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80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행 선거법에서는 선거 180일전부터 제한 및 금지되는 행위가 많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에 나선다고 한다.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선거법 규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강력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선거 180일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치단체의 사업계획 및 추진실적이나 활동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 발행ㆍ배포 행위를 할 수 없게 된다. 또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나 근무시간 중에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행사 외의 행사에는 참석할 수 없다. 본격적인 선거 정국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정당ㆍ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표명을 담은 광고나 녹화물,
올해는 추운 겨울이 예고되고 있다. 벌써부터 추위가 몰려와 가뜩이나 움츠러든 어깨를 억누르고 있다. 눈도 많이 온다고 한다. 겨울철은 사고 위험이 많은 계절이다. 낙석이나 절개지 붕괴, 노면 손상에 따른 교통사고 우려도 크다. 농촌에서도 냉해 및 설해가 우려된다. 폭설이라도 내릴 경우 비닐하우스 등 농가 시설이 타격을 받게 된다. 행정당국은 본격적인 추위가 닥치기 전에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겨울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산사태 등이 우려되는 지역과 도로변 절개지 등 낙석 위험 지역은 안전시설을 보강하거나 정비하는 등 예방 대책을 세워야 한다. 특히 언덕길이나 노면이 얼어붙는 도로 구간에는 제설제인 명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충분히 비치해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가동된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정개특위를 구성해 내년 1월31일까지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이번 정개특위는 지방교육 자치선거제도 개선과 선거구 획정 등을 다루게 된다. 초미의 관심사는 무엇보다 정당공천 폐지 문제다. 이번 정개특위에서 정당공천 폐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민주당은 정당 공천 폐지를 당론으로 결정했다. 새누리당만 결정하면 문제가 없다. 새누리당내에는 정당 공천을 유지하자는 의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당공천 폐지는 박근혜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여당이 대통령의 의견을 무시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정당공천 폐지에 대한 기대가 큰 것도 그같은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정당공천제는 마땅히 폐지돼야 한다. 우리 정치
한 해를 마무리할 시간이다. 송년이 가까워지고 있다. 도내 전역에 첫눈이 내리고, 이른 추위가 몰려오면서 한 해가 가고 있다는 아쉬움도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송년 모임이 많다고 한다.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있어 각종 모임이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여러모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인 만큼 올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허전함도 클 것이다. 송년 모임은 대부분 술자리로 끝나기 마련이다. 그래도 최근에는 송년회 모임이 많이 간소화되고 건실해졌지만 연말의 들뜬 분위기까지 가라앉은 것은 아니다. 연말이 되면 술자리도 늘어나고, 이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도 많아지게 된다. 분위기에 휩싸이기 보다는 차분하고 검소한 송년회로 이끌어가야 할 것이다. 최근에는 술자리 대신 봉사
서남권 광역 화장장 설치 문제가 10년째 표류하고 있다. 혐오시설로 인식하면서 님비현상으로 주민 반대에 부닥쳤기 때문이다. 입지를 선정했으나 인접 주민들의 반발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 갈등조정자문위원회가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다. 비록 강제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안 해결에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 도 갈등조정자문위가 3일 발표한 권고안은 서남권 광역 화장장을 정읍 감곡면 통석리 현 부지에 건립하되, 김제시의 공동참여 보장과 주민민원해결 등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서남권 화장장은 정읍시와 부안군, 고창군이 추진했으나 입지가 김제시에 인접해 주민들이 가로막고 있는 상황이다. 갈등조정위은 김제시에 대해 시설비용을 3개 시군과 동
중국 관광객은 세계적인 큰 손이다. 여행 기간도 길고, 쇼핑 목적이 주를 이루면서 씀씀이도 크다. 지난 2011년을 기준으로 국내에 평균 10.1일 동안 머물면서 1인당 1천928달러의 경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300여만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국내 관광객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전북은 그러나 중국인들의 관광 인지도가 약한데다 전북 관련 여행 상품도 거의 없어 찾는 사람이 적다. 전북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연 5천여명 수준으로 미미하다. 관광 소재가 다양화되지 못해 대부분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경기도와 제주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가 중국 관광객들을 겨냥한 상품 개발에 적
전교조 정책실장 출신인 정찬홍 전 무주푸른꿈고등학교 교장이 범도민 전북교육감 후보 추대위원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범도민 교육감 후보 추대위는 지난 10월 출범한 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로, 교육계 인사들이 주축이다. 전북교육의 파행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취지에서 현 김교육감에 맞설 후보를 단일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교육감은 지난 2010년6월 열린 교육감 선거에서 29%인 23만6천909표를 얻어 당선됐다. 당시 오근량후보는 28.7%인 23만4천622표를 얻어 간발의 차이로 낙선했다. 표 차이는 2천287표에 불과했다. 박규선 후보 21.5%, 고영호 후보 12.2%, 신국중 후보가 8.6%를 얻었다. 교육감 후보가 난립하면서 전교조 등 진보 성향 단체의 지원을 받은
