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가 지역 중소기업에 추석 특별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 5일 한은 전북본부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임금 지급, 원자재 구매 등에 필요한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총 100억원(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200억원)을 추석 특별자금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조건은 1년 이내 일반운전자금 대출로서 업체당 2억5천만원(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5억원) 이내이며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받은 업체는 제외한다. 이번 특별자금은 전북지역 금융기관 각 영업점을 통해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이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단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기념우표가 9월 6일에 발행된다고 밝혔다. 지구촌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세계자연보전총회’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4년마다 개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환경회의로, 이번 제주 총회(9 .6. ∼ 9. 15.)에는 180여 개국, 1,200여개 단체, 1만 여명이 참가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대회 로고와 캐릭터를 소재로 우표 모양을 마름모꼴로 만들었고, 전지도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W자 형태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우정청관계자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생태계의 보고인 제주에서 개최된 것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오는 28일까지 JB스퀘어(본점 1층 로비)에서 ‘세계악기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JB 작은소리 큰울림제’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북은행이 오는 13일 개막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와 발맞춰 기획한 것이다. 전시회에서는 가야금을 비롯해 거문고, 아쟁 등 우리나라 국악기와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가 전시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주말포함)까지다. 또한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지역문화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아동복지시설에 악기지원 사업을 진행키로 했으며, 이날 호성보육원을 비롯해 10개 기관에 5백만원 상당의 악기를 전달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 건지지점(지점장 이진효)은 지난 4일 호성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부관리강좌를 개최했다. 호성동 주민센터(동장 국병일)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이노병원 피부과 원지연원장을 초빙, 피부관리에 대한 강의와 상담을 실시했다. 전북은행 건지지점 이진효지점장은 “지점을 애용해 주시는 호성동 주민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코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지역공헌에 앞장서는 전북은행의 영업점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지역공헌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금융권이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긴축경영에 나섰다. 4일 도내 금융권에 따르면 상당수 금융회사가 올해 초 선언한 비상경영체제 단계를 넘어 감원, 감봉, 무급휴가 독려 등 ‘허리띠 졸라매기’ 실천에 들어갔다. 전북은행은 경비절감과 예산감축 차원에서 창구와 업무에서 종이서식을 없앤 ‘페이퍼리스(Paperless)’실행과 비용절감 위한 ‘본부집중’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종이를 없애기 위한 ‘페이퍼리스’는 영업점 또는 특정한 업무 부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전자문서화’ 프로젝트로 구현되고 있는데 IT비용절감, 점포의 업무 생산성 향상, 창구 대기시간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3일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 이서면 애통리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 30여명은 강풍으로 쓰러진 50년생 5그루의 고목제거를 비롯해 도로변 나무제거, 토사 제거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서 전북은행 고창지점 전직원은 지난 1일 휴일에도 불구, 고창읍 월산리를 방문해 피해복구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달 군산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때에는 수해복구성금 및 긴급 구호물품과 자원봉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 김명렬 부행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의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돼 다시 행복한 웃음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운전자금 1천억원을 지원한다. 4일 전북은행은 영업점 소재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추석 특별운전자금 1천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이하 운전자금대출로 업체당 소요운전자금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고 1.10%p까지 인하할 수 있도록 일선 영업점장에게 권한을 부여했다. 이 기간 중 지원되는 신용대출의 경우 최저 연 6.17%(1년제 신용등급 4+등급 기준)로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운전자금은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라 유동성에 애로를 겪고 있거나, 추석을 앞두고 원자재결제자금,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조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하반기 경기활성화와 농식품 수출촉진을 위해 2012 운영활성화자금 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예산 추가확보에 의한 것으로 농식품 수출에 필요한 수출운영자금을 적시에 지원함으로써 하반기 농식품 수출을 촉진하고, 아울러 국내 농식품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가 지원규모는 총 100억 원이며, 농식품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계획이 있는 수출업체(생산자단체, 농업인 포함)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용도는 농식품 수출을 위한 원료 및 부자재 구입, 저장, 가공 등 운영자금이며, 대출금리는 3~4%(농업경영체 3%, 일반업체 4%), 대출기간은 1년으로 사업기간 동안 대출액의 50%이상 농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가 도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도민과 공직자를 초청하여 희망·행복나눔 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5일 저녁 7시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성악가수, 초대가수(주현미, 김도현)를 초청하여 전북지역 장애인과 가족, 도민과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북도내 장애인 400여명과 가족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해 장애인에게는 희망을, 가족에게는 행복나눔의 시간을 마련 뜻 깊은 음악회를 가질 계획이다. 희망나눔 푸른음악회는 농협이‘95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대표적인 문화행사중의 하나로 도민을 위한 각종 콘서트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도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문규 농협은행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가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 4일 전북본부 직원들은 수혈을 받지 못해 고통 받는 환자와 이웃들에게 헌혈을 통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검사를 통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갈수록 단체 헌혈의 급감속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사회공헌 공기업으로 거듭 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창엽 본부장은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통해 건강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앞장설 것을 강조하면서 우리의헌혈이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되어 건강을 회복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병선기자 sbs@
