육대회 개최에 나섰다.이를 위해 동절기 대회 유치를 꾸준히 준비해 왔으며, 오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4일간 열리는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0개 체육대회가 열린다,시는 그동안 지방소멸 위기에 있는 중소도시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교통요충지로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여건과 질 좋은 숙박시설, 맛 좋은 먹거리,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을
남원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있다.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왔다.지난해 67명의 시민이 자전거 보험을 통해 3천600만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2019년 보험 시행 이래 누적지급 건수는 299명(1억8천900만원)에 이른다.자전거 보험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원(만15세미만자 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자전거 상해 위로금 최
남원시는 지난 22일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이며 미래신성장 산업의 핵심인 곤충산업을 통해 새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곤충사육 농가들과 간담회를 남원시청에서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4년 곤충분야 주요사업 설명회와 농가 간 정보 교류를 통해 곤충산업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으며, 지역 내 곤충사육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내 곤충사육 농가들은 안정적인 종충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먹이 비용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판로가 없어 대다수 농가가 사육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북 남원시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오용으로 인한 문제를 근절하고자 적극홍보에 나섰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 제33조에 따라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제품만 일반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돼야 하고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음식물 찌꺼기를 회수하지 않고 하수도로 전량 배출하면 하수관이 막혀 오수가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 수질을 오염시키는 등
남원시는 지난 19일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남원비전지회)가 소외된 이웃의 월동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유한진 회장, 박현민 총무 외 여러 임원들이 참석해 마음을 모았다.한국기독실업인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500kg(50박스) 김장김치는 남원시장애인복지관 및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유한진 회장은 “추운 겨울,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자 회원들이 다 같이 마음을 모아 김장을 직접 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
남원시가 ‘202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남원시 도시브랜드 ‘피어나다 남원’이 소비자 직접 평가와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도시브랜드 부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남원시 도시브랜드 ‘피어나다 남원’은 남원 출신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를 모티브로 남원이 가진 문학적·예술적·산업적 가능성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피어나는 이미지를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남원축산업협동조합’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1월 23일에 지정했다.선도단체 로 지정된 남원축협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옹호적인 태도 확립과 치매예방 활동은 물론 치매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또한 남원축협 직원들이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파트너 로서 활동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주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1월 23일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대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총력을 다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보건소,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의 방문보건인력 50명은 등록된 건강취약계층 6천539가구 7천554여명의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한파 대비 물품(넥워머) 1천145개를 배부하였다.한파특보 발효시 재난도우미로서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또는 전화로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현장 밀착형 건강관리 활동을 하고 있으
남원시 산동면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을 더욱 강화한다.1일 1가구 방문 소통 행정과 병행해 1인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심한 장애인 가구, 고령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부재 시에는 인근 이웃 주민을 통한 간접확인까지 하면서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주민 불편사항 해결로 현장 행정을 실시함은 물론 정서적 지지를 통한 풍요로운 명절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돕기 물품을 연계·전달하여 물질적 지원도 빠짐없이 훈훈한 명절
올해 남원시 으뜸인재 육성사업이 확 달라진다.오는 2026년 개관 목표로 추진 중인 남원 인재학당 운영 대비를 위해, 올해부터 중1~고3까지 학년별로 30명을 선발, 남원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학습관에서 중학생 토요일 오전반, 고등학생 토요일 오후반 국·영·수 주요교과 집중학습과 일요일 보충 관리, 평일 1:1 진로 컨설팅, 학부모 입시 상담 등을 진행한다.사업을 주관하는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은 지난 1월 19일까지 1차로 학교에서 희망자 추천을 받았고,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참여 희망 학생을 직접 모집하고 있다.문의 및
남원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자립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Ⅱ 참여자를 모집한다.특히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가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3년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매칭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사업이다.올해 남원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Ⅰ 22명, 희망저축계좌Ⅱ 18명, 청년 내일 저축계좌는 24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
남원시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민엽)는 경로당 순회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1월 18일부터 시작한 경로당 간담회는 오는 1월 30일까지 3주간에 걸쳐 관내 20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경로당 간담회는 글로컬대학, 춘향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시정 시책 및 주요 현안사업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금지면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과 건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한편 안민엽 금지면장은 “현장 방문을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각종 경제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 및 노동력 부족 현상을 경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할인 정책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료 할인 정책은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경영비 부담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이로 인해 농업 생산성의 증대와 경제적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으며, 농업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한편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기반산업으로서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