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는 책을 읽고 쓰고 즐기는 도서 문화를 확장하며 확실한 ‘책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일상 속에서 연계되는 특별한 도서관들로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지로도 손꼽히고 있다.민선8기 전주시는 창의적인 발상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서관의 혁신적 변화와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에 힘쓰며, 책 속에서 삶을 읽고 도서관에서 미래를 여는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전주’로 나아가고 있다.최근 현장 축제로 열린 ‘2022 전주독서대전’을 성공리에 치르고, 전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특별한 도서관이 잇따라 개관할 예정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특별
호원대학교 창의경영커플링사업단(단장 심재엽 교수)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해 내면서, 학생들의 취업을 책임지는 든든한 나침판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호원대 창의경영커플링사업단은 도내 기업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무 적응력이 높은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취지를 잘 살리고 있는 평가다.사업단의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지난해 무려 70%에 달하는 높은 취업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창의경영 전문 핵심 인력 요람임을 증명하고 있다.호원대 창의경영커플링사업단은 도내 취업률
무주군 적상면에 가면 지난 7월 문을 연 오색단풍작은도서관이 있다.문화시설이 태부족한 적상면에 KB 후원으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이 마련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이 곳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부쩍 늘었다.이 곳 오색단풍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계층은 아동들로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하다.그만큼 세대를 초월한 도서관으로써의 역할과 기능이 대단하다.지난 3월 무주군과 (사)작은도서관을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KB 국민은행 호남6(전주)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작은도서관 태동을 위한 물꼬
축제의 계절 국화꽃의 변신이 시작됐다. 가을 축제 현장에서, 화려한 화환까지…‘국화의 변신은 무죄’라는 표현이 어울릴 듯 하다. 도내 곳곳에서는 각종 축제현장에서 국화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우리 국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21~25일, 가을 국화꽃 축제가 열리는 aT화훼공판장에서는 ‘국산 국화 우수 계통, 품종 평가회’도 개막했다.소비자, 유통업체를 비롯한 국화 재배 농가, 종묘 업체들이 참여해 육성한 우수 품종과 계통에 대해 국내외 시장 보급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기존에 개발한 우수 국화 15품종과 새로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Red Festival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축제 테마로 이미지화한 대한민국 최초의 Red Color Festival이며,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 축제이자 생산자와 소비자가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농축산물 축제이다.축제는 대표, 공식, 문화/관광, 체험, 상설/기획, 부대, 공연/경연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하인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정자까지 만들었던나눔의 철학이 숨 쉬는 공간 ‘몽심재’(夢心齋)천년의 역사와 문화의 고장 남원! 춘향전의 무대 광한루원, 지리산둘레길, 뱀사골계곡, 실상사, 교룡산성, 혼불문학관, 서도역 등등.자랑할 곳도, 둘러볼 곳도 많은 지역이다.몽심재는 죽산 박씨의 고택으로 수지면 호곡리 흠실마을에 자리해있는 250여년 된 한옥이다.몽심재에 들어서면 좁다란 마당 끝에 우뚝 서 있는 다섯 칸짜리 사랑채며 대문 옆에 붙어 있는 두 칸짜리 행랑채의 아기자기함에 한 번 놀라고 좁은 마당 위에 ㄷ자 형태로 들어선 안채 때문에
민선8기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안군 최초로 온전한 재선에 성공한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권익현 군수는 그동안 부안군 예산 8000억원 시대 개막과 3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고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노을대교 건립 확정,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 육성, 제값 받는 농수산업시스템 마련을 위한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준비 등 지방 소도시 부안군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명품 도시로 성장시키며 큰 이목을 받고 있다.무엇보다 1차 산업
제2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오는 20일 ‘발효, K-food의 시작’이란 슬로건 속에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이번 행사는 전북 발효식품의 가치를 높여 식품산업의 토대를 다져왔으며, 이제 막 성년이 된 전주국제발표식품엑스포는 그동안 발효식품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식품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시킴으로써 전북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발효식품 메카’로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 창구 역할은 물론 영세한 식품기업의 판로 개척 통로 역할을 통해 발효식품의 본 고장이라는
전춘성 진안군수가 취임한지 100일이 지났다. 민선 7기 2년간 군정을 이끌고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전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민선8기 군정 비전으로 정했다. 비전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과감한 혁신으로 새롭게 시작하여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진안군 성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새롭게 변화하는 계획도시 △골고루 잘사는 경제육성 △누구나 누리는 복지생활 △꿈을 실현하는 인재양성 △가고싶고 찾고싶은 휴양관광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통행정 등 여섯가지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말 관광객을 손짓하는 「제17회 순창장류축제」로 떠나보자.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순창장류축제는 관광객들을 만족시킬 핵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10월 전국에서 열리는 어느 축제보다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발효과학을 바탕으로 고추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스를 개발해 먹을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게다가 고추장을 상징하는 붉은 옷을 입고 먹거리, 상품 구매를 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민선8기 전주시 우범기 호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우 시장은 취임당시 “강한 경제가 이끄는 대변혁을 통해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우뚝 설 때다"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지난 100일 동안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벽을 허물고 전주가 강한 경제도시로 나아가는 기틀을 다졌다고 밝혔다.과감한 규제완화와 공격적인 투자유치, 거시적인 비전을 향한 속도감 있는 정책으로 조직개편, 전주시정연구원 조직 등 변화를 서두르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대한방직터, 종합경기장 개발의 물꼬를 트는 등 지역의 판을 확실하게 뒤바꿀 수 있는 ‘큰 꿈’으로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학생중심, 미래교육을 기치로 내건 서 교육감은 취임 100일 동안 매일 교육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파악과 해결책 마련에 고심했다.중앙부처를 찾았고 국회의원도 만나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도 구했다.도지사 및 14개 시군 지자체와 교육협력을 추진해 방과후 학교, 돌봄, 폐교활용, 해외연수 등 교육현안을 함께 풀어갈 예정이다.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해 소통과 협력으로 기초학력은 물론 미래환경 교육까지 갖춰야 할 서거석 교육감을 만나봤다./편집자주 -취임 100일의 소회“전북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