전북 도단위 연합사업‘예담채’가 농업현장의 실천 우수사례로 심포지엄에서 소개되었다. 지역농업사단법인 농정연구센터는 지난달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지역농업 혁신, 새로운 해법 모색’을 주제로 제19회 연례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금년도 심포지엄에서는 지역내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전국 각지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농업현장의 다양한 실천사례의 의의와 한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농업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경북의 지역단위 클러스터 성공사례, 충북 옥천군의 지역공동체 만들기, 경기도의 광역 학교급식 시스템 구축 등과 함께 전북 도단위 연합사업‘예담채’가 농업현장의 실천 우수사례로 심포지엄에
전북지역 주택가격 및 거래량이 공급여건 개선 등으로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최근 전북지역 주택가격 하락배경 및 평가’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5월부터 대형과 중형은 각각 0.1% 및 0.2%, 소형은 0.5% 하락해 2009년 3월 이후 38개월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아파트 매매거래량 역시 올 상반기 8천100건으로 2006~2011년 같은 기간 평균 1만4천200건에 훨씬 못 미쳤다. 지역별 거래량도 전주 53.6%, 군산 43.5%, 익산 39.5% 감소하는 등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거래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5% 가량 큰 폭으로 상승했던 전세가격은 지난 5월 이후 오름세가 크게 둔화되다
전북지역 상장법인(12월말 결산법인)들의 올 상반기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전북지역 12월 결산법인 9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매출액은 9천9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23억600만원)보다 0.27%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89억원으로 전년도 302억원 대비 28.5% 늘었고, 순이익은 -11억원에서 48억원으로 증가하며 흑자로 전환됐다. 분석대상기업 9개사 중 영업이익이 증가한 업체는 미원에쓰씨(94.19%)를 비롯해 SH에너지화학(8.74%), 대우부품(흑자전환), 페이퍼코리아(흑자전환) 등 4곳이다. 반면 일진머티리얼즈(-90.71%), 백광산업(-47.13%), 한농화성(-34.57%), 광전
하나은행은 지난 1일 익산에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과수농가를 방문, 봉사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 전북지역 7개 지점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29여명은 이날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배 사과농가를 찾아 쓰러진 과일나무를 세우고, 땅에 떨어진 배가 썩어 2차 병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과를 수거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사)한국화훼산업육성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후원하는 제6회 생활플라워 디자인 경연대회가 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12 미스코리아의 꽃문화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며, 꽃꽂이 경연은 일반부, 대학부 및 중·고등부로 나뉘어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꽃꽂이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대회에 머물지 않고 원예체험 및 원예교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 꽃문화 조성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식물심기, 토피어리 박스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원예체험은 12:30~17:30 aT센터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NH농협은행(행장 신충식)은 당분간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돈을 불려서 종잣돈 마련을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NH직장인월복리적금을 31일 출시했다. NH직장인월복리적금은 농협은행으로 급여이체를 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또는 적립식펀드) 가입 및 NH채움신용ㆍ체크카드를 발급 받아 결제실 적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0.7% 추가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9월 14일부터는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시 0.1%의 금리우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도 확인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이 서민들의 목돈마련을 위한 적금 금리를 이달부터 고시금리에 최고 1.30%p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판의 가입대상은 전북지역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서 가입한도는 월불입액 기준 최고 100만원이며, 기간은 1년이상 5년까지 선택 가능하다. 금리는 연 3.9~5.1%로 500억원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번 전북은행의 목돈마련 상품에 대한 금리 인상은 4% 이상 금리를 주는 은행 예·적금을 찾아보기 어려운 가운데 전격적으로 이루어져 의미를 갖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융권의 금리인하 추이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더 지급해 손실발생이 불가피하지만 서민금융 지원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 상품을 출시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지난달 31일 공동생활가정인 징검다리 그룹홈(전주시 금암동)에서 주거환경개선캠페인 ‘JB희망의 공부방 제4호’ 지원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진호 전라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두형진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장, 김명렬 전북은행부행장, 최영철 어린이재단전북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JB 희망의 공부방 제4호’ 대상으로 선정된 징검다리 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로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공동생활가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주택의 노후화로 인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베란다 샷시 일체와 화장실개조, 도배 및 공부방 조성에 필요한 책상,
NH농협은행 전북본부(영업본부장 김문규) 임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폭풍피해복구 일손 돕기와 피해농가의 낙과사과를 구입하여 농가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1일 농협은행 전북본부 40여명은 익산 금마 황종순씨(과수농가) 농가를 방문하여 시설물 복구작업과 낙과 줍기를 실시하고 수거된 낙과사과를 현장에서 구입하여 농가에게 도움을 주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휴일에 도내 전영업점이 지역내 피해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문규 영업본부장은 “평일에는 영업에 지장이 있어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임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참여하였다”며 “피해농가가 정상적인 영농을 할 때까지 자금지원과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병선기자 sbs@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와 무진장지사(지사장 김 상무)가 낙과수 팔아주기 행사를 전개했다. 31일 열린 행사는 이번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장수지역의 낙과율은 60%에 이르러 농업인들의 고통이 예상되어 전북본부 직원들과 무진장지사 직원들이 동참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장수지역에서 낙과된 사과 20kg 100상자를 구입하여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창엽 본부장은 “농업인과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으며, 앞으로도 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