주택가 주차 문제로 이웃 간에 얼굴 붉히는 일이 많다고 한다. 차량에 비해 주차 공간이 절대 부족해 이웃간 갈등으로 비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시도 때도 없이 차량을 이동시켜 달라는 전화가 울리고, 몸싸움까지 벌이는 등 첨예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 일부 주택가를 중심으로 원룸 형식의 다세대 주택이 들어서면서 이같은 현상은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고 한다. 다세대 주택 가운데는 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좁은 공간에 세대가 집중되다 보니 주차 공간이 모자라기 마련이다. 내 집 앞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평상시에도 폐타이어나 물통 등 물건을 쌓아두고 있어 도로 기능을 잃고 있다. 주택가에 주차 공간이 부족하면 결국 주변 대로까지 잠식하
전북지역 중고교 학생들의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도내 학생들의 기초학력미달은 해마다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주가 교육의 도시로 알려진데다 교육 여건이 비교적 좋은 데도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원인을 분석해 근본적인 개선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교육부 최근 올해 국가 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전북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4.8%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충북의 1.1%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과목별로는 국어 2.1%, 수학 7.4%, 영어 4.9%로 집계됐다. 수학이 절대적으로 취약한데다 영어도 다른 지역과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 6월 전국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연말을 앞두고 도로공사가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팔달로 등에서도 공사가 이뤄지면서 도로가 막히는 등 전주시내가 차량 정체에 시달렸다. 게다가 일부 예식장 주변 등은 차량이 몰려 극심한 혼란을 불러왔다. 연말에 각종 공사가 집중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해마다 새로운 회계연도를 앞두고 예산사업을 실행하느라 복잡하다. 연말이면 공사가 출퇴근 시간대도 구분없이 이어지고 있어 원성을 사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에 따른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늘고,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발주처 및 시공사의 사정으로 지체된 사업들이 연말에 집중 발주하면서 해마다 연말이면 도시가 공사판이 되는 것이다.
올 겨울은 추위도 일찍 오고 여느 해보다 춥다고 한다. 11월에 최대치의 눈이 대리고, 기온도 영하권으로 내려갔다. 이같은 겨울 추위에 특히 민감한 사람들이 시설농가들이다. 유리 온실이나 시설하우스에서 난방을 통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처지라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한다. 벌써부터 겨울나기를 각오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이른 추위가 시작되면서 일부 시설농가들은 난방을 시작했다. 예년에 비해 보름 정도 일찍 난방이 이뤄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난방비도 예년에 비해 30%이상 많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면세유가 공급되고 있지만 난방용 면세유 가격이 만만치 않아 한다. 게다가 올 겨울은 눈도 많이 올 것이라고 한다. 폭설이 내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에너지 과소비가 우려되고 있다. 올해는 더욱이 혹한이 예고되고 있다. 28일에도 기온이 내려가면서 도내 전역에 큰 눈이 내렸다.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기름과 전력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에너지 과소비에 따른 전력 대란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력 과소비는 그동안 여름철에 국한됐으나 최근에는 겨울철에 더 많다고 한다. 전력 당국이 밝힌 바로는 전력 수요 최대치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한다고 한다. 국내에서 기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값이 싼 전기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가 전기 요금을 인상했지만 절전을 유도할지는 미지수다. 정부는 지난해 전기 위기를 막기 위해 상가 문을 열어둔 채 난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네온사인도 제한
안철수 신당이 기치를 올렸다. 안의원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낡은 틀로는 더 이상 아무 것도 담아낼 수 없으며, 이제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며 "오늘 그 첫걸음을 디디고자 한다"고 밝힘으로써 창당을 공식화했다. 이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 출범을 밝혔다. 사실상 창당준비위원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의원은 정치 세력의 성격과 관련해 "저희들은 극단주의와 독단론이 아닌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정치공간이며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논의 구조, 합리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갖춘 국민통합의 정치세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선과 관련해서는 새정치추진위를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인재
민생의 기본은 일자리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지자체들이 산업 육성에 나서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다. 지자체마다 산업 활성화를 기치로 내세워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우량한 기업 유치에 나서는 것도 같은 이유다.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만들면 결국 지역 주민들에게 과실이 돌아가는 것이다. 전북은 안타깝게 기업 환경도 열악하고, 기업체 유치도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고용률이나 보수도 전국 최저 수준이다. 경기 침체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산업 흐름을 면밀히 파악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산업을 재배치하고, 이에 걸맞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도약을 도모해야 한다.
