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대한민국을 이끌 차세대 청년 리더로 전주시의회 김동헌(삼천1·2·3동) 의원을 포함한 300명을 선정하고 인물 사전에 등재했다고 4일 밝혔다.매니페스토본부가 선정한‘청년 THE 300’은 80~90년대 출생자 가운데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역량을 쌓아가고 있는 청년으로 평가된 이들이다.김 의원은 함께 걸어갈 청년 정치인이 많이 배출되길 희망하며, 청년 정치인으로서 가져야 할 모습과 인구절벽에 처한 대한민국의 시대 소명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김 의원은
전주시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성기선(53) 이화여자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 9개월 동안 공석이었던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를 선정하고자 지난달 특별전형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성기선 신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한국인 최초로 커티스 음대 지휘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지휘자와 뉴욕 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 코넬대 초빙교수를 역임하는 등 시립교향악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박형배 전주시립예술단장(전주시 부시장)은 “성기선 신임 지휘자와 전주시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부본부장에 임명됐다.정권 재창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서 선거의 전략 중 핵심인 ‘정책’ 구상·개발 등에 힘을 보태게 된 것으로, 조 전 경진원장의 당내에서 활동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부본부장직을 맡게 됐다고 4일 밝혔다.선대위 정책본부 사령탑은 당내 대표적 기획통이자 경선캠프 때부
2021년 하얀 소의 해 “신축(辛丑)년”을 떠나보내고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壬寅)년“을 맞이하게 됐다.예로부터, 호랑이는 때로는 호환(虎患)을 부르는 공포의 대상이지만, 단군신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두 번의 국내 올림픽 마스코트로 지정된 것처럼 우리에게 그 어떤 동물보다도 우리에게 친숙하다.공포의 대상인 동시에 경외의 대상인 호랑이는 흔히 용맹하고, 기백이 뛰어나며, 인간을 수호하고, 권선징악을 판별하는 신통력 있는 영물로 인식되어 왔는데,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신규 카프(CAFS) 소방펌프차와 굴절사다리차를 금암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신규 펌프차에는 기존 소방차에 비해 화재 진화력이 높고 연소확대 방지 효과가 큰 카프(CAFS·Compressed Air Foam System)기능이 탑재됐다.신규 굴절사다리차 역시 기존에 비해 9m 가량 높은 36m(12층 규모)까지 사다리 전개가 가능해지고 원격조종에 의한 무인 방수기능이 추가되는 등 고층건축물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기능이 강화됐다.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ldqu
무인점포에 들어가 택배 등 물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33)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5시 30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무인 매장에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인정한 상황이며 현재 정확한 피해 내역을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사회부
전북지방병무청은 ‘고창군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으로 고창군에 주소를 둔 병역명문가는 고창군보건소와 선운산유스호스텔 등 군에서 설치‧운영 및 위탁하는 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 진료비, 수수료 등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도내에서 병역명문가 우대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는 전라북도를 포함, 15개 시‧군 중 13곳이다.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매월 병무청에서 선정한다.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시행된 첫날인 3일 점심 식당가는 일부 혼선이 있었다.전주에 사는 한 50대 남성 손님은 이날 식당 입구 앞에서 QR코드로 출입 등록을 하던 중 ‘딩동’ 알림음이 울렸다.방역패스 6개월 유효기간이 만료됐다는 소리다.하지만 50대 남성은 지난해 10월에 2차 접종을 해 아직 유효기간 6개월이 지나지 않았지만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지 않았던 것을 뒤늦게 알았다.이처럼 방역패스 유효기간 시행 첫날 일부 점심 식당가는 혼선이 빚어졌다.이날부터 유효기간이 남아있으면 QR코드
올해부터 장애인등록증 우편배송서비스가 시작돼 신청한 등록증을 찾으러 동 주민센터에 재차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진다.또한 고속도로할인카드 기능 포함 시 들었던 4000원의 발급비용도 무료화되며, 15일이 걸렸던 소요기간도 7일로 단축돼 발급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전주시는 장애인등록증 발급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개선된 장애인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우선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가 도입된다.장애인등록증 발급을 신청한 뒤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해 수령해야 했
전주시의회와 전주시가 3일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인사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올해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가지게 됨에 따라 맺어졌다.양측은 이날 오전 시의회 의장실에서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과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열고, 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양 기관 인사 업무의 효율적 운영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협약 사항은 인사와 교육훈련, 후생복지, 복무를 포함한 인사권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세
김승수 전주시장은 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다 과로로 사망한 순직공무원 고(故) 신창섭 주무관을 추모했다.고 신창섭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2020년 2월 26일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 등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공휴일도 없이 늦은 시간까지 업무를 하다 2월 27일 새벽 자택에서 취침하던 중 과로로 사망했다.이후 인사혁신처는 같은 해 5월 20일 고인의 순직을 결정했으며, 7월 23일 국가유공자 등록 인용이 의결돼 지난해 4월 16일 국립묘지에 안장됐다.김승수 전주시장은 &l
2022년 새해부터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워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자증명을 사용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다중이용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는 전주시가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 등 전자증명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주형 코로나19 예방접종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키로 했다는데서다.시는 3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 스티커를 발급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방역패스가 의무화됨에 따라 식당·카페·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면 백신접종 완료를 증명해야 한다.하지만 Q