전주시내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심각하게 체벌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전교조 등 시민사회단체가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인권 차원에서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주장대로라면 폭력 행태가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다. 학교측과 일부 학부모들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진상 규명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가 학생들의 주장을 근거로 밝힌 바로는 충격적이다. 아직도 학교 현장에 이런 식의 교육을 가장한 체벌이 존재할까 하는 의구심까지 갖게 된다. 학생인권조례까지 만들어 학생들의 인권을 강조하고 보장하는 상황에서 이같은 폭행이 실제로 이뤄졌다면 이는 중대한 문제다. 학교는 물론 관리감독을 해야 할 교육당국도 책임을 져야 한다.
새주소 전면 시행이 1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2014년 1월부터는 현행 주소가 폐기되고, 도로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주소가 사용된다. 현재까지도 기존 주소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새로운 주소를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각 아파트나 가정에서도 새 주소를 알 수 있도록 게시하고 있으나 이를 관심 있게 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새주소는 지난해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홍보 부족으로 연기된 바 있다. 주민들이 제대로 알지 못해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연기했으나 올해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공동 주택 출입구 등에 새주소를 표기해 관심을 유도하고 있으나 기존 주소에 익숙한 사람들이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들이 앞장서
경기가 침체된 데다 추운 겨울이 예고되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가계 수입은 시원찮은 데도 공공요금을 비롯한 물가까지 올라 가뜩이나 움츠러든 어깨를 억누르고 있다. 없는 살림일수록 겨울이 더 매섭고 추운 게 사실이다. 서민들이 큰 어려움 없이 겨울을 나고, 특히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부와 이웃의 보살핌이 절실하다. 물가는 겨울나기의 가장 큰 복병이다. 정부가 최근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하기로 하면서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그동안 혜택을 많이 본 산업용을 겨냥한 것이기는 하지만 덩달아 주택용도 2.7% 인상됐다. 월평균 전기 사용량이 310㎾h인 도시 가구의 경우 평균 월 1천310원 가량 전기요금을 더 내야 한다. 다른 물가
김장철을 맞아 농산물 재료의 원산지 둔갑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된다. 물량이 집중되면서 수입량이 늘었으며, 업자들이 소비자들을 속여서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도내에서도 중국산 새우젓을 사들여 무허가 가공공장에서 조미료를 첨가한 뒤 국산으로 속여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전북도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이 김장철을 앞두고 원산지 표지 위반 강력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에는 소비자 및 생산자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도 참여한다. 수입김치와 다진 고추양념, 냉동고추 등이 주요 품목으로, 양념류 가공·판매업체와 김치류 제조·유통업체, 전통시장, 통신판매업체, 음식점 등이 대상이다. 특히 시중에는 고춧가루의 경우 국내산과 수입
전북도교육청이 전문상담사 등 비정규직을 대거 해임키로 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김승환교육감이 평소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약속하고도 상반되는 결정을 내렸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인권을 찾으면서 비정규직의 인권은 외면한 것이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도교육청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사 116명 전원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감원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비난했다. 도교육청은 연초에도 전문상담사 84명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학교에서 내 몬 적이 있다. 도교육청의 일방적 해임 결정으로 비정규직의 사기가 땅에 떨어지고 있다. 전문상담사들은 초중고 및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며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상담을 통해 학교 폭력,
유행성 이하선염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볼거리'로 불리는 질환으로, 특히 20세 이하의 유소년층에서 주로 번지고 있다. 계절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도 발생하는 시기다. 개인위생과 예방 접종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가 밝힌 바로는 올들어 유행성 이하선염 환자가 363명이나 발생했다고 한다. 지난 2011년 106명과 지난해 발병자 175명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한 해 사이에 두 배나 증가했다. 10세 이하가 132명, 10-20세가 198명으로 전체 환자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행히도 유행성 이하선염은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며, 현재 10대들은 대부분 접종이